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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뽑는 전국 순회경선 이틀째, 부울경 지역에서 정청래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에도 2.8%p 차이 박빙 승부였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개표 결과 자세히 알아봅니다.

부장원 기자, 지역순회 경선 두 번째죠.

부울경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승리했다고요?

[기자]
네, 이번에도 1,500여 표차 박빙 승부였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합산 정청래 후보가 2만5천189표를 얻어 46.65%를 득표했고요, 김민석 후보는 2만3천675표, 2.8%p 뒤진 43.85%를 얻었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5천129표로 3위, 9.50%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엎치락뒤치락 결과가 나왔는데요, 울산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섰지만 부산과 경남에선 정청래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부울경 지역 표를 단순 합산한 결과인데요.

경남의 경우는 지역별 가중치 5%가 적용되기 때문에 최종결과 발표 시에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최고위원 득표율도 살펴보면요, 친청에선 최민희·한민수 2명, 친명에선 박선원·서미화·김용 3명이 당선권인 5순위에 안착했습니다.

투표에 앞서 울산과 부산, 창원에서 차례로 합동연설회가 진행됐죠.

어제 충청권에서 김민석·정청래 후보 간 박빙 승부가 벌어졌기 때문인지, 오늘은 공방이 한층 거칠었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패배한 정청래 후보 연임 시도에는 정당성이 없다며 자신이 적임자다 내세웠고요.

정청래 후보는 신천지 억지 의혹을 제기한 김민석 후보를 윤리위에 제소하겠다면서, 4년 전 지선 패배 후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하지 않았느냐고 '의리론'을 꺼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정청래 후보와 친청계가 구태 계파 정치를 벌이고 있다며, '명청대전'의 악순환을 끝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청래 후보, 어제 충청 패배를 그대로 되갚아 준 모습인데요.

앞으로 남은 경선 일정도 알아볼까요?

[기자]
네, 정청래 후보, 충청이 고향에서 졌고, 초반 기세에서 살짝 밀리나 했지만요, 당원 조직력을 바탕으로 부울경에서 근소하게 다시 판세를 뒤집었습니다.

남은 일정 살펴보면요.

일단 다음 주말부터 제주·인천, 강원·대구 경북 순회경선이 차례로 예정됐습니다.

광복절 연휴 기간엔 호남과 서울·경기, 마지막으로 17일 대전에서 최종 결과 발표가 나올 예정입... (중략)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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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국 순회 경선 이틀째, 부울경 지역에서 정청래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00:08이번에도 2.8%포인트 차이, 박빙 승부였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의 개표 결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5부장원 기자, 지역 순회 경선 두 번째 지역이었죠? 부산, 울산, 경남. 여기서 정청래 후보가 승리를 했죠?
00:21네,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1,500여 표 차 박빙 승부였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을 합산해 정청래 후보가 2만 5,189표, 46
00:29.6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00:32김민석 후보는 2만 3,675표, 2.8%포인트 뒤진 43.85%를 얻었습니다. 송영기 후보는 5,129표로 3위, 9.5
00:42%였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엎지락찌지락했습니다.
00:46울산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없었지만 부산과 경남에서 정청래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00:51이번 발표는 부의경 지역표를 단순 합산한 결과인데요. 경남의 경우는 지역별 가중치 5%가 적용되기 때문에 최종 결과 발표 시에는 다소
00:59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01:01최고위원 투표에도 살펴보면 침천계에선 최민희, 한민수 2명, 친명에선 박선원, 서미와 김용 3명이 당선권인 5위 안에 들었습니다.
01:10투표에 앞서 울산과 부산, 창원에서 차례로 합동연설회가 진행됐죠.
01:14어제 청청권에서 김민석, 정청래 후보 간 박빙 승부가 벌어졌던 탓에 오늘은 공방이 한층 거칠었습니다.
01:21송영길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패배한 정청래 후보 연임에는 정당성이 없다면서 자신이 적임자다 이렇게 내세웠고요.
01:28정청래 후보는 신천지 억지 의혹을 제기한 김민석 후보를 윤리위에 죄수하겠다면서 4년 전 지선 패배 후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하지 않았느냐 이렇게
01:37의리론으로 공격했습니다.
01:39김민석 후보는 정청래 후보와 친천계가 구태 개파 정치를 벌이고 있다며 명청대전의 악순환을 이번엔 끝내겠다 강조했습니다.
01:49정청래 후보가 어제 충청에서의 패배를 그대로 되갚아준 모습인데요.
01:54그렇다면 앞으로 남은 경선 일정 어떻습니까?
01:57정청래 후보 일단 고향인 충청에서 지면서 초반 기세에서 살짝 밀리나 했지만요.
02:01당원 조딩역을 바탕으로 부울경에서 근소하게 다시 판세를 뒤집었습니다.
02:06남은 일정 살펴보면요.
02:07일단 다음 주말부터 제주, 인천, 강원, 대구, 경북 순회 경선이 차례로 예정됐습니다.
02:12광복절 연휴 기간은 호남과 서울, 경기, 마지막으로 17일 대전에서 최종 결과 발표가 나올 예정입니다.
02:19남은 경선 승부를 가를 주요 포인트 역시 강심이겠죠.
02:23당원 투표 70%, 여론조사 30%가 반영되는 만큼 영향이 절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02:28이번에 처음 도입된 선호 투표도 관건입니다.
02:32과반 투표자가 없으면 순위별로 표가 재배분되는 방식인데요.
02:36이 경우 송영길 후보 표가 김민석 후보의 흡수될 가능성이 큰 만큼 정청래 후보로서는 과반 이상 압승을 노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02:43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부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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