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 피해가 커지면서 축산 농가의 걱정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00:07경기도에서는 축산과 환경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퇴직 공무원들이 농가를 직접 찾아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00:17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경기도 가평의 한 축사입니다.
00:24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소들도 지친 기색이 역력합니다.
00:28축산 환경 매니저가 축사 곳곳을 둘러보며 안개 분무 시설과 환기, 음용수 공급 상태까지 꼼꼼하게 점검합니다.
00:37이 농가는 안개 분무 시설을 사람이 직접 켜고 꺼야 해서 바쁜 시간엔 제때 가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00:44하지만 자동 타이머를 설치한 뒤엔 축사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과도한 습기까지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
01:09경기도가 운영하는 축산 환경 매니저는 모두 6명.
01:13축산과 환경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퇴직 공무원들이 도내 6개의 번역을 맡아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01:21폭염대응 시설 점검은 물론 악취 저감과 깔찍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고 축협의 폭염 지원 사업까지 연계해주고 있습니다.
01:30중장기적으로 AI 기반 축산 악취 분석 기술을 도입해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악취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01:43올해 경기도에서 폭염으로 폐산 가축은 돼지 1만 9,700여 마리와 닭오리 등 가금류 50만 6천여 마리에 이릅니다.
01:52경기도는 축산 환경 매니저를 통해 폭염대응은 물론 농가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02:00Y10 최명신입니다.
02:00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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