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불볕더위 속 한강수영장에는 평일에도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5인파가 몰리면서 공공예절을 둘러싼 갑론을박은 물론 안전 문제도 함께 불거지고 있습니다.
00:12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한강수영장에서 중년 남성이 여성용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라며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00:23개인 자유지만 공공예절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당사자 동의 없이 뒷모습을 촬영해 공유한 건 역시 문제라는 등 다양한 의견이
00:33쏟아졌습니다.
00:35SNS엔 한강수영장에서 불쾌한 일을 겪었다는 경험담이 이어졌고 성추행 걱정부터 해야 하는 곳이 됐다는 자조 섞인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00:44폭염과 열대야 속 저렴한 입장료, 뛰어난 접근성, 야간 개장까지 더해지면서 올여름 한강수영장에는 많은 시민이 몰렸습니다.
00:55개장 한 달여 만에 26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찾았고 특히 여의도 한강수영장을 찾은 시민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늘었습니다.
01:06유난히 많은 인파가 쏠리며 인기 피서지로 떠오르는 게 논란이 잇따른 배경으로 꼽힙니다.
01:12다양한 이용객이 몰리면서 공공예절을 둘러싼 논쟁에 불이 붙었고 성추행과 불법촬영 같은 범죄까지 잇따르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1:24더 많은 사람이 찾는 공간이 된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이용문화도 함께 자리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01:32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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