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런 폭염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죠. 우리보다 먼저 폭염이 휩쓴 유럽에선 최악의 산불과 가뭄 피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7결국 지구 온난화를 멈추지 못하면 이미 재앙 수준인 여름 더위는 점점 더 가혹해질 거란 경고가 나옵니다.
00:15권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폭발음과 함께 치솟는 물기둥.
00:23루마니아 해군이 단유부강에서 안반을 폭파했습니다.
00:27극심한 가뭄으로 원자력 발전에 필요한 냉각수가 모자라자 물기를 바꿔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00:37크로아티아에선 강바닥이 드러나며 2차 세계대전 때 침몰했던 독일 군함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00:51그리스 산불은 일주일 넘게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00:56소방관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바싹 말라버린 숲은 거대한 불쏘시개가 돼버렸습니다.
01:03이 와중에 소방헬기 두 대가 충돌하며 악재가 겹쳤습니다.
01:09습한 저지대인 네덜란드에서조차 대형 산불이 발생할 정도로 유럽 전체가 최악의 가뭄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01:18유례없는 폭염 이후 이어지는 재난에,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01:35파이낸셜 타임스는 올여름 유럽을 휩쓴 폭염과 산불로 인한 피해액이 30억 유로, 우리 돈 5조 원이 넘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01:45YTN 권중기입니다.
01:47YTN 권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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