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극한 폭염은 거리의 노동자들도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00:04우편을 나르던 집배원과 배달 노동자가 도로에서 온열 질환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습니다.
00:11보도에 송수연 기자입니다.
00:15빌라 앞에 집배원 오토바이가 주차돼 있습니다.
00:19도로에는 구급차가 서 있고 소방대원들이 남성을 들것에 눕혀 응급처치에 나섭니다.
00:25한낱 서울 주택가에서 우편을 나르던 30대 남성 집배원이 온열 질환으로 인한 손떨림 증상을 호소한 겁니다.
00:40당시 소방대원이 측정한 남성의 체온은 37도.
00:45소방대원은 급히 얼음팩으로 체온을 내린 뒤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00:50다만 CT 등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6경기 양주시에서는 대낮에 택배를 싣고 오토바이를 몰던 배달 노동자가 주행 중 쓰러졌습니다.
01:03사고 직후 50대 남성 운전자는 의식이 흐려지는 열 탈진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9소방당국은 남성이 무더위에 어지러워서 중심을 잃고 사고를 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01:15이에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온열 질환에 의한 사고로 보고 병원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며 거절하는 남성을 설득해 응급실로 이송했습니다.
01:25YTN 송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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