00:00앞서 계속 전해드린 것처럼 오늘 수도권 지역은 폭염 중대경보가 확대된 가운데 극한 더위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00:07수도권 인근 계곡은 피서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00:12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00:14서지현 리포터
00:18동두천 왕방계곡에 나와 있습니다.
00:20화면만 봐도 시원해 보입니다. 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00:25네, 지금 이곳은 아직 오전 시간인데도 기온이 30도를 넘어섰습니다.
00:31이 더위를 참지 못하고 이렇게 계곡물에 한번 들어와 봤는데 물이 정말 너무 시원해서 단번에 더위가 가시는 것 같습니다.
00:39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이른 아침부터 이곳에서 더위를 피하는 가족들이 참 많은데요.
00:44그럼 가족들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00:48아침 일찍 김밥 싸서 계곡 왔는데 물도 맑고 오니까 아이들이랑 재밌게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00:57남편이 더 좋아졌어요. 좋아보여.
01:03올해 처음 도입된 폭염 중대경보는 일 최고기온 39도 이상 또는 체감온도 38도 이상일 때 발령되는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입니다.
01:12현재 수도권 특보구역 절반 이상의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의 극한 폭염에 신음하고 있는데요.
01:19바깥은 전쟁 같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곳의 풍경은 한결 여유롭습니다.
01:25초록빛 나무 그늘 아래에는 텐트와 돗자리를 편 가족들이 이른 아침부터 자리를 잡았고요.
01:30간이 의자에 앉아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있는데요.
01:35아이들은 튜브에 몸을 맡긴 채 물장구를 치며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01:40계곡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지만 물놀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01:46먼저 물놀이가 허용된 구역인지 확인하고 수심이 깊거나 물살이 빠른 곳은 피해야 합니다.
01:52또 물에 젖은 바위는 생각보다 더 미끄러우니까요.
01:54이동하실 때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01:57지금까지 왕방계곡에서 YTN 서지연입니다.
01:59고맙습니다.
01:59고맙습니다.
02:00고맙습니다.
02:0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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