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00:02호르무제해협 협상을 벌여온 이란과 오만이 항로의 지리적 좌표에 합의했다고 이란이 밝혔습니다.
00:08이스라엘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지 않을 거라며 합의에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00:14한상욱 기자입니다.
00:19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현지시간 5일,
00:22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제해협을 통과하는 해상항로의 지리적 좌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00:30바가이 데미니는 이란 관계당국이 기술과 법률, 안보, 환경 등 다양한 측면을 심도있게 검토했다고 말했습니다.
00:38이어 제한된 항로의 지리적 좌표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고
00:42두 나라 간 공동 성명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59이번 합의가 실행될 경우 이란의 호르무제해협 진입 선박에 대한 통제권이 실질적으로 주어지는 셈이어서
01:06이란에 대한 주요 양보 조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01:11하지만 바가이 대변인은 미국의 해상공세를 비롯해
01:15해업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요인들이 여전히 존재해
01:18이란과 오만간의 합의만으로는 현박의 안전을 완벽히 보장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1:24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매우 좋은 논의를 진행 중이며
01:29호르무제해협이 곧 다시 열릴 거라고 밝혔습니다.
01:42이란과 오만의 합의와 관련해 네탄이오 이스라엘 총리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01:48이란이 여전히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01:52끝까지 저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02미국의 낙관적인 입장과 달리 이란의 신중한 태도와 이스라엘의 부정적 반응이 겹치면서
02:08호르무제해협의 완전한 재개방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따를 거로 보입니다.
02:14YTN 한상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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