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국 순회 경선 이틀째, 부울경 지역에서 정청래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00:08이번에도 2.8%포인트 차이, 박빙 승부였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의 개표 결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5부장원 기자, 지역 순회 경선 두 번째 지역이었죠? 부산, 울산, 경남. 여기서 정청래 후보가 승리를 했죠?
00:21네,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1,500여 표 차 박빙 승부였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을 합산해 정청래 후보가 2만 5,189표, 46
00:29.6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00:32김민석 후보는 2만 3,675표, 2.8%포인트 뒤진 43.85%를 얻었습니다. 송영기 후보는 5,129표로 3위, 9.5
00:42%였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엎지락찌지락했습니다.
00:46울산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없었지만 부산과 경남에서 정청래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00:51이번 발표는 부의경 지역표를 단순 합산한 결과인데요. 경남의 경우는 지역별 가중치 5%가 적용되기 때문에 최종 결과 발표 시에는 다소
00:59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01:01최고위원 투표에도 살펴보면 침천계에선 최민희, 한민수 2명, 친명에선 박선원, 서미와 김용 3명이 당선권인 5위 안에 들었습니다.
01:10투표에 앞서 울산과 부산, 창원에서 차례로 합동연설회가 진행됐죠.
01:14어제 청청권에서 김민석, 정청래 후보 간 박빙 승부가 벌어졌던 탓에 오늘은 공방이 한층 거칠었습니다.
01:21송영길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패배한 정청래 후보 연임에는 정당성이 없다면서 자신이 적임자다 이렇게 내세웠고요.
01:28정청래 후보는 신천지 억지 의혹을 제기한 김민석 후보를 윤리위에 죄수하겠다면서 4년 전 지선 패배 후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하지 않았느냐 이렇게
01:37의리론으로 공격했습니다.
01:39김민석 후보는 정청래 후보와 친천계가 구태 개파 정치를 벌이고 있다며 명청대전의 악순환을 이번엔 끝내겠다 강조했습니다.
01:49정청래 후보가 어제 충청에서의 패배를 그대로 되갚아준 모습인데요.
01:54그렇다면 앞으로 남은 경선 일정 어떻습니까?
01:57정청래 후보 일단 고향인 충청에서 지면서 초반 기세에서 살짝 밀리나 했지만요.
02:01당원 조딩역을 바탕으로 부울경에서 근소하게 다시 판세를 뒤집었습니다.
02:06남은 일정 살펴보면요.
02:07일단 다음 주말부터 제주, 인천, 강원, 대구, 경북 순회 경선이 차례로 예정됐습니다.
02:12광복절 연휴 기간은 호남과 서울, 경기, 마지막으로 17일 대전에서 최종 결과 발표가 나올 예정입니다.
02:19남은 경선 승부를 가를 주요 포인트 역시 강심이겠죠.
02:23당원 투표 70%, 여론조사 30%가 반영되는 만큼 영향이 절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02:28이번에 처음 도입된 선호 투표도 관건입니다.
02:32과반 투표자가 없으면 순위별로 표가 재배분되는 방식인데요.
02:36이 경우 송영길 후보 표가 김민석 후보의 흡수될 가능성이 큰 만큼 정청래 후보로서는 과반 이상 압승을 노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02:43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부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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