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는 당대표 경선 뿐 아니라 최고위원 선거도 친명과 친청의 개파 싸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9사실상 당대표 후보 대리전 양상으로 아슬아슬 날선 공세를 주고받았는데요. 부정원 기자입니다.
00:19전국 순회 경선 이틀째 부울경 합동연설에 나선 8명 최고위원 후보들의 입은 한층 더 거칠어졌습니다.
00:25먼저 정청래 후보를 정조준한 친명기는 더는 명청 갈등을 부추기지 말라고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00:32말로는 대통령 지킨다면서 흔들어대고 엇박자내고 그런 지도부 내버려 둬야 됩니까?
00:40대통령을 어렵게 만들면 안 되는 게 집권 여당 당대표가 해야 할 일 아니겠습니까?
00:47왜 이재명 대통령을 장판교회 장비처럼 백적 간두에 두고 흔들어옵니까 여러분?
00:55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을 고리로 낡은 지도부를 몰아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01:00무책임 정치, 모렴치 정치, 언행불일치 정치 심판하고!
01:07찬파도에도 출렁출렁거리는 돕담배 같은 당 운영으로 우리 당의 패배감을 물려줬습니다.
01:15반면 친천기는 친명 반명 구도와 자기 정치 공세야말로 당을 흔드는 분열의 시도라고 맞불을 놨습니다.
01:23우리 당의 잘못되기를 바라고 대통령과 우리 당을 이감지라는 가짜 프레임이고
01:30진짜 자기 정치는 총리하면서 당대표가 로망이라고 한 게 자기 정치 아닙니까?
01:37또 김민석 후보의 과거 탈당 이력과 정치 행보를 정조준하며 각을 세웠습니다.
01:432002년 노무현 후보를 퇴출시키고 정몽준 후보 만들기 위해 당을 나간 사람이 있습니다.
01:51친명과 친청, 양쪽으로 갈라선 후보들은 사정없이 서로를 견누며
01:55최고위원 경선 역시 당대표 후보 대리전 양상으로 흘러갔습니다.
01:59후보들의 연설 내내 지지자들의 고성이 이어졌고 곳곳에서 서로를 비난하며 언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02:06YTN 부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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