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전역에 첫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고층 빌딩이 빽빽하게 둘러싼 강남 일대는 펄펄 끓는 열섬이나 다름없었습니다.
00:09지면 온도를 재보니 40도를 훌쩍 넘었는데 시민들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애썼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00:16정영수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00:21양산으로 따가운 햇볕을 가린 채 걸음을 재촉합니다.
00:25더위를 식히기 위해 손에 든 음료의 얼음은 순식간에 녹아버렸습니다.
00:31서울 전역에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고층 빌딩이 밀집한 강남역은 찜통이 됐습니다.
00:46휴대용 선풍기를 챙겨왔지만 숨이 막힐 듯한 온도의 무용지물입니다.
00:55제가 뜨겁다 보니까 실내가 아니면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00:59빽빽한 고층 빌딩이 바람길을 막아 열기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는 데다
01:05차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대기가스까지 겹친 탓입니다.
01:10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발밑에서 뜨거운 열기가 훅훅 올라옵니다.
01:14지면 온도를 측정해보니 40도가 넘습니다.
01:19극심한 더위에 평일 낮에도 성계천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01:24신발을 벗고 흐르는 물에 발을 담가보지만
01:27피워남은 잠시뿐입니다.
01:30여기서 올라오는데 엄청 덥더라고요.
01:35사막 따위 같아요.
01:37뜨거운 열기가 모인 도심 속 시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폭염을 버티고 있습니다.
01:44YTN 정영수입니다.
01:47이 공간을 찾고 있습니다.
01:4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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