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 전
- #2424
■ 진행 : 박석원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오재호 부경대 환경대기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에도 오늘 사상 처음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됐습니다. 40도를 넘나드는 맹렬한 폭염이 서쪽으로 번지고 있는데요. 참기 어려운 한여름 무더위, 오재호 부경대 환경대기학과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서울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는데 그동안 영남 지역에 주로 집중됐다가 서북권으로 지금 확대가 되고 있거든요.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면 어느 정도 더위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오재호]
조금 전에 멘트가 있었습니다마는 39도 이상 될 때인데 보통 폭염주의보가 이틀 동안 33도 이상 예상될 때 정보를 주기 위해서 하고요. 35도 이상 이틀 될 때는 경고를 하기 위해서 더우니까 조심하라. 그리고 39도 이상일 때는 중대경보라서 즉시 하던 일을 중지하고 그늘진 데로 이동하라는, 행동으로 하라는 그런 뜻입니다.
영남지역은 최고 40도 넘는 폭염에 시달렸는데 오늘은 조금 한풀 꺾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더위 이동 양상은 어떻게 보십니까?
[오재호]
그동안 중국 밑에, 일본 밑에 두 개의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서풍이 불었습니다. 서풍이 소백산맥을 넘어오면서 내려올 때 열이 가열되면서 양산 지역에 열이 갔고, 또 양산 지역은 비가 적었습니다, 장마 때. 그러니까 지표에 열이 가해졌을 때 지표를 식혀줄 만한 수분이 없기 때문에 거기만 달궈진 거죠. 그러다가 최근 와서 태풍이 밑으로 지나가면서 약간 동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바다에 있는 바람이 들어와서 조금 기온이 내려갔고 반면에 영서 지방, 그러니까 태백산맥의 서쪽에 다시 푄 현상이 가열되면서 온도가 중부지방하고 수도권 온도가 지금 37도, 38도로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어제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관측 사상 하루 최고기온을 갈아치운 곳이 11곳이나 되더라고요. 그만큼 기록적인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도 이런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이 바뀔 가능성도 있을까요?
[오재호]
기온이 겨울에 차고 여름에 덥고 이런 사이클로 가는 게 보통인데 이 전체가 지구온난화에 따라서 자꾸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804151339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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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오재호 부경대 환경대기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에도 오늘 사상 처음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됐습니다. 40도를 넘나드는 맹렬한 폭염이 서쪽으로 번지고 있는데요. 참기 어려운 한여름 무더위, 오재호 부경대 환경대기학과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서울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는데 그동안 영남 지역에 주로 집중됐다가 서북권으로 지금 확대가 되고 있거든요.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면 어느 정도 더위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오재호]
조금 전에 멘트가 있었습니다마는 39도 이상 될 때인데 보통 폭염주의보가 이틀 동안 33도 이상 예상될 때 정보를 주기 위해서 하고요. 35도 이상 이틀 될 때는 경고를 하기 위해서 더우니까 조심하라. 그리고 39도 이상일 때는 중대경보라서 즉시 하던 일을 중지하고 그늘진 데로 이동하라는, 행동으로 하라는 그런 뜻입니다.
영남지역은 최고 40도 넘는 폭염에 시달렸는데 오늘은 조금 한풀 꺾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더위 이동 양상은 어떻게 보십니까?
[오재호]
그동안 중국 밑에, 일본 밑에 두 개의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서풍이 불었습니다. 서풍이 소백산맥을 넘어오면서 내려올 때 열이 가열되면서 양산 지역에 열이 갔고, 또 양산 지역은 비가 적었습니다, 장마 때. 그러니까 지표에 열이 가해졌을 때 지표를 식혀줄 만한 수분이 없기 때문에 거기만 달궈진 거죠. 그러다가 최근 와서 태풍이 밑으로 지나가면서 약간 동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바다에 있는 바람이 들어와서 조금 기온이 내려갔고 반면에 영서 지방, 그러니까 태백산맥의 서쪽에 다시 푄 현상이 가열되면서 온도가 중부지방하고 수도권 온도가 지금 37도, 38도로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어제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관측 사상 하루 최고기온을 갈아치운 곳이 11곳이나 되더라고요. 그만큼 기록적인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도 이런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이 바뀔 가능성도 있을까요?
[오재호]
기온이 겨울에 차고 여름에 덥고 이런 사이클로 가는 게 보통인데 이 전체가 지구온난화에 따라서 자꾸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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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서울에도 오늘 사상 처음으로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00:0440도를 넘나드는 맹렬한 폭염이 서쪽으로 번지고 있는데요.
00:09참기 어려운 한여름 무더위, 오재호 북영대 환경대기학과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15어서 오십시오.
00:15안녕하세요.
00:17서울에도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졌는데,
00:21그동안 영남 지역에 주로 집중됐다가 서부권으로 확대가 되고 있거든요.
00:25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지면 어느 정도 더위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00:30조금 전에 멘트가 있었습니다만 39도 이상 될 때인데,
00:33보통 폭염주의보가 이틀 동안 33도 이상이 예상될 때 정보를 주기 위해서 하고요.
00:4135도 이상 이틀 될 때는 경고를 하기 위해서 이런 일이 더우니까 조심하라.
00:47그리고 39도 이상이 될 때는 중대 경보돼서 적시 하던 일을 중지하고
00:53그늘진도로 이동하라는, 행동으로 하라는 그런 뜻입니다.
00:58영남 지역은 최고 40도 넘는 폭염에 시달렸는데,
01:01오늘은 조금 한풀 꺾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1:04더위 이동 양상은 어떻게 보인가요?
01:05그동안 이제 우리나라 중국 밑에 또 일본 밑에 두 개의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01:10서풍이 이래 불었습니다.
01:12서풍이 소백산맥을 넘어오면서 내려올 때 열이 가열되니까 양산지역에 열이 갔고요.
01:20또 양산지역은 비가 작았습니다, 장마 때.
01:23그러니까 지표에 열이 가해졌을 때 지표를 시켜줄 만한 수분이 없기 때문에
01:31거기만 더 달궈진 거죠.
01:33그러다가 최근에 와서 태풍이 밑으로 지나가면서 약간 동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01:39바다에 있는 바람이 들어서 조금 기온이 내려갔고
01:44반면에 영서지방, 그러니까 태백산맥의 서쪽이 이제 다시
01:49태풍 현상이 가열되면서 온도가 중부지방하고
01:52수도권 온도가 지금 37도, 38도로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01:56네, 어제 충청과 남부지방에서는 관측사상 하루 최고 기온을 갈아치운 지역이
02:0211곳이나 되더라고요.
02:03그러니까 그만큼 이제 지금 정말 기록적인 그런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02:07서울과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도 이런 역대 최고 기온이 기록이 바뀔 가능성도 있을까요?
02:14네, 그렇습니다.
02:15우리가 기온하면 계절 변해서 겨울에 차고 여름에 덥고
02:19이렇게 사이클로 가는 게 보통인데
02:22이 전체가 지구온난화에 따라서 자꾸 올라가고 있습니다.
02:26그러다 보니까 기록갱신은 계속 일어날 거로 보고 있습니다.
02:30네, 이쯤 되면 올해 역대 가장 더운 여름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02:35과거의 그 여름 폭염 상황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02:38네, 2018년도, 2024년도가 이제 우리 기록상 폭염의 기억에 남는 그런 기록인데
02:46지금 현재까지 기록으로서는 2024년이 전 세계적으로 제일 더웠던 해로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02:52그런데 지금 28년이, 26년이 지금 8월까지밖에 오지 않았지만은
02:58적어도 추산하기는 적어도 위인을 할 거다.
03:02어쩌면 24년의 기록을 넘어설지 모른다고 이렇게 조심스럽게 평을 하고 있습니다.
03:102위라 하더라도 상당히 더운 거잖아요.
03:13네, 우리가 보통 자연과학 하시는 분들은 숫자를 이렇게 많이 하는데
03:17사실은 우리가 29도다, 39도다, 35도다 이런 것들이
03:23그거는 개척기에 의하는 거지
03:26우리 신체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 다릅니다.
03:29그러니까 수치가 예를 들어서 39도에 좀 못 미쳐도 굉장히 더운 거죠.
03:35그래서 각자 조심을 해야 될 그런 온도입니다.
03:38앞서서도 잠깐 설명을 해주셨습니다만은 이렇게 더운 이유, 결국은 고기압 때문인데
03:43우리가 이불을 두 채를 덮고 있는 그런 상황이다, 이런 얘기들을 하잖아요.
03:49상층에 고기압이 있으면 고기압이 공기가 내려옵니다.
03:53내려오면 우리가 단열, 가열돼서 온도가 조금씩 높아지고요.
03:57지표에서는 장마 끝나온 다음에 하늘이 열렸지 않습니까?
04:00그러니까 일사가 굉장히 강하게 하는데 더군다나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해서
04:05비가 작은 데는 일사를 시켜줄 만한 토양 수분이 없습니다.
04:12그러니까 빈 프라이팬을 가열하는 것 같다, 이런 표현들을 하더라고요.
04:15그러니까 이게 가열, 밑에서는 가열이 되고
04:18또 북태평양 고기압에서는 하청에서 서빈하고 더운 바람을 불어넣고
04:23그러니까 꿀떡은 맞고 아궁에 불을 지피는 그런 골이 돼서 안에 달궈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04:31장마 때 비라도 좀 많이 왔으면 수분이 좀 있을 텐데
04:34마른 장마 때문에도 더욱 더 더위가 심해진 거죠?
04:38우리가 체온하고 똑같습니다.
04:40체온도 우리가 물을 많이 먹으면 땀이 나면서 열을 시키는데
04:43물을 작게 먹으면 땀으로 나올 게 없어서 체온이 올라가거든요.
04:48지구도 마찬가지로 보십니다.
04:50앞서서 2018년 그리고 2024년 더위를 얘기해 주셨는데
04:55그 해마다 약간의 더위의 특징들이 있지 않습니까?
04:58그런데 올해는 낮에도 덥고 밤에도 덥고 열대야도 계속되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05:03네, 그렇습니다.
05:04그 이유는 지금 바닷물 온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05:08우리나라 주변 바닷물이 27도에서 29도 정도로 형성이 되거든요.
05:14우리가 열대야를 갖다가 이야기할 때 25도 이상 또는 지방에 따라서는 26도,
05:19제주에 대해서는 27도 이상 되면 새벽의 온도가 열대라는데
05:24바닷물이 28도, 29도입니다.
05:28그러니까 밤에 열이 내려가지고...
05:31더위를 10킬로 바닷물에 들어가는 게 아니군요.
05:33네, 지금은 해수욕장 갔으면 전부 다 따뜻한 목욕탕물 같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5:37네, 지금 워낙 폭염이 심하다 보니까 온열질환자도 굉장히 늘고 있거든요.
05:43지금 생명 위협판의 재난 상황으로 볼 수 있는데 좀 주의해야 될 점이 어떤 게 있을까요?
05:48네, 방금 이야기했던 열대야가 생기면 우리가 낮에 신체가 햇빛에 노출되거나 열기에 노출됐다가
05:56우리 밤을 잘 때 뇌가 우리 꿈꾸듯이 쉬는데 신체가 쉬지를 못합니다.
06:02쉬지 못해서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날을 또 맞이하니까
06:07특히 이제 노약자라든가 이런 분들은 신체가 약하신 분들은
06:13대응하기가 굉장히 약해진 상태에서 또 당하니까
06:16이게 과적돼서 아마 열대야가 있는 그 다음 날은 온열질환자가 대북 증가하는 것으로 그립되어 있습니다.
06:22그럼 어떻게 해야 됩니까?
06:24제일 중요한 거는 시원하게 지내야 되는데
06:27그러니까 물을 많이 드시고 또 에어컨이나 뭐 이런 데서 좀 계셔야 되고
06:33또 고령자들이 되게 보면 혼자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06:38그래서 가족들이 지금 안부 전화를 거의 아침저녁으로 잘 계시냐
06:43뭐 다른 이야기라도 전화를 들어보면 편찮으신지 괜찮으신지 알 수 있으니까
06:48그렇게 전화를 안부를 자꾸 드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06:52사실 이런 날씨에는 고령인 분들도 걱정이지만
06:55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사실 연령대에 상관없이 좀 위험한 상황들이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07:01네 그렇습니다.
07:02일사병이나 일사병에서 사고나는 게 사고나는 게 직전까지는 괜찮습니다.
07:07갑자기 오는군요?
07:08네 그렇다가 어지러지지 하다가 쓰러지는 거니까
07:11지금 괜찮은 거 괜찮은 거 다 하면 또 괜찮은 게 아니니까
07:15꼭 35도 이상 되시면 한 시간에 한 분 정도는 시원한 곳으로 가시고
07:21또 물을 한 컵씩 드리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07:24땀으로 해서 우리가 체온을 내릴 수 있으니까.
07:26제일 중요한 거는 건체에 가지 않는 것이니까
07:29야외 활동을 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07:31기온이 많이 높아지는 한낮에는 가급적이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겠다는 말씀이시군요.
07:36지금 사람들지만 동물도 힘듭니다.
07:38지금 49만여 마리 축산 농가 쪽에서는 가금류 등 가축 49만여 마리 폐사했다고 하는데
07:44축산 농가 피해는 이거 피할 방법도 막을 방법도 없는 겁니까?
07:49네 이런 것들이 사전에 이런 조정할 수 있는 장치가 돼 있으면 다행인데
07:55폭염이 올 때 할 방법도 없습니다.
07:57대개 축사나 양계장 같은 경우에는 지붕에 물을 흘린다든가
08:03아니면 천장에서 물을 스프레이해서 하는 그런 방법이 있습니다만
08:10그것도 당장 이렇게 선풍기 틀 수 있는 게 아니니까
08:14미리 준비가 돼 있어야 됩니다.
08:16사실 사람은 더우면 덥다라고 말을 하고 뭔가 좀 대처를 할 수 있지만
08:19가축들은 그런 상황이 아닌 거잖아요.
08:22네 땀샘이 없는 동물도 많습니다.
08:25그래서 더 세심하게 관리를 해줘야 될 것 같은데요.
08:28이런 상황에서 지금 태풍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서
08:32우리 기온이 앞으로의 날씨가 상당히 영향을 받을 것 같던데요.
08:37어떤 상황인 건가요?
08:38지금 태풍이 일본 남쪽에서 계속 서진해서 아마 상하이 쪽으로 갈 확률이 많은 것 같습니다.
08:45일본은 우리가 북쪽으로 틀어주면 비라도 뿌려주면 효자 태풍이 될 텐데
08:50물론 태풍이 오면 피해도 나지만
08:53그런데 아마 이것은 상하이 중국 쪽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많고요.
08:59그러면 우리가 태풍이 부는 방향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니까
09:03우리나라는 동풍이 좀 더 세게 붑니다.
09:06그러면 이제 앞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영서 지방이 동풍이 불면
09:11태백산을 넘으면서 더 또 가열한 조건중이 하나가 되거든요.
09:16그래서 아마 폭염은 이번 주 내내 어쩌면 다음 주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09:22지금 무더위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유럽 쪽에서는 지금 스페인이 44도, 프랑스가 45, 스페인이 45도네요.
09:31프랑스에서는 44도 넘는 기록적인 더위도 있고 미국 서부는 아예 46도, 7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
09:38이렇게 지금 전 세계적인 무더위의 원인은 뭐라고 볼까요?
09:41지구온난화 때문인데요.
09:44그렇게 보는데 지구온난화가 일어나면서 북극 있는 쪽에 북극권에서 온도가 굉장히 많이 올라갔습니다.
09:50우리가 보통 제트기류로 해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중위도에 부는 바람이 있는데
09:55얘들이 온도 차이가 크면 클수록 세게 붑니다.
09:59팽팽하게.
10:00그런데 이제 북쪽이 온도가 많이 올라가고 차가 없어지면 얘들이 팽팽하게 돌지 못하고 북쪽으로 갔다 남쪽으로 갔다 느슨해져서 이렇게 보는데
10:10느슨해서 위로 가는 지역이어면 우리가 오메가 폭염, 오메가 이야기하는 게 위로 가는 데인데
10:16그게 이제 유럽 쪽에 지금 덮어서 서 있고요.
10:20그건 유럽만 있는 게 아니고 우리나라도 있고 또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10:26다만 이제 대응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유럽이 되지 않는 게
10:32유럽의 가정의 에어컨 보급률이 몇 퍼센트라고 생각하십니까?
10:36상당히 낮은 걸로는 알고 있는데.
10:38네, 10% 전후입니다.
10:38거의 에어컨이 없이 45도, 46도를 집에서 지낸다고 생각하시면
10:44왜 6월 마지막쯤에서 프랑스에서 추가로 사망자가 1만 명 이상이 났습니다.
10:52그거는 거의 무방위 상태로 노출되고 있는 상태라서 특히 피해가 많은 것 같습니다.
10:59에어컨 보급률이 상당히 낮은데 그 40도가 넘는 더위에서는 사실 선풍기 바람이나 팬 바람으로는
11:05도저히 열기를 식힐 수 없는 거잖아요.
11:07네, 그렇습니다.
11:07그런 쪽을 몰랐죠.
11:10그 사람들이 돈이 없어 에어컨을 안 단 게 아니고
11:12그전에는 여름에 시원하고 아마 여행 가보시면
11:15호텔에도 조금 작은 도시로 가면 에어컨이 없습니다.
11:20왜냐하면 여름에 최고도도 32도, 33도 정도고
11:24대기는 30도 전후이니까 견딜만하고 괜찮았습니다.
11:28유럽도 이만큼 45도 올라가는 건 상상도 못했고
11:34통계적으로 확률로 따지면 7천만 년에 한 분이 있을까 말까는
11:397천만 년이요?
11:40네, 그러니까 당분이 이래 처음 있는 그런 상태니까 아무도 대비하기가 쉽지 않은 그런 상태입니다.
11:45이게 해를 거듭할수록 점진적으로 더워진다고 하면 대비라도 할 텐데 갑자기 이렇게 더워진 이유도 있습니까?
11:51네, 그게 이제 우연히 그렇게 튀었는데 문제는 튀는 게 다시 원상 회복이 되는 게 아니고
11:59거기서 점점 올라가는 그러니까 아마 유럽도 이런 것들에 대한 대책이라든가
12:06근본적인 대책이 돼서 아마 상당히 논의가 많이 될 거로 보고 있습니다.
12:10유럽이 역대급 더위를 맞고 있는데 앞으로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
12:14그러다 보니까 지금 우리도 영남 지방의 가뭄이 지금 걱정이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12:19유럽도 상당한 나라들이 물이 없어서 걱정이라고 하더라고요.
12:23네, 그렇습니다. 우리가 보통 지구온난화 그러면 지구가 더워지는 건데
12:26거기에 4종 세트가 따라온다고 봐요.
12:30폭염이 있는 건 당연히 그렇고 폭염이 있으면 비가 많으면 폭염은 없죠.
12:34그러니까 당연히 가물어지고 또 가물어지는 이유 중에 하나가
12:37더워지니까 토양에 있는 수분들이 많이 정말를 합니다.
12:43그러니까 토양이 메말라가죠.
12:44그럼 나무는 산에 많이 있는데 뿌리에서 흡수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12:49우리는 숲인데 이렇게 가뭄이 되면 그게 장작입니다.
12:55그래서 산불이 많은 거 아니에요?
12:56네, 한번 불이 나면 확 번지니까 지금 유럽이나 미국 쪽에서 산불이
13:01막막이 나가는 이유가 바로 토양 수분이 작아져서 그렇게 나고 있습니다.
13:06지금 원전 돌리는데도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13:07네, 물이 작으니까 냉각수가 냉각이 아니고 따뜻한 물이 되니까
13:13수량도 부족하고 온도도 너무 높고 그래서 아마 준비를 할 것 같습니다.
13:18실제로 지금 그리스 산불은 일주일 넘게 꺼지지 않고 있고
13:22이 와중에 소방 헬기 두 대가 충돌하는 그런 안재까지도 겹친 상황인데
13:26습한 저지대라고 하는 네덜란드에서도 산불이 났다고 하더라고요.
13:30이게 지금 이런 상황들이 곳곳에서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많은 거군요.
13:34네, 유럽 전역이 지금 산불 위험에 들어가 있고요.
13:38미국도 마찬가지고 미국에서는 또 캐나다 쪽에 있는 산불의 연기가
13:43미국 동부 전체를 해서 대기질이 냄새가 막 느낄 정도로
13:48이게 전 세계적이고 또 북극권에 있는 튼튼한 지역에서도
13:52불이 예전보다는 수십 배, 수백 배 더 많이 발화하고 있습니다.
13:58그러니까 산불이 더위만큼 따라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14:01우리나라도 지금 바짝 말라 있지 않습니까?
14:03그러다 보니까 소방청이 전국에 화재 위험 경보, 경계 단계 내린 상태인데
14:07대형 산불에 대한 대비도 우리나라도 해야 될 것 같아요.
14:11네, 그러니까 아마 소방 당국에서도 지금 현재 경계를 상향 조정했고
14:17이것은 같은 이유입니다.
14:19우리나라도 장마 끝나고 또 장마가 조금 우리가 작은, 비가 작은 마른 장마였고
14:25그러다 보니까 산불 위험이 굉장히 많습니다.
14:29우리가 흔히 산불을 조심해야 된다라고 하는 그런 주의를 해야 된다라고 하는 시기가
14:35봄철이나 이렇게 좀 가뭄이 있는 그런 시기를 생각을 했었는데
14:39지금은 여름도 마찬가지로 봐야 되겠군요.
14:42네, 이게 마른 장마고 또 온도가 올라가면 산불 가능성이 점점 많아집니다.
14:47그래서 아마 여름도 이제 주의 단계에 들어가야 될 그런 상황입니다.
14:50그러면 이 더위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14:55제가 전문적으로 예보를 하지 않지만 태풍이 아마 검주 말쯤 중국에 들어가면
15:02다음 주쯤 우리나라 쪽으로 수증기가 올라오면서 비를 좀 자주 선호기를 뿌리지 않겠나 그런 희망을 갖고요.
15:10더위는 지금 현재 우리가 사실은 여름을 6, 7, 8월이라고 이야기하는데
15:155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를 여름으로 봐야 할 정도로
15:199월 말까지요?
15:20네, 그러니까 아마 8월 말까지는 계속 폭염 이야기를 할 것 같고
15:249월도 더위 이야기를 많이 화도에 올라올 것 같습니다.
15:28네, 어쨌든 다음 주까지는 이 더위가 계속될 테니까
15:32좀 대비를 철저히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15:35네, 지금까지 전국을 덮친 폭염 상황 오재호 부경대 환경대기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분석해봤습니다.
15:42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15:43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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