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 #Yuju
https://www.youtube.com/watch?v=QDrzBJ5oJ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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类别
🎈
娱乐文字稿
00:00안녕하세요
00:01안녕하세요
00:02바로 시작할게요
00:03아 이거 맞아요
00:06미라니고라니
00:08안녕하세요 미라니고라니 시청자 여러분들
00:10저는 놀러온 유주입니다
00:12진짜 놀러온 거 맞아요
00:14진짜 놀러왔고
00:15지금 매니저님 안 계시지 지금 여기?
00:17아무도 안 계세요
00:18아무도 이 공간에 언니랑 저밖에 없지
00:20진짜 놀러왔고요
00:22저희가 언제 처음 만났죠?
00:25언니랑 저랑
00:26그때 기억해요 우리 애월이요
00:28저 회식 저 들어오고 첫 회식했을 때
00:31왜?
00:32그 어디 무슨 LP바 같은 데서 파티했잖아요
00:35그때 언니 처음 만났어요
00:37우리 난장판으로 놀 때
00:38난장판 진짜 난리 난리 이 회사가 이게 맞나?
00:41아 18점으로?
00:43그때 우리 처음 만났구나
00:44왜 난 작업실로 생각했지?
00:47우리가 작업실에서 본 적이 오히려 거의 없을걸요?
00:50아 맞아 맞아
00:50어떤 여자에요?
00:51그 다음에?
00:52지금 누구랑 헷갈리지?
00:54아 미안해 아 미안해
00:55아 걸들이 많아가지고
00:57좀 아쉬움
00:58기억에 남고 가야 되겠다 오늘
00:59언니 뇌리에 박혀버려야 되겠다
01:01오늘 뇌리에 한번 가가지고 가세요
01:03네 박혀버릴게요 뇌리에
01:04궁금한 게 있었어요
01:05늘 이제
01:06유주씨가
01:08에오리어에 왜 들어왔는지
01:09난 너무 궁금했어
01:10들어왔는데 1년 넘었거든요
01:12그러니까
01:12이지아 물어본다
01:14아 에오리어 왜 들어왔냐
01:16아니 1년이나 됐어요 벌써?
01:181년 넘었어요 언니
01:191년 반
01:19그러니까 계약서 쌓인 시점으로 1년 반
01:22지금
01:24생각보다 오래됐네
01:25한마디로 그냥 하면
01:26어쨌든 제가 여자친구잖아요
01:28에오리어는 약간 힙합 이런 데잖아요
01:31저는 여자친구도 힙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01:35왜냐하면 저희 진짜 어렵게 힘들게 치고 올라온 멋진 그룹이라고 생각하는데
01:41약간 중소돌의 그거잖아
01:51그쵸
01:52바로 통했던 것 같아요
01:55휘민 오빠의 역할이 굉장히 컸죠
01:57그 당시에 제가 회사들 미팅 진짜 많이 하던 시기인데
02:00휘민 오빠랑 이렇게 얘기도 되나?
02:03후카파에서 미팅인 것 같네요
02:06진짜로?
02:07심지어 전 후카를 안 해요
02:09후카를 안 하는데
02:10후카파에서 첫 미팅을 해서 대화를 나누고
02:13그냥 거의 빠바빡 진행돼가지고
02:15왜?
02:16그렇게 들어보게 됐어요 신기하죠?
02:17나는 한 번도 휘민 오빠랑 후카파 간 적도 없어
02:21진짜요?
02:21근데 저도 그게 오빠랑 후카빠 처음이죠 마지막?
02:25아 진짜?
02:26후카를 하진 않았고 서로 아무래도 첫 만남인데
02:29첫 만남 후카빠가 좀 강렬하다
02:31장소가 적당한 데를 찾다가
02:34뭔가를 먹으면서 하기는 애매하잖아요
02:37아무튼 후카빠였어요
02:39그래서 그렇게 얘기하다가 음악적인 방향성이 잘 맞고
02:42생각보다 오빠들이 스펙트럼 되게 넓잖아요
02:45한 곳만 바라보시는 게 아니라
02:48그림을 크게 그리는 분들이어가지고
02:50얘기를 했을 때 아 이런 회사면 내가 음악적인 부분은
02:53진짜 믿고 같이 갈 수 있겠다 싶어가지고
02:56저는 1순위가 음악이었거든요
02:57회사 선택을 하는 기준이
02:59그 부분에 제일 충족이 돼서 하게 됐죠
03:02근데 언니 말대로 제가 계약하고 들어왔을 때
03:05이제 오빠들
03:05이제 막 래퍼오빠들이
03:07너 여기 왜 있냐?
03:10이렇게 하셨었어요 처음으로 왔냐?
03:11왜 들어왔냐?
03:12뭐 하려고 들어왔냐?
03:13여기 왔던 생긴오빠도
03:15처음 이제 조금 친해졌을 때
03:17야 솔직히 말해도 돼?
03:19처음 온다 했을 때 조금 마음에 안 들었어?
03:22아 진짜로?
03:23우리 회사는 이런 데가 아닌데
03:25너무 결이 다른 친구가 들어왔다
03:28아 그치 그럴 수 있지
03:28처음에는 모르니까 그냥
03:30근데 그 친구는 약간
03:33여기 약간 힙합이고 약간 좀 이런 데인데 했는데
03:36네가 여기 와서 작업하고 하는 걸 보니까
03:39나 이제 납득이 돼 잘 왔어 이렇게 해주더라고요
03:43다들 외화하셨을 거예요
03:45저도 외화하긴 했어요
03:47그 이유가 궁금했던?
03:48오히려 전 되게 좋았던 게
03:50신기하게 제가 했던 모든 미팅 중에
03:52휘민 오빠가 말수가 제일 적었어요
03:55아 진짜?
03:56근데 제일 적었는데
03:57제일 예리하죠
03:58제일 필요한 말만 적게 하고 미팅이 끝나서
04:01오히려 막 두세 시간 했던 미팅보다
04:04오빠와의 그 30분이 제일 기억에 남는 거예요
04:06맞아 맞아
04:07그래서 되게 오빠가 잘 통을 해주셔서
04:10그렇게 된 거 같아요
04:12진짜 나도 갑자기 영입설 생각났죠?
04:15언니가 어떻게 들어갔어요?
04:16언니가 뭐 워낙에
04:17저는 진짜 오래됐지만
04:18쇼미더머니 할 때
04:19레전드였지
04:21세미파이널 준비하고 있는데
04:22갑자기 벤으로 부르는 거예요
04:24벤?
04:25그 그 그
04:26너무 무서운데?
04:28그래 거기서 부르는 거야 갑자기
04:29야 미라 잠깐 와봐
04:31이래가지고 갔어
04:32갔는데
04:33오빠가
04:33오디션 끝나고
04:35마팅에 가는 애들 진짜 많이 봤거든
04:37근데 난 너는 안 그랬으면 좋겠어
04:39내가 너 돈 벌게 해줄게
04:42딱 그 얘기 하더라고
04:43돈 벌게 해줄게
04:44이 여섯 글자 사실 제일 센 거 아니에요?
04:47돈 벌게 해줄게
04:48나랑 같이 돈 벌자
04:49이렇게 딱 얘기하니까
04:51이게 나는 처음에 또 못 알아들었어요
04:53멋있다
04:53못 알아들었다가
04:54같이 하자 이 얘기더라고요
04:55그렇게 됐구나
04:57와 이것도 되게 임팩트 있다
04:59팬분들이 아세요? 이 썰은?
05:01모르겠어요
05:01내가 어디서 말했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05:03하여튼
05:04벤에서 갑자기
05:05진짜 좀 약간 영화 같았던
05:08그러네
05:09전 훅 아빠
05:10언니 벤
05:10하하하하
05:12히나 애원이가 들으려면
05:13약간 빡세긴 해
05:14빡세긴 미팅 장소에서
05:16여러분들 미팅 하셔야 됩니다
05:18하하하하
05:19맞아요 맞아요
05:19휘민 오빠가 또 그 얘기 하셨던 것 같다
05:22아 네이블 하기 웃긴데
05:23인간이 괜찮았대요
05:26하하하하
05:26하하하하
05:26진짜 뭐야 뭐야
05:27아 뭐야
05:29인간
05:30그러니까 유지 인간성이 괜찮았다
05:32그랬다고 해주셨는데
05:33아
05:33근데 그거 알아요?
05:35아니 아니 진짜로
05:36휘민 오빠 은근히
05:38사람의 됨대미를 좀 중요하게
05:40됨대미?
05:41하하
05:42진짜요?
05:42그러니까 오빠가 거느리는 후배들 중에
05:44예의 없는 후배는 난 본 적이 없어
05:46은근히 에어리얼 기준이
05:48세네요
05:49쉽지는 않네요
05:50쉽지 않아요
05:51우리 통과했다
05:53하하하하
05:54유지 씨 요즘에 뭐하고 지내요?
05:56저 지금
05:57아주 뻔한 이야기이긴 한데
05:58음악장 어때요?
05:59최근에 앨범 녹음이 끝났어요
06:02근데 언니도 아시다시피
06:03앨범 준비에서 이 녹음이 제일
06:05신경 빡 쓰이는 작업이잖아요
06:08촬영보다
06:08네
06:09근데 이제 그 앨범 녹음을 다 마쳤고
06:11촬영만 남겨둔 상태
06:13우와
06:13그래서 이제 앨범이 완성이 되었어요
06:15와 기분 좋겠다
06:16약간 좀 이렇게 후련하면서도
06:19또 이거를 이제 녹음만 했다고 끝이 아니니까
06:21그렇죠 그렇죠
06:21어떻게 또 얘를 잘 이렇게
06:23더 만들어가지 하는 생각이 있는 단계?
06:26그게 EP에요?
06:27EP에요
06:28와 그럼 언제쯤 나와요?
06:30지금 10월 초 얘기하고 있어요
06:32아 잘 어울릴 것 같아 목소리랑
06:35그래요?
06:35계절이랑
06:36아 가을이고 또 이러니까
06:38네
06:38한번 잘 준비해보면
06:40그거 말고 쉴 때는 뭐해요?
06:43뭐 안해요
06:43언니는 쉴 때 뭐해요?
06:45저 뭐하죠
06:46뭐해요?
06:46저 넷플릭스 엄청 봐요
06:48오 진짜요?
06:49저 드라마 광이에요
06:50아 제가 약간
06:51이렇다 할 취미가 별로 없어가지고
06:53응
06:54쉴 때 저 그냥
06:55맛집?
06:56친구들이랑 가끔 가고
06:57아 잠깐만 나는
06:58나는 여기서
06:59잠깐만
07:00나는 위를
07:02너무 노잼인가?
07:03아니 아니야
07:03두고 싶은 게 노잼 문제가 아니라
07:05응
07:06이런 몸매를 가지고
07:08맛집 얘기를 하면
07:09진정성이 너무 없어
07:11언니 제가 은근 먹는 거에
07:13되게 진심이어서
07:14그러니까 대식가는 아닌데
07:15아
07:16한번 먹을 때 맛있는 걸
07:18먹어야 되는 주의여가지고
07:19아 그런 다해
07:20아 그럼 또 인정이지
07:21맛집 가고
07:22또 가끔 일탈하고 싶을 때
07:23술 한잔하고
07:24네
07:24뭐 많이 안해요
07:25그러면 주로 무슨 파에요?
07:28저는 마음 잡고 술을 마실 때는
07:31음식을 거의 안 먹고
07:33네
07:34밥을 먹을 때는 한식파에요
07:35아 주로 맛집이 한식파가 많구나
07:38한식
07:38네 그쵸 한식 이런 거 좋아하고
07:40아 근데 진짜 안 먹을 거 같아
07:42뭐 먹고 살아요?
07:44아 저 근데 먹어요
07:45잘 먹어요 나름
07:46아 진짜?
07:47네
07:47간식도 먹어요?
07:48간식 되게 좋아해요
07:49근데 저는 이제 양이 조금 적은데
07:52조금씩 오래 먹어요 되게
07:54그래서 뭔가를 늘 먹고는 있는데
07:56양을 이렇게 모아보면 얼마 안 되는
07:58약간 그런 느낌?
07:59약간 그 동물들이
08:01계속 영호를 이렇게
08:02되씹듯이
08:04그런 느낌
08:04그런 거 같아요
08:06맞죠?
08:06조금씩 오래 먹는 스타일
08:08근데 이게 날씬한 사람들이 그러더라고
08:10근데 언니도 뭐
08:11저는
08:11언니는 뭐 살이 있어요?
08:12저는 이거 5kg를 뺀 거예요
08:14아 근데 언니 진짜 빠진 거 같았어
08:16최근에 제가 언니 그
08:17베르디
08:18파티 때
08:19우리 얼마 전에 봤잖아요
08:20뭔가 되게 슬림
08:22그니까 원래도 슬림했는데
08:23마른 걸레를 더 쥐어 짠 느낌?
08:26뭔가 이렇게
08:26원래 슬림한 사람이
08:28뭔가 더 이렇게
08:29빠르게 된 느낌 있잖아요
08:30빠졌구나
08:32어떻게 뺐대?
08:33그거를?
08:33너무 기분 좋다
08:34저는 원래
08:36고무줄이에요
08:36몸무게가
08:37그래서 먹으면 얼굴로 바로 찌고
08:40티가 바로 나는 스타일이어서
08:42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08:43뭐를 좋아해요?
08:44아 난 다 좋아하는데
08:46치킨을
08:46치킨 저 치킨 너무 좋아해요
08:48어디 거?
08:49나는 그니까
08:50기분에 따라 달라요
08:51그래요?
08:52근데 요즘에
08:53최근에 먹었던
08:54BBQ 자메이카 치킨이라고
08:56자메이카 양념인가?
08:57네
08:57안 먹어봤는데
08:58훈제! 훈제 맛인데
08:59훈제!
08:59그 맛있어요
09:01어디 거 좋아하세요?
09:02저는 이제 BHG 핫투라이드
09:04아
09:05좋아요 그거
09:06아 좀 아네?
09:06저 같이 먹을래요 치킨?
09:08아 핫투라이드
09:09핫투라이드 맛있거든요
09:10핫투라이드 저 그냥 핫투라이드는
09:11지금 안 해요
09:12좀 매콤해야 맛있거든요
09:13맞아요
09:13또 유지 씨가 먹을 거예요
09:16이렇게 일가견이 있었구나
09:17맞아요
09:17저 아무것도 안 먹습니다
09:18일단 제가 유지 씨를 이렇게 부른 이상
09:21네
09:22게스트분들이 오면 진짜 궁금한 것만
09:24약간 물어보거든요
09:25네
09:25그래서 오늘 주제를 갖고 왔는데
09:28뭐예요?
09:30내가 사랑했던 똥차들에게
09:32라는
09:33똥차?
09:35내가 사랑했던 똥차들에게?
09:36네
09:37그러면 먼저 이제
09:38유지 씨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 궁금해요
09:42물어보고 싶어요
09:42아 연애 스타일
09:43당연히 사랑해봤겠죠
09:44지금
09:45각자의 공간을 존중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09:48아
09:49네 무조건
09:50저는 물도 그렇고
09:52늘 약간의 목마름을 남겨놔야 된다
09:54라고 생각하는 주의거든요
09:56오
09:56너무 꽉 채우면 불안해요
09:58그러니까 뭔가 적당해요 항상
10:00바람이 지나갈 틈을 남겨놓는 스타일
10:03오오
10:04와 닿으시려나
10:05그러면 약간 그건가?
10:07우리는 연애를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밀당은 필요하다?
10:10아 이걸 밀당이라 해야 되나?
10:12존중?
10:13공간?
10:13아
10:14저는 막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10:16너의 시간 나의 시간
10:17그쵸
10:17친구랑 놀더라도
10:18아무리 내가 이 친구가 좋고
10:20너무 재밌어도
10:21우리 막 24시간 꼭 붙어있어야 돼
10:23이런 거를 잘 안 하는 스타일
10:25아
10:26적당히 행복했으면
10:27각자의 공간을 주고
10:29또 그 공간 안에서
10:30가끔 이제 그리울 틈을 주는 거죠
10:32서로한테
10:32오오
10:33그래서 그런 걸 가사에도 쓰고 막 이랬거든요
10:35그러면은 막
10:36어디야?
10:37뭐이?
10:39이런 거 아니에요?
10:40네
10:40오 진짜?
10:41적당히만
10:42적당히가 어느 정도지?
10:43그러니까 뭐 그렇게까지
10:44일것 일투족을 다 알려고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10:48오오 아 진짜?
10:49언니는 어때요?
10:50저요?
10:50알아야 돼요?
10:51네
10:51귀여워
10:52저는 어디야?
10:54누구랑?
10:55뭐 먹었어?
10:56언니 MBTI가 INFP였나?
10:59네
10:59이 귀염둥이 MBTI
11:00아 근데 이거를 좋게 봐줘서 귀염둥인 거지
11:03싫어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11:05언니는 약간 불안이 있어요?
11:07아 저는 약간 불안형인 것 같아요
11:08아 아
11:09근데 좀 사람을 타는 것 같아요
11:10아 아
11:11이 상대방도 안정적이면
11:13나도 안정적이오 지는 것 같고
11:15그치
11:16이 사람도 불안하면
11:17같이 불안해지고
11:17나도 불안하는 것 같아요
11:18그렇구나
11:19저는 그런 스타일인 것 같아요
11:20그러면은 좀
11:21저는 이제 진짜 궁금한 게
11:24네
11:24유주는 플로팅 어떻게 해요?
11:26약간
11:26저의 플로팅
11:27내가 했는데
11:28네
11:29와 이거는 진짜 백팔 백중 먹힌다
11:31아 약간 재수없을 것 같아요
11:34아니 아니 왜
11:34약간 저는
11:36플로팅이라고 하기 웃긴데
11:38일단
11:38먼저 다가간 적 한 번도 없고
11:41아
11:41누군가가 한 번 다가와주면
11:44가장 친절하게 대해요
11:46그리고
11:46돌아서면 다시
11:48끝
11:48그러면 상대방은
11:49그 잠깐의 친절을 기억해서
11:51오
11:52언젠가 한 번은 다시 와요
11:53그 짧은 순간 때문에
11:54한 번 다가올 때
11:55이거 놓지 않는구나
11:56그 짧은 순간에
11:57최대한의 좋은 모습을
11:59짧게 보여주고
12:00깔끔하게 헤어지면
12:01언젠가 한 번은 또 온다
12:03그럼 이제 연락을 안 하는 거구나
12:05그쵸
12:05와
12:05저는 막 한 번 만났을 때
12:08저 사람을 위해서 막
12:09최고의 막
12:10내 모든 매력을 달싸내야지
12:11라기보다는
12:12짧은 순간을 좀 중요시하게
12:14생각하는 거 같긴 해요
12:15아 그러니까 그
12:16연애 스타일도 그렇고
12:18또
12:18나를 생각할 수 있는
12:19그런 여지를 주는 걸 좋아하네
12:22그런 거 같아요
12:22와 신기하다
12:24그런 날 별로 없어요?
12:25언니 집안에?
12:26네
12:26아 그러니까
12:27남자들은 많은데
12:29여자는 많이 없는 거 같아
12:31여자는 오히려 좀
12:32앵기고 싶고
12:33어 앵기고 싶고
12:34좀
12:35의지하고 싶고
12:35기대고 싶고
12:36이런 친구들은 많은데
12:38나의 시간이 필요하고
12:40너의 시간을 존중하고
12:42막 이런 스타일은
12:43많이 없는 거 같아요
12:44약간 그것도 있는 거 같아요
12:45제가 비교적
12:46어릴 때 데뷔를 해가지고
12:48이제 고등학살 때
12:49데뷔를 했으니까
12:50당연히 막
12:50너무 이제 누군가의 품이 그립잖아요
12:52엄마 아빠도 보고 싶고
12:53그래서 저도
12:54한 20대 초반에는 되게 기대고 싶고
12:57의지하고 싶은 그런
12:59앵기고 싶은 마음이 컸던 거 같은데
13:01제가 느낀 바로는
13:03기댈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거 같아요
13:04아
13:05그게 뭐 연인이던
13:07가족이던
13:08그러니까
13:08기댈 수 있는 순간은 있지만
13:10내 모든 걸 다 기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13:13주의여서
13:14그럴 바에는
13:15애초에 그냥 건강하게만 유지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13:18내가 저울로 쳤을 때
13:19기울면 안 될 거 같은 느낌이 항상 있어요
13:22근데
13:23그러면 그런 느낌이네요
13:25사람은 결국 혼자다
13:26결국 혼자죠
13:27우와
13:28저는 언젠가 뭐
13:29결혼을 해도 그렇고
13:31결국은 혼자 혼자가 만나서
13:34생기는 그냥 무언가의 세계인 거지 그거는
13:37그 둘이 아예 하나로 합체는 없다고 생각해요
13:40아 이런 사람 없었어?
13:41유지야 유지야 뭐해 뭐해
13:43어디야 어디야
13:45보고 싶어 보고 싶어
13:47보고 싶어 보고 싶어
13:48유지야 유지야
13:49아
13:50이런 사람은 없었어요?
13:52뭐
13:52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13:54아주 옛날에
13:56옛날에
13:57뭐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13:58그럴 때는 어떻게
13:59그러면 해요?
14:00뭐 천해지는 않지만
14:02같이 막 덩달아서
14:04엄청 그러진 않았던 거 같아요
14:06그런 거는 막 이렇게
14:07싫지는 않나 보네 또?
14:08싫지는 않죠
14:09싫지는 않는데
14:10그냥 저만의 약간
14:12직업병도 관련이 있나요?
14:14무대에 올라갈 때도 언니
14:15너무 흥분하면 안 되잖아요
14:17너무 신나도
14:18이게 오버페이스가 되면 안 되잖아요
14:20무대에서도 항상 뭔가 이렇게 좀
14:21평정심을 유지해야 된다라는
14:23그게 인간관계 쪽에도 좀 넘어오는 거 같아요
14:26아 진짜?
14:26내가 오늘 언니를 만나서
14:27너무 기쁘고 신나도
14:29달려가자마자 언니한테 안길 순 없는 거지
14:31아
14:32약간의 평정심을 항상 유지하고
14:34그러다가
14:36또 뭐 만약 언니랑 술 한잔하다가
14:37너무 기분이 좋으면
14:38그때 한 번 내가 이렇게 할 수도 있는 거고
14:40이런 거지
14:40모든 걸 백이면 백을 다 표현하는 거는
14:44안 하게 된 거 같아요
14:46어느 순간부터
14:46진짜요?
14:47그러면 막 그런 적 없어요?
14:49우와 개 좋아
14:50얘가 너무 좋아
14:51아
14:51와 너무 뜨거워
14:53막 내 심장이 너무 뜨거워
14:55어떻게 다 표현하고 싶어
14:57그러면은
14:57그런 상황이면 글을 쓰는 거 같아요
14:59네?
15:00글을 쓰는 거?
15:01그 사람한테 막
15:02아 이게 아니라
15:03아 이 감정 너무 소중해 나 이거 언제 또 느껴보지?
15:06빨리 적어놔야겠다
15:07이렇게 푸는 거 같아요
15:08적었다 뭐예요?
15:09뭐 앨범에도 하고 가사도 쓰고
15:11가사도 쓰고
15:12가사를 안 쓰면 그냥 나중에 읽어보면서
15:14내가 이때 이랬구나
15:15진짜로?
15:16그런 거 같아요
15:17그럼 먼저 진짜 먼저 마음을 얘기해 본 적은 없어요?
15:21제가 먼저
15:22어
15:22거의 없는 거 같
15:24아니 있었을
15:26아주 어렸을 땐 있었던 거 같기도 하다
15:28근데 거의 없는 거 같아요
15:30와
15:31와 진짜 신기하다
15:33너무 나 좀 조개한가?
15:35뭐고요?
15:36우리 둘이 약간 되게 다른 적인가 보다
15:38언니는 되게 강아지처럼
15:41좋으면 좋아요 이런 스타일
15:42아니 저도 그런 스타일은 아닌데
15:44그치 나가요?
15:45막 엄청 그러진 않는데
15:46이제 나이 들면서 저는 오히려 유주랑 반대인 거 같아요
15:50그러니까 오히려?
15:51오히려 더 그냥 좋으면 좋다 해야지
15:53하는 타입
15:54아
15:54옛날에는 부끄러움이 많아가지고
15:57좋아해도
15:57속으로 사귀고
15:59표현을 안 했는데
15:59지금은
16:00시간이 너무 아까운 거예요
16:02아 이거 언제 표현해?
16:03지금 아니면
16:04약간 이런 느낌이구나
16:05나는 쟤가 좋은데
16:06널 가져야겠어
16:07이런 생각이 들어요
16:09그 언니는 가져야겠어
16:11하면 가져요?
16:11못 가질 때도 있던데
16:13그럴 때 비율이 어느 정도예요?
16:15성공률이
16:16아 나 실패도 하던데 난
16:17근데 언니 정도면 뭐
16:18실패가 거의 없지 않을까?
16:21아니야
16:21나도 실패 많이 했어
16:22많이 했어 어떻게 실패했어?
16:23이 아픈 기억을 한번 물어봐도 되나?
16:25물어봐야 되죠
16:26어떻게 실패했어요?
16:27제가 고백을 한 적이 있어요 한 번
16:29뭐라고?
16:30야 너
16:31너 좋아해
16:32얼마나 사랑스러울까 그 모습이?
16:34나 사귈래?
16:35와
16:36그때 뭐래요?
16:37그랬더니
16:38좀만 있다가 얘기해줘도 되니
16:41좀만 있다가?
16:42얼마나 좀만 있다가?
16:43일주일 있다가
16:44일주일 있다가
16:46일주일 있다가 연락이 오는 거야
16:48아 왔어 또 진짜 고민을 하고
16:50그때 눈이 오는 겨울이었어요
16:52진짜 큰 목도리를 두르고 있었는데
16:55길거리에서
16:56아 나는 너만 못 받아줄 것 같아
16:58이러더라고
16:59그 말을 하려고 일주일을 애를 태웠다고?
17:01그러니까
17:01뭐 한 놈이야?
17:03그래서 그때 진짜 어릴 때였는데
17:05진짜 많이 울었어요
17:07울고
17:08나중에 근데 내 얘기를 들은 거야
17:09뭐
17:10뭐래요?
17:11후회한다고
17:11어릴 때는 지금보다 살도 막 쪄있고
17:15이랬을 때였어요
17:15귀엽지 뭐 그거 나름대로
17:17근데 그 남자애가 이제 내가 잘 되고
17:20TV에 나오고 나서
17:21네
17:22내 친구를 통해서 얘기를 한 거야
17:24후회한다고
17:25그분이 야망이 좀 있네
17:26어어어
17:27보고 계세요?
17:28지금
17:28사랑을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돼요
17:31그래서
17:32야망이 있네
17:33아 근데 저는
17:34당시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17:35돌이켜 보면
17:36어릴 때 이런 경험도 나쁘지 않다
17:39그쵸 뭐 어릴 때야 뭐
17:40왜냐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17:42고백도 해보고
17:43차여도 보고
17:44한 경험들이
17:45재밌더라고요 나중에는
17:46그리고 자신감도 생기고
17:48멋있다 언니
17:49그래서
17:49아 그거 하는 게 뭐가 어려워
17:51하면서 이제
17:52나 이렇게 자기 감정에 솔직한 사람 너무 좋아해요
17:55그러니까 제가 너무 생각이 많다 보니까
17:58이렇게 빡빡 나오는 사람 있잖아요
18:00너무 매력있어요
18:01아 근데 진짜
18:02진짜로
18:02고시예요
18:03내가 봤을 때 고시가
18:04유진씨 고시예요
18:05아 그래요?
18:06고시야 이제 한 두세 살 좀 더 먹으면
18:09그렇게 되나?
18:09시간이 아까워
18:10시간이 아까워
18:11또 이제 궁금한 점이
18:12네
18:13사랑을 할 때
18:14그런 친구들이 있어요
18:15너를 구원해주고 싶어
18:18하는 친구들이 있단 말이야
18:19아 막 그런 거 있다 하더라요
18:20사람이
18:21사람은 바꿨을 수 있다
18:23이런 얘기를 한 사람이 있단 말이에요
18:25그거에 좀 동의를 하시나요?
18:27사람을 바꾼다는 불가능이고
18:29바꾸지 않지만
18:30새로운 감정은 넣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18:33얘를 바꿔서
18:34너를 내가 이랬던 애를
18:36이렇게 뒤집을 거야
18:37가 아니라
18:37그냥 넌 너대로 있는데
18:38이런 감정도 느낄 수 있어
18:40라는 새로운 경험은
18:42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18:43그러면은 결국
18:44바뀌진 않는 거네?
18:45바뀌진 않는다
18:46네
18:46그리고 바꾸려고 하는 생각 자체가
18:48저는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18:50오 진짜?
18:51사랑은
18:52사랑은 있는 그대로에서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거지
18:55얘를 이렇게
18:55바꿔서 개조하는 거는
18:58있는 그대로를 존중해주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19:02그러면은 남자친구가 이래
19:04유지혜 유지혜 유지혜 보고 싶어
19:07지금 보면 안 돼
19:08막 이러면서 공간을
19:09그걸 안 해줘
19:11없애?
19:11공간을 없애
19:12그러면은 그래도 어쨌든
19:14그걸 맞춰 나가야 될 거 아니야
19:16그럴 때도
19:17얘기해요?
19:18하긴 해요?
19:19합의점을 찾지 않을까요?
19:20너무 밀어내도 안 되고
19:21너무 상대방한테 맞추는 것도
19:24익숙치 않으니까
19:25그 합의점을 찾지 않을까요?
19:27둘 사이에서
19:28그럼 싸워본 적 없어요?
19:29싸움?
19:30저는 약간 사람 자체가
19:31싸움은 안 하고
19:33뭐라 해야 되지 좀
19:34혼냄?
19:35싸움의 기준이 뭐지?
19:36소리를 질려면 싸움인가?
19:37아니지 아니지
19:38약간
19:39나의 의견과 너의 의견이 안 맞아서
19:41토론을 시작하면서
19:43뭔가 싸움이 될 수도 있죠
19:45그런 건 해본 적 있죠
19:45그런 건 해봤는데
19:47티격태격까지 가진 않았던 것 같아요
19:50진짜?
19:51네 그랬던 것 같아요
19:51그게 어떻게 가능해?
19:53솔직히 말해봐요
19:54사랑 해봤어요 안 해봤어요?
19:55안 해본 것 같아요
19:56전혀 알게 되니까
19:57안 해봤나 봐
19:59제가 머릿속에 생각했을 때
20:00싸움을 떠올리면
20:01약간 어렸을 때
20:02내가 친언니랑 했던 게
20:03싸움인 것 같고
20:04아
20:05내가 이거 입지 말라고 했잖아
20:07그게 싸움인 것 같고
20:08그 외의 것은
20:09저는 속으로 삼세번을 세고
20:12진짜 아니다 싶으면
20:14독침을 날리거든요
20:15네
20:16그럼 상대방이 항상 설득이 됐던 것 같아요
20:18오히려 화를 안 내는 사람이니까
20:21한 번 얘기하면
20:22듣는 것 같아요 상대방이
20:23아 터치는 않은구나
20:25평소에
20:26화를 막 자주 내는 스타일이
20:27오히려 아니다 보니까
20:28제가 한 번 화가 난 게 보이면
20:31상대방이
20:31아 이건 내 잘못이다
20:33라고 느끼는 것 같아요
20:34안 내던 사람이 되니까
20:35약간 좀
20:36이런 비유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20:38한 번 회사에서
20:39의견이 안 맞는 건
20:40항상 있을 수 있는 일이잖아요
20:42그렇죠
20:42그래서 그런 건 늘 조율을 하는데
20:43한 번 약간 아니다 싶은 상황을
20:45겪은 적이 있었어요
20:47회사에서
20:47음
20:48그래서 팀장님과 한 번 제가
20:50딱 각을 잡고
20:52대화를
20:52대화를 한 번 했죠
20:53그때
20:54회사 분들 놀라셨다고
20:55오
20:56그 한 번이 셌나봐요
20:58약간 제가 그런 스타일인 것 같아요
21:00약간 화나면 더 침착해진 스타일이구나
21:03맞아요
21:03침착해지고
21:04그래서 그때 좀 놀라셨던 것 같아요
21:06안 그러던 사람이 그러니까
21:08평소엔 되게 유하게 넘기는 편인데
21:11진짜 아니다 싶으면
21:13한 번 제가 그러거든요
21:14물론 당연히 막
21:15인격적인 말 이런 게 아니라
21:17진짜 아니다 싶다고 생각한 부분만
21:19논리적으로 딱 얘기를 하면
21:20그거에 설득이 안 된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아요
21:23근데
21:24아무리 내가 남자친구한테 말해도
21:26네
21:27속을 썩을 때가 있잖아
21:28누군가가 내 속을
21:32그러면은
21:32그때는 좀 봐주는 스타일이에요
21:35아니면 흐린 눈이라고 하죠
21:37흐린 눈으로 한 스타일이에요?
21:38제가 그 사람을 보는 게 즐거우면
21:40속이 썩어가면서도 더 보겠죠
21:42아 진짜?
21:43그 사람을 보는 게 즐거우면
21:44근데 속만 썩고
21:45더 이상 나한테 어떤 즐거움도 주지 못하면
21:48그건 끊어야겠죠
21:50아 이 사람이
21:50똥차인 걸 알아
21:52똥차?
21:53인 걸 아는데
21:54그럼에도 불구하고
21:56난 얘가 아직 좋아서
21:57놓지 못한 적도 있어요
21:59아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 거?
22:00아 당연히 있죠
22:00진짜요?
22:01이게 딱딱 안 되잖아요
22:03막 머리로는 막
22:04아니야 아니야 해도
22:06진짜 자기 양심에만 맡겨야 되는 거니까
22:07그럼 약간
22:08들었던 거나
22:10뭐 겪었던 거나 중에
22:11와 진짜 얘는
22:13아 그거 너무 많은데
22:14재활용이 안 된다 했던 썰도 있어요?
22:17진짜 충격적이었던 썰
22:19저는 제 친구 일이 있어요
22:21뭔데요?
22:21할머니 아프다고
22:23어머
22:24할머니를 지금 이용한 거야 그렇게?
22:26아프다고 거짓말을 해서
22:30돈을 뜯어낸 거예요
22:32어머
22:32근데 알고 보니까
22:34토토 하느라
22:36도박을 했던 거였어
22:37어머
22:37그래서
22:38주변 친구들이
22:40여자친구가 안쓰러워서
22:41그 남자인 친구들이
22:43말렸어
22:44말을 해준 거야
22:45사실은 이렇다
22:45그래서 얘가
22:46나중에 알게 된
22:47그런 경우도 있어요
22:48와
22:49인성이 참
22:51너무 충격적인 데요 그것도
22:52이거 진짜 그래서 너무
22:54그 친구가 너무 많이 힘들어 했어요
22:55근데 저는
22:57생각을 해봤을 때
22:59그 애인이 똥차다 아니다는 사실
23:01썸 탈 때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23:03이제 그때는
23:04두근거림이라는
23:06감정에 가려져가지고
23:07그렇죠
23:08알면서도 이제
23:09계속 눈가림을 하게 되는 시즌이잖아요
23:11유주가 생각했을 때
23:13썸 탈 때
23:14뭔가 이런 낌새가 보이면 도망가세요
23:16뭐 썸
23:17인간관계에 다 적용되는 말일 수도 있는데
23:20내가 별말을 하지 않았는데
23:22상대방이 너무 많은 걸 오픈하면
23:25약간 경계해요
23:26약간 그게
23:28뭐 비단 남녀관계를 떠나서
23:30약간 그냥 제가 살아온 데이터베이스로써
23:33그런 느낌이 좀 있는 것 같아요
23:36와 나 지금 소름 돋는 게
23:37내가 그 얘기할라 했어
23:38어 진짜요?
23:39나는 조금 다른 결이긴 한데
23:40우리가 만난 지 얼마 안 되는데
23:42썸 탈 때
23:43자기의 아픔을 얘기하는 사람
23:45아
23:46아픔 뭐 얘기할 수 있지
23:48할 수 있는데
23:49썸 탈 때
23:49아픈 걸 계속 얘기하고
23:51막 진짜 유주가 말한 대로
23:53내가 몰라도 되는
23:55너무 많이 알게 되는
23:56너무 많은 것까지
23:57단기간에
23:58그게 약간 다른 것 같아요
23:59그 적당히
24:00같이 깊은 얘기를 하다 보면
24:02뭐 아픈 과거에 대한 얘기는
24:04당연히 나올 수도 있는 건데
24:05맞아요
24:05그 우리가 이런 얘기까지 할 때인가
24:09싶을 때
24:09맞아
24:10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는 사람은
24:13약간 경계하게 되더라고요
24:15제 주변 데이터로 봤을 때
24:18네
24:18친구가 항상
24:19구원자가 돼야 되는 거야
24:21아
24:21그러니까
24:22밑밥을 깔아놓는 거지
24:24나 이런 아픔이 있으니까
24:25내가 이렇게 해도 이해해줘
24:27어
24:27라는
24:28그런 밑밥의 느낌이 있어서
24:30내 친구가 항상
24:31그걸 이해해줘야 됐었어
24:32그리고 얘를 항상
24:33진짜 도와줘야 됐었고
24:35그리고
24:35얘 눈치를 보여서
24:37얘가 이런 아픔이 있으니까
24:38내가 힘든 거는
24:39정작 얘기를 못하는 거야
24:41친구가
24:41안 그래도 얘가 나보다 더 아프겠지
24:44하는 생각이
24:45깔리게 되니까
24:46베이스에
24:46그래서 제가
24:47남자친구들한테 물어봤어요
24:49야 이런 얘기를 하더라
24:51이런 아픔이 있대
24:52너무 안쓰럽지 않니?
24:54이런 식으로 이제
24:55물어봤어요
24:55남자애들이
24:56다 기겁을 하면서
24:57그런 애 만나지 말라고
24:58그런 애 만나지 마
24:59이러는 거여서
25:00왜?
25:00야 뭐 얘기할 수도 있지
25:02이렇게 하니까
25:03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한테
25:05자기 나약한 모습
25:06진짜 보여주기 싫어하는
25:08종족이다
25:09근데
25:10너한테
25:11그런 약한 모습을
25:12말했다?
25:13이 시기에
25:14그거는 진짜
25:15레이소적인
25:16아닌 거 같아
25:18멋있는 남자가 아닌 거 같아
25:20근데 우리 생각한 게 비슷하네요
25:22어제 제가 얘기한 것도
25:23그런 거였잖아요
25:24근데 이제 막
25:25진짜 깊어지고 이러면
25:26당연히
25:27그런 걸 서로 얘기할 수 있는데
25:29저는 썸 탈 때
25:30적신호인 거 같아
25:31약간 저도
25:32아까 언니가 얘기했을 때
25:33생각난 거
25:34제일 1등으로 생각난 게
25:35그 포인트긴 했어요
25:36아
25:37너무 많이 오픈
25:38근데 거의 뭐
25:39똑같은 얘기 아니에요?
25:40진짜?
25:41아 이거는 약간
25:41적신호라기보다
25:43제 개인 취향의 문제인데
25:44오오오
25:45저는
25:46말을 너무 잘하면
25:47좀 의심이 돼요
25:48아 진짜?
25:50너무 청산 뉴스처럼
25:52막 수려하게
25:53말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25:54약간 그러면 저는
25:55약간 뭐랄까
25:57믿음이 안 가는 게
25:59서툴러도 진심이
26:00느껴지는 사람한테
26:01더 마음이 가지
26:02오히려
26:03너무 막 수려한
26:04말솜씨와
26:05막 훌륭한
26:06임기응변
26:07이런 분들을 보면은
26:08일하고 있는
26:09느낌이 든다 해야 되나?
26:10아
26:10멘트 날린다 그러지
26:12그러니까 그런 느낌
26:13어떻게 해야 내가
26:14어떻게 보일지를
26:15너무 잘 알고 있는
26:16약간
26:17그런 게 약간
26:18뭐 취향이지만
26:19조금
26:20제주 취향이 아니구나
26:21제주 취향이 아니구나
26:21마음이 막 확 가진 않죠
26:23근데 대부분 좀
26:24서투신 분들은
26:25플로팅도 잘 못하지 않나요?
26:27플로팅이랑은 또 다른 거 같아요
26:28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요
26:29저희 과거에
26:31사랑했던 똥차들에게
26:32이제 얘기를 하고 있는데
26:34뭔가 유주도
26:35친구들이 말렸던 적도 있어요?
26:38중학교 때 있었던 거 같아요
26:39어 진짜요?
26:40어렸을 때?
26:41어렸을 때?
26:41그때는 이제 막
26:42친구들끼리 맨날 그런 얘기만 할 때잖아요
26:44네
26:44왜 말렸다고 생각해요?
26:46왜냐면 제가 중학교 때
26:47저를 별로 안 좋아하는 애들을 좋아했어요
26:49약간 저를 좋아하는 사람을
26:51보통 좋아해야 되는데
26:52어릴 때는
26:53이상한 도전의식이 있어가지고
26:55나한테 관심 없고
26:56말 이쁘게 안 하고
26:57약간 애폭이 좋아했구나
26:59이런 애들한테
26:59어렸을 때는 좀
27:00관심이 갔던 거 같아서
27:01그때 이제 친구들이
27:02너 좋다는 애를
27:03막 이렇게 해야지
27:04막 이랬던 거 같아요
27:06근데 나는
27:06그것 좀 믿는 게
27:08주변 사람들이
27:10말리는 연애는 좀
27:13오래 못 가더라고요
27:14좋을 확률이 거의 적죠
27:15거의 진짜 적더라고요
27:17근데 나는
27:17안 들려 그게
27:18언니는 많이 말림을 당해봤어요?
27:21아니 저는
27:21그런 경험은 없는데
27:23나중에 가서
27:24만약 헤어지고 나서
27:25나한테
27:26얘기를 해준 경험이 있어요
27:27아 걔 그랬어
27:29사실 이렇게
27:30어
27:30그러니까 아니
27:31너네
27:32오래 못 갈 거 같았어
27:34약간 이런 얘기를
27:35해주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27:37언니는
27:37연애 경험이 많아요?
27:39저는 평범한 정도인 거 같아요
27:40평범한 정도?
27:41유진은요?
27:42아니 저는
27:42뭐
27:44저는
27:44탁 없이
27:45저는
27:46이별을 할 때에도
27:48타입이 있잖아요
27:48네
27:49유진은 어떤 이별 타입이에요?
27:51네
27:51이별 많이 안 해봐서
27:52진짜 많이 안 해봐서
27:53모르겠거든요
27:54근데 언니 약간
27:55예를 들어
27:57내가 이별이 하고 싶은 상태면
27:59숨겨도 그건 상대방이 아는 거 같아요
28:01아
28:02칠해내려고 하지 않아도
28:03알게 되는 거 같고
28:04그러다 보면 뭐
28:06자연스럽게
28:07격식을 차린 대화를 하고
28:08그러고 이제 되는 게 아닐까
28:10아
28:10격식을 차린 대화를 해요?
28:11어쨌든 뭐
28:12이별 전에?
28:13뭐 저의 생각이지만
28:15사랑을 했던 사이면
28:16예의는 지켜야 되지 않나
28:18끝까지
28:19예의
28:20그런 느낌?
28:20그럼 아름다운 이별을 해본 적도 있어요?
28:23아름다운 이별?
28:23이게 있을까요 그런 게?
28:25며칠 전에 온 재미나이가
28:26뭐래요 재미나이가
28:26아름다운 이별이 있다
28:28이때?
28:28뭐 어떻게 아름다웠대요 이별이
28:30오로라 밑에서 했나?
28:34어떻게 얼마나 아름다웠던 거야?
28:36아니 그
28:36헤어지고 나서 친구로서도 지낼 수 있을 정도로
28:39응원하고
28:39응원할 수 있을 정도로
28:41아름다웠대요
28:41응원하고
28:42어
28:43있을 순 있죠
28:44사실 이별하면 친구가 어딨어요
28:47아 그니까 근데
28:48자꾸 재미나이가
28:49뭐 그런
28:50있대요
28:51그건 이제 그냥 본인 욕심이겠지
28:54아예 남이 되긴 두려우니
28:56그냥 친구로 두겠다는
28:58욕심
28:59재민이
29:01그러면 유즈도
29:02네
29:03좀 그런
29:04구질구질한
29:05이별을 해본 적 있어요?
29:06구질구질한
29:07어떤 적은 있었던 것 같아요
29:09뭐
29:09누구나 너무 뭐
29:10좋아하고 사랑하면은
29:11헤어졌는데 스토리
29:13영탐하고
29:13두 개로 막
29:14아 그런 건 없었던 것 같아요
29:15인스타 보고 이런 적 없어요?
29:17그건 없었던 것 같아요
29:18오
29:18의미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되는 거는
29:21안 하는 편이어가지고
29:22어
29:22아 진짜 쿨하다
29:23아니 나는 이쯤 되니까 궁금하네
29:25네
29:26유즈가 쿨한 건지
29:27그만한 사람을 못 만난 건지
29:30후자가 맞을 수도 있어요
29:31진짜로
29:32네 저는 근데 진짜로
29:34일이 우선이어서
29:35그런 다사다난한 뭐
29:36연애경험
29:37이런 것도 뭐
29:39특히 뭐
29:39스무살 친구보다
29:41없을
29:42없지 않을까
29:43야 너 이러고
29:45갑자기
29:45언니 저 결혼해요
29:47이러기만 해봐
29:49진짜 이런 애들이
29:50언니 저 결혼하게 됐어요
29:52그렇게 됐어요
29:53이런 애들이 진짜 많아
29:54갑자기 가는 애들이 많아
29:56어
29:56왜냐면
29:57언니 주변에 있어요?
29:58왜냐면
29:59이 친구들이 사랑을 몰랐다가
30:01진정한
30:02진짜 재밌는 사랑을
30:04처음 하게 된 거야
30:05그래서
30:07이 사람이다
30:08싶어서
30:09결혼하는 사람도 있어요
30:10꽤나 있답니다
30:10그럴 수도 있겠네요
30:12이쯤에서 밸런스 게임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30:14좋아요 좋아요
30:14헤어지고
30:153일 만에
30:16새 연애 공개한 남자
30:19공개를 했다
30:20네
30:203년 동안 간접으로
30:22저격하는 남자
30:24아
30:24저격?
30:26뭐가 더 최악인가요?
30:273일 만에 공개는
30:29아예 오히려 고마울 것 같아요
30:30정 떨어지게 해줘서
30:31확실하게
30:32아 저런 친구였구나
30:34응
30:34그래
30:35오케이
30:35가라
30:36이건데
30:363년 저격은 왜 싫냐면
30:38내가 이런 애랑 만났다니
30:40그러니까
30:41그게 더 현타가 올 것 같은 느낌
30:43너무 음침하고
30:44너무
30:45쪼잔하고
30:46그 행동 자체가
30:47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30:49고작 이런 사람이었어
30:50와
30:51진짜 안 멋있다
30:52이런 느낌
30:52그럴 것 같아서
30:533일 공개도 비슷하긴 하지만
30:55차라리 3일 공개는 그냥
30:57귀여울 것 같아요
30:58그냥 그래
30:59자랑해
30:59뭐 보라고 하는 건가
31:01귀엽네
31:02근데
31:033년 저격은 이거는
31:04뭐야 이거는
31:05이건 진짜 약간
31:06좀 무섭기도 할 것 같고
31:08근데 저는
31:093일 뒤에 공개 연애가 더 싫어요
31:12왜요?
31:12저는
31:13전 무조건 3년 저격인데
31:15차라리
31:16그 저격을 하면은
31:17와
31:17내가 진짜 너한테
31:19나도 컸구나
31:20이거
31:20그 정도로 지독했구나
31:22내가 네 인생에
31:23약간 이런 느낌으로
31:25오히려 자존감이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아
31:27근데
31:28와 진짜 다르다
31:29나랑 헤어지고
31:303일 만에 갑자기
31:32저기 새 여자가 생겨
31:32그러면 난 거기서
31:33스토리가 막
31:34헉?
31:35환승인가?
31:36바람인가?
31:37언제부터지?
31:37이러면서
31:38와 내가 이 정도밖에 안 된다고?
31:40오히려
31:40어떤 포인트인지 이해는 된다
31:42왜 그렇게 느끼는지
31:43그럴 것 같다?
31:44아 근데 저는 그래도
31:45그 3년
31:46저격이 더 끔찍해요
31:48그거는 진짜
31:49전 오히려 자존감이 떨어질 것 같아요
31:51이런
31:51그릇이 이렇게 작은 사람을 내가 만났다니
31:54약간 이런 생각?
31:56그럼 다음 밸런스 게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31:58좋아요
31:58얼굴이 내 이상형
31:59네
32:00대화가 내 이상형
32:02전 무조건 대화가 이상형
32:04저 얼굴 안 봐요
32:06아 얼굴 이상형은 어떻게 되세요?
32:07얼굴 저 진짜 없고
32:09아 이상형은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32:11굳이 굳이 찾자면
32:12저는
32:13너무 이렇게 조각 같은
32:15이렇게 빚은 듯한
32:18인형 같은 얼굴 보다는
32:20그냥 사람다운 좀
32:21인간적인데 깔끔한 사람?
32:23이런 정도면 저는 되고 얼굴은
32:25대화가 내 스타일인 게 저는
32:27무조건 훨씬
32:28오 진짜요?
32:29아니 되게
32:30근데 잘생..
32:31얼굴이 너무 잘생겼다고 해서
32:33대화가 안 통해도 그게 좋아요?
32:35저는 그게
32:36좋을 것 같은데?
32:37그냥 바라만 봐도 행복해요
32:38무슨 말을 하거는 상관없어요
32:40네
32:41너무 좋으세요 그냥
32:43그냥
32:44눈이 즐거우세요?
32:45그냥 그렇게 앉아만 계실게요
32:47진짜로?
32:48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요
32:50그 왜 한 번쯤 다들 꿈꾸잖아요
32:52진짜 나의 외적인 이상형과
32:54다 사귀어보고 싶다
32:55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지 않아요?
32:57저는 그 사람의 대화 스킬이
32:58그 사람의 외모예요
32:59아
33:00그러니까
33:00오 대화에 따라서
33:02그 사람의 멋있음이 되는 거지
33:03이게 뭐
33:05겉만 예쁘고
33:07그 속이 비어있는 듯한 느낌에
33:09오히려 그 얼굴이
33:10마이너스로 보이고
33:11얼굴은 그냥 무난하셔도
33:14그냥 그런 대화 스타일이나
33:16그런 매너와
33:17그런 좀
33:17똑똑함?
33:18이런 게 더해지면
33:19그냥 그 얼굴도 같이 이렇게
33:21멋있어지는 거죠
33:22저한테는
33:23아
33:24유준은 소개팅은 안 되겠다
33:27해본 적 없긴 한데
33:28소개팅은 안 되겠다
33:29그거는
33:30자만추어야겠다
33:31언니 해봤어요 소개팅이라는 걸?
33:33저는 해봤죠
33:33어머
33:34저는 아무래도 당연히 없는데
33:36어때요? 해보면
33:37없지 유준
33:38궁금하다
33:39그 재밌어요
33:40저는 안 해봤지만
33:41소개팅을 한다고 했을 때
33:43그 순간부터 상상이 안 돼요
33:44만나는 순간부터가 상상
33:47되게 어색해요
33:47이게 소개팅이라는 걸 전제하에 만나는 거니까
33:50안녕하세요
33:51이렇게
33:52어떻게 이거를 시작을 해요?
33:55일단은 소개팅할 때
33:57사진을 다 받아보죠
33:59그렇겠죠
34:00그래서
34:00좀 이 사람이 외적으로
34:02그래도
34:02내 이상형 범주에 있으면
34:05이제
34:05만나, 나 만날게
34:06라는 얘기를 주선자한테 하죠
34:08그래서 이제 만나는데
34:10뭐 만나서
34:11밥 먹어요 그냥
34:12밥 먹고 어색하게 얘기하고
34:13어색하게?
34:14네 어색하게 얘기하고
34:15그 어색함을 어떻게 깨요?
34:16사실
34:17잘 맞으면
34:18깨져요
34:19그 어색함이
34:20성공한 적 있어요? 소개팅은?
34:22저요?
34:23반초 저는
34:24와
34:25물론 당연히 언니는
34:26그 분은 언니가 마음에 드시겠지만
34:29쌍방향이 된 적이 있어요?
34:31아 저는 있어요
34:32와 멋있다
34:32근데
34:33자만추가 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34:35어쩔 수 없이
34:36이제 소개팅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
34:38직장인 분들 같은 경우에
34:40소개팅 진짜 많이 하거든요
34:41아무래도 공간이
34:43사람 만날 수 있는 공간이
34:44근데 대부분
34:45세 번 만나고 결정을 해요
34:47세 번밖에 안 만나고
34:48그래서
34:49그 이별 했을 때 생각해보면
34:52자만추가 더 나은 것 같긴 해요
34:54왜냐면 소개팅은
34:55이 사람이
34:56끝이 어떨지 모르니까
34:58오
34:58좀 가늠이 안 가는 느낌 있죠
35:01와
35:01그렇게 해보셨구나
35:04소개팅은
35:04네
35:04신기하다
35:06아 근데 유주는
35:07소개팅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35:08왜요? 왜요?
35:09저 어떨 것 같아요? 소개팅
35:10왜냐면
35:10대화를 많이 해야 되는 타입이니까
35:14네
35:15뭔가 처음 보고 뭔가
35:16판단이 아예 안 될 것 같아요
35:18음
35:19뭔가 점점 알아가는 느낌이
35:21짧은 시간에
35:22네
35:22그런 느낌이 좋을 것 같아요
35:23다음 밸런스 게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35:25마지막 밸런스 게임이에요
35:27어?
35:27내 게시물에
35:28난리 브루스를 치는 애인데
35:30네
35:31아예 SNS를 안 하는 애인
35:33아
35:34이런 밸런스 언니가 짜온 거예요?
35:36응
35:36되게 똑똑하다
35:38내 게시물에
35:39난리를 치면 어떤 난리일지?
35:42우리 유주 너무 예뻐
35:44귀여워
35:45완전 인생샵
35:47뭐 더 맛있는 거 먹자
35:49이런 거
35:50네 SNS 아예 안 하는 사람
35:52그니까 그 직업이 이 직업이 아니라고 치고
35:54직업이 아니라고 생각했을 때
35:55안 하는 사람
35:56아예?
35:57네 안 하는 사람
35:58아 그니까 그럼 이렇게 바꿔보자
35:59하긴 하는데
36:00유주 게시물에만
36:02안다는 사람
36:03내 게시물에만
36:04다른 사람 거에는 달고
36:05어
36:05그건 좀
36:06좋아요도 안 누르고
36:07반응이 없어 내 거에는
36:09아예
36:09아 근데 저는 그래도 후자예요
36:12안 하는 거
36:12진짜?
36:13왜냐면 만났을 때 표현해주는 거에 충족을 하면
36:16굳이 뭐 댓글이나 SNS까지는
36:19신경 안 쓸 거 같아요
36:20안 해도
36:21진짜?
36:21언니는
36:22난리 브루스를 막 쳐 막
36:24미란이 미모 미쳤다 미미미
36:26하하하하
36:27미미미
36:28미미미 미란이 미미모 미쳤다
36:30아 저는
36:31저는 난리 치는 사람에도 좋아요
36:33어
36:34아 언니는 확실히 좀 약간
36:36행동과 표현판에
36:38네 저는 강아지 같은 사람을 좋아해가지고
36:40완전 강주 스타일이네
36:41어 나도 강주 스타일인데?
36:43봤어요?
36:43그래서 우리 팬분들이 저 강아지라 부르거든요
36:45아 그니까 아니 그니까
36:46유주가 강아지인 거 아니야?
36:48네 저한테
36:49저는 제가 강아지가 아니에요
36:50상대가 강아지예요
36:51상대가 강아지예요
36:52저는
36:53저는 패토녀예요
36:54오
36:55그래가지고
36:56상대가 강아지 스타일이고
36:58유주는 유주가 강아지
36:59근데 뭐 그렇게 봐주시더라고요 팬분들이
37:01아 진짜요?
37:02네
37:02난리 쳐주는 이게 더 좋구나
37:04상대가
37:05네
37:05저는 그 무심함이 싫어요
37:06그래요?
37:08네
37:08왜냐면 세상에 살면서 이 사회 속에서도 무심함을 때로는 겪는데
37:14내 사랑하는 사람한테까지 무심함을 겪어야 돼?
37:17지당한 말씀이네요
37:18어 난 그게 싫더라고요
37:20언니의 말이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37:22제 심장은 그냥 무심한 사람이 더 좋은 거 같아요
37:26약간 태토남 좋아하는 거 같기도 하는 거 같은데?
37:29그런가?
37:30약간 저는 무심함 속에서 가끔 오는 그런 따뜻함?
37:36그런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37:37테토남이네
37:37그게 더 진짜 같아
37:39또 난발을 하면 원래 그런 사람
37:42원래 사랑이 많고 원래 애정이 많은 귀여운 사람 같고
37:46안 그러던 사람이 가끔 이렇게 하면
37:48이거 진짜 진심이다
37:50가 느껴질 거 같아서 그게 더 깊을 거 같아요
37:53짧더라도
37:54태토남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37:56애겠남 아닌 거 같아요
37:57난
37:57그런가?
37:58응
37:59그럼 언니는 갑자기 떠오른 건데
38:01사랑을 믿어요?
38:03사랑이요?
38:04네
38:04사랑은 믿는데
38:05사람은 별로 안 믿어
38:08그러니까 사랑이랑 감정은 믿어
38:11근데 너무 다양한 사람이 있어서
38:13그 사랑이 어떻게 변질될지는 모르는 거 같아요
38:16그렇구나
38:17저도 비슷하게 생각했던 거 같아요
38:20갑자기 궁금했어요
38:22근데 유진을 제가 봤을 때는
38:24네
38:25좀 진정한 사랑이 아직 안 찾아오지 않았나
38:29이런 생각이 듭니다
38:30저는 우리 팬분들 제일 사랑합니다
38:32진짜로
38:34진짜 진심
38:36누군 안 사랑하냐고
38:38그러니까 난 제일 사랑해
38:40아니 누군 안 사랑하냐고
38:42제일 네 영순이 진짜로
38:44그 유진 씨 이제 마지막 질문인데
38:48똥차로 힘들어하고 계실 많은 분들께
38:53좀 위로의 한마디 해주세요
38:55상대방이 너무 별로고 부족한 사람이어서
38:59그 사람을 미워하는 건
39:01너무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39:03그로 인해서
39:04나 자신까지 미워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39:07나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39:08왜냐하면 사람이
39:09사람이 사람한테 대이면
39:111단계는 상대방에 대한 분노
39:142단계는 나에 대한 분노로 바뀌거든요
39:163단계는 나에 대한 이 자존감 하락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39:19내가 잘못한 거에 포커스를 두지 말고
39:23가끔은 이기적이게 사세요
39:24상대방의 잘못에 포커스를 두고
39:26상대방만 미워하셨으면 좋겠어요
39:28나를 미워하지 말고
39:30왜냐하면 많은 분들이 그렇게 무너져요 진짜로
39:33힘들어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이 유주의 말을 바칩니다
39:37진짜 너무 맞는 말이고
39:38내 탓하면 안 되는 거 같아
39:40그냥 걔가 나빠서 그렇게 된 거지
39:43난 잘못 없어
39:43난 잘못 없어
39:44그렇게 돼야 돼요
39:45그렇게 돼야 되는 거 같아요
39:46진짜로 내가 진짜 잘못을 하고 실수를 했을 때는
39:49뭐 반성을 하는 건 맞지만
39:51그게 아닌 경우인데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39:53내가 잘못이 아닌데
39:55그거를 정확하게 구분하셔야 돼요
39:57내 잘못이 아닌 건 아닌 겁니다
39:59아 진짜 여러분들
40:00알고 계십시오
40:01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요
40:02진짜 유주의 말을 꼭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0:05믿으셔야 돼요
40:06믿으세요 여러분
40:07제가 오늘 이렇게 유주와
40:09재밌는 얘기들을 나눠봤는데요
40:11유주씨 너무 나눠주셔서 감사하고요
40:13제가 고맙죠
40:13그럼 우리 인사하도록 할게요
40:15그렇죠
40:15여러분 안녕
40:16아 이게 끝이에요?
40:18안녕
40:20미라니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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