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찰청이 폐지되면서 오는 10월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이 본청과 또 6개 지방청으로 구성됩니다.
00:08구성원은 2,800여 명인데, 지검장은 1급으로, 10년 미만 검사는 4급으로 한시 채용됩니다.
00:14네, 취재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6이정민 기자, 중수청 직제 그리고 임용안이 나왔군요.
00:20네, 그렇습니다. 중대범죄수사청, 오는 10월 2일 출범 예정이죠.
00:25행정안전부가 개청준비단이 마련한 직제안과 임용안을 발표했습니다.
00:29중수청은 본청과 6개 지방청으로 구성됩니다.
00:33본청은 수사 지휘와 감독을, 지방청은 7대 중대범죄사건 수사와 함께 형소법 개정에 따라 검사가 요청하는 보완수사를 담당하게 됩니다.
00:43지방청은 서울과 수원,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 마련됩니다.
00:48전체 인원은 2,874명인데, 절반에 가까운 1,089명이 중대범죄사건이 많은 서울청에 배치됩니다.
00:55민생범죄 대응을 위해 서울청에는 보이스피싱과 금융, 가상범죄합동수사과가,
01:02수원청에는 마약합동수사과가 설치되는 등 5개의 합동수사과도 설치됩니다.
01:07수사와 기소 분리 원칙에 따라 본청과 지방청 모두 기존 검찰청이 아닌 민간건물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01:18출범일부터 국가의 핵심 수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01:23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01:32검사 임용이 관심이었는데, 현재 검사와 수사관은 현재 직급과 비슷한 직급으로 임용이 된다고요?
01:38네, 그렇습니다. 본인이 원할 경우 지검장은 별도의 시험 없이 1급으로 임용이 가능합니다.
01:45검사는 법조 경력이 10년 이상이면 3급 수사관으로, 10년 미만이면 4급 수사관으로 임용할 수 있습니다.
01:53검찰의 수사 역량을 중수청으로 이전한다는 의미에서,
01:57현재보다 직급이나 처우가 불리하지 않도록 설정했다는 게 정부 설명인데요.
02:02법조 경력을 인정하고 시험을 면제해주는 특례는 내년 4월 30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
02:10들어보시죠.
02:28검찰과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외부 전문 인력도 경력시험을 거쳐 수사관으로 뽑습니다.
02:35수사관 임용권은 권한 집중을 막기 위해 대통령과 행안부 장관, 중수청장에게 나눠 부여됐습니다.
02:43동기부여를 위해 채용된 5급 이하 수사관은 심사뿐만 아니라 시험을 통해서도 승진할 수 있도록 하는 반면,
02:503급 이상 고위급 수사관은 적격 심사를 거쳐 직권 면직할 수 있는 규정도 마련했습니다.
02:56준비단은 내일부터 검사와 수사관을 대상으로 임용 설명회를 열고,
03:00신청을 받아 9월 말까지 임용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03:04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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