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런 극한의 더위 속에 어제 하루에만 전국에서 180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00:06올 들어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보고된 건데요.
00:10이 가운데 2명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00:12이문석 기자입니다.
00:16온열질환 환자가 186명 추가됐습니다.
00:20하루 기준으로 올해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00:23환자 중에 전북에서만 사망자가 2명 보고됐습니다.
00:2790대 여성과 80대 남성입니다.
00:35누적 환자는 2,200명을 훌쩍 넘었고 사망자도 1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00:42온열질환 예방의 기본은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시는 겁니다.
00:47그리고 뼈약뼈 아래 야외 작업을 가능한 자제해야 합니다.
00:51공사장 등 산업현장은 집중점검을 통해 폭염 속 작업을 통제하고 있지만
00:56농업현장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입니다.
01:00통계를 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온열 질환으로 사망한 267명 가운데
01:06가장 많은 81명이 논밭에서 쓰러졌습니다.
01:10따라서 정부는 기온이 특히 높은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
01:14야외 농작업을 피하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01:18스피커가 달린 드론을 띄워 폭염 속 논밭에 있는 어르신에게
01:22귀가 유도방송을 하는 지자체도 생겨났습니다.
01:33또 읍면동마다 한 곳 이상 거점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01:38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01:40휴일에도 냉방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01:43YTN 이문석입니다.
01:4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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