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 정부가 다카이치 산하의 내각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발간한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자국 고유의 영토라는 부당한 억지 주장을 22년째 되풀이했습니다.
00:10다만 한국에 대해서는 3년 연속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함께 대응해야 할 파트너이자 중요한 이웃나라로 명시하면서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부각했습니다.
00:22한상욱 기자입니다.
00:26일본 방위성이 발표한 올해 방위백서에서도 독도 영유권 주장은 연연과 한치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00:33방위백서는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 환경을 거론하며 고유 영토인 북방 영토와 다케시마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적시했습니다.
00:44이로써 일본은 2005년 이후 22년 연속으로 독도에 대한 부당한 억지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00:50주변 안보 환경지도와 방공식별구역 등에서도 독도를 다케시마를 표기하며 영유권 주장을 거듭했습니다.
00:58하지만 한국과의 관계 측면에서는 안보협력의 틀을 유지했습니다.
01:04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함께 대응해야 할 파트너이자 중요한 이웃나라라는 표현을 3년째 그대로 담았습니다.
01:11이번 방위백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한과 중국, 러시아 3국의 군사 밀착에 대해 일본 정부가 드러낸 강력한 위기감입니다.
01:21일본은 중국의 해양군사 활동을 지금까지 없었던 최대의 전략적 도전으로 규정하고
01:26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은 무력 충돌이 동아시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1:31북한에 대해서도 러시아 파병과 급속한 미사일 개발을 지적하며 동전보다 한층 중대하고 임박한 안보 위협으로 평가했습니다.
01:41이 같은 전례 없는 안보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일본은 미국과 한국, 호주 등 동맹과 우크들과의 다작한 군사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01:51밝혔습니다.
01:51또 인공지능과 무인드론 등 현대전의 새로운 영역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자위대 홍보를 강화하는 내용도 새롭게 포함했습니다.
02:02YTN 한상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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