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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열화상카메라로 본 화면, 서울의 모습 현재 보고 계시는데요. 정말 빨갛게 물든 모습입니다. 지금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져 있는 거죠?

◆김승배> 폭염중대경보의 기준이 체감온도가 38도 이상, 온도계가 가리키는 온도가 39도 이상이거든요. 이 체감온도는 그냥 덥습니다, 조심하세요, 이게 아니라 생명이 위험합니다라는 정도거든요. 그래서 야외작업 당연히 중지해야 되고
심지어 프로야구도 중단이 됐지 않습니까? 그런 정도의 심각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이 8월 6일인데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을 우리가 통과하고 있습니다. 그속에서 하루하루 어디가 피크를 치느냐, 이런 문제거든요. 이 기간 적어도 8월 보름 전까지는 1년 중 가장 더운데 그 이유가 하지, 6월 22일날이 태양에서 온 에너지가 가장 많거든요. 낮의 길이가 가장 길잖아요. 그러니까 그만큼 하지 때 많이 온 에너지가 금방 그다음 날부터 기온이 높아지는 게 아니라 약 한 달 내지 한 달 반 정도 높아지거든요. 지금 그 기간입니다. 거기에 지형적인 영향 등이 더해져서 양산 42.5도 같은 그런 기록이 나오는 거죠. 서울이 39.6도를 깰 것인가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앵커> 피서조차도 어디 나가기가 무서울 정도인데 다음 주에는 광복절 연휴도 있지 않습니까? 광복절 연휴까지도 폭염이 계속될까요?

◆김승배>기온이 오르고 내리고는 할 겁니다. 그래서 이 폭염이 없어지려면 비가 전국적으로 내려준다거나 그다음에 강한 바람이 분다거나 태풍이죠. 이런 것들이 있으면 폭염이 잠재워질 텐데 지금은 그런 외부적인 요인은 없을 것 같고 아까 말한 6월 22일 하지 때 태양에서 오는 에너지가 가장 많았는데 하지가 지나면 1~2분씩 낮의 길이가 짧아집니다.

그게 그만큼 태양의 에너지가 적어지는 거죠. 자연적인 감소가 나타날 겁니다. 그게 한 8월 15일 이후인데 또 우리나라 절기가 8월 23일이 처서인데 처서 때 옛날에 모기가 입이 비뚤어진다고 할 정도로 공기가 확 바뀌거든요. 모기가 견디기 힘들 정도로 추워졌다는 얘기거든요. 서늘해졌다는 얘기인데, 그런데 20...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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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열화상 카메라로 본 화면, 서울의 모습 현재 보고 계시는데요.
00:04정말 빨갛게 물든 모습입니다.
00:07지금 서울 전역에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져 있는 거죠?
00:10네, 그렇습니다.
00:12폭염 중대경보의 기준이 체감온도가 38도 이상,
00:16온도기가 가리키는 온도가 39도 이상이거든요.
00:20이 체감온도는 그냥 덥습니다.
00:23조심하세요.
00:24이게 아니라 생명이 위험합니다라는 정보거든요.
00:27그래서 야외 작업 당연히 잘 중지해야 되겠고
00:33심지어 프로야구도 지금 중단이 됐지 않습니까?
00:37그런 정도의 심각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00:41이게 지금 오늘이 8월 6일인데
00:43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을 우리가 통과하고 있습니다.
00:47그 속에서 하루하루 어디가 피크를 치느냐 이런 문제거든요.
00:52이 기간 적어도 한 8월 보름 전까지는
00:571년 중 가장 더운데 그 이유가 하지 6월 22일 날이
01:02태양에서 오는 에너지가 가장 많거든요.
01:05낮의 길이가 가장 길잖아요.
01:07그러니까 불때는 하지 때 가장 많이 온 에너지가
01:11금방 그 다음 날부터 기온이 높아지는 게 아니라
01:13약 한 달 내지 한 달 반 정도 높아지거든요.
01:16지금 그 기간입니다.
01:18거기에 이제 지형적인 영향 등이 더해져서
01:23양산 42.5도 같은 그런 기록이 나오는 거죠.
01:29서울이 39.6도를 깰 것인가가 좀 규추가 주목이 됩니다.
01:33지금 피서조차도 어디 나가기가 무서울 정도인데
01:36다음 주에는 또 광복절 연휴도 있지 않습니까?
01:38광복절 연휴까지도 폭염이 계속될까요?
01:40그렇습니다.
01:41기온이 오르고 내리고는 할 겁니다.
01:43그래서 이 폭염이 없어지려면 비가 전국적으로 내려준다거나
01:48그 다음에 강한 바람이 분다거나 태풍이죠.
01:52이런 것들이 있으면 이 폭염이 좀 잠재울 텐데
01:57지금은 그런 외부적인 요인은 없을 것 같고
02:00아까 말한 6월 20일 하지 때 태양에서 오는 에너지가 가장 많았는데
02:07하지가 지나면 1, 2분씩 해가 낮아 길이가 짧아집니다.
02:12그게 그만큼 태양의 에너지가 적어지는 거죠.
02:15그 자연적인 감소가 나타날 겁니다.
02:18그게 한 대개 8월 15일 이후인데
02:21또 우리나라 절기가 8월 23일이 처서인데
02:24처서 때 옛날에 모기가 입이 삐뚤어진다 할 정도로
02:27공기가 확 바뀌거든요.
02:29모기가 견디기 힘든 것도 추워졌다는 얘기거든요.
02:31서늘해졌다는 얘기인데
02:32그런데 2025년, 2024년 돌이켜보면
02:36처서인데도 더웠거든요.
02:38올해도 이 피크는 분명히 꺾일 겁니다.
02:42이 더위의 추세는.
02:44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온난화 틀 속에 있기 때문에
02:4833도 이상을 폭염일이라고 그러거든요.
02:52그 폭염에 해당되는 기간은 9월까지도 분명히 나타날 겁니다.
02:57작년에는 제주도의 10월 13일 날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03:01그만큼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되는 시지
03:07끝나는 시기가 과거보다 확실히 길어졌습니다.
03:12다소 암울한 전망인데요.
03:14지금 충청 지역에도 폭염 중대 경고가 일부 내려졌단 말이죠.
03:18이게 충청 지역은 처음입니다.
03:20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03:21그러니까 작년도에 폭염이 처음 심해지니까
03:24기상청이 계속 폭염 경보 정도가 아직도 안 되겠구나.
03:29국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폭염 중대 경보를 만들었잖아요.
03:33그런데 서울에 처음 생긴 지 처음 내려졌고
03:37그게 남쪽 충청도 지역까지도 폭염 중대 경보 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03:43태백산맥 동풍이 불기 때문에 태백산맥 서쪽 지역이 기온이 높아질 것이라고
03:49며칠 전부터 나왔지 않습니까?
03:52그런 게 지금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죠.
03:54이쪽 서울, 경기, 충청도, 전라도, 호남 지방에 폭염 상태가 지속되는데
04:01이게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를 통과하고 있기 때문에
04:05이런 현상이 적어도 한 4, 5일 정도는 더 이어지다가
04:10분명히 꺾이긴 꺾일 겁니다.
04:12양산도 꺾였지 않습니까?
04:14그러듯이 그런데 이 태풍이 오질 않으니까
04:17그런 외부적인 비에 의해서 강한 바람에 의해서
04:21폭염이 완전히 중지되는 그런 건 기대하기가 좀 어렵겠습니다.
04:26얼마 전에 양산 40도 넘고 42도 찍고 하면서
04:30관측일에 처음이다 이런 얘기했는데
04:31오늘 서울도 40도를 관측일에 처음 넘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거든요.
04:36그러니까 그게 이제 서울의 표준 관측소
04:39100년 이상 넘는 관측자료를 갖고 있는 표준 관측소로
04:44그게 39.6도였거든요.
04:47거기가 40도가 되면 이제 그야말로 기록을 또 깨는 것이죠.
04:52그런데 서울 시내 어디에선가는
04:5440도를 넘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이 얘기입니다.
04:59그런데 신기한 건 지금 서울 같은 하늘 아래 도시에서도
05:03어떤 자치구는 39도에 육박하고
05:06또 어떤 자치구는 다소 낮기도 하고요.
05:09이렇게 자치구별로 또 기온차가 나타나는 이유는 뭘까요?
05:11그렇습니다. 서울 시내에 20개소의 기상 관측망이 있거든요.
05:16구별로. 그런데 그게 이제 도시화가 얼마나 많이 됐느냐죠.
05:22아무래도 산을 끼고 있는 북한산을 끼고 있는 은평구 같은 곳이 기온이 좀 낮죠.
05:28우리가 강원도 산에 기온이 낮은 거와 마찬가지죠.
05:32도시화가 좀 더 집중이 된 곳들.
05:35이런 곳들이 강남이라든가 당연히 기온이 높을 수밖에 없죠.
05:39빌딩이 많으면 그 자체가 그냥 난로입니다. 난로.
05:43낮에 콘크리트 건물이 햇빛에서 데워지고
05:47밤에 해가 진 뒤에도 그게 난로가 불을 빼도 난로가 뜨끈뜨끈하듯이
05:54그런 효과가, 도시 열사미 효과가 더해지기 때문에
05:57같은 서울시라도 비가 어디는 또 많이 오기도 하고
06:01또 어디는 적게 오기도 하고 이런 게 다 지형적인 영향이 가미가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6:07지난번에 같은 영남권에서 양산이 42.5도로
06:12다른 지역보다 유난히 높았던 것도 다 지형적인 영향이 나타난 것이죠.
06:16서울 지역에서 다른 지역보다 1, 2도 낮은 그런 지역이 분명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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