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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VIVIZ #은하 #Eunha #신비 #SinB #엄지 #Umji
文字稿
00:00저 울버들은 했던 말고 우는 자신을 즐기는 거야.
00:04그 했던 얘기 또 하고 짐작 알맹이도 없어.
00:07내가...
00:10저렇게 하는 사람들 그거 진짜 막.
00:12유사의 울버들은.
00:13아니.
00:14살펜 봐야 돼.
00:15이게 공법이 달라.
00:18그만해.
00:19그만해.
00:20시동 더 할 때가 아니라.
00:22내가 경험한 것 중에 진짜 최악은 생일 파티였어.
00:25너무 많은 사람이 와줘서 감사하대.
00:30나 이거?
00:34이러면서 울어.
00:36일단 축하드리는 게 하나씩 있으시죠?
00:40얘는 뭐예요?
00:41저 뭐 있어요?
00:43얘는 뭐 있는데?
00:45일단 사장님이 팀.
00:471위.
00:481위.
00:50쇼챔도.
00:52응.
00:53너는 뭐 있어?
00:55몰라.
00:56나 뭐 있어요?
00:57잘 어울리고 유명한.
00:59미담이 출연에 출연에 출연.
01:00어?
01:03미담이요?
01:04뭐?
01:05아니.
01:06미담 없다고.
01:08댓글에.
01:09너무나도 미담을 올리는.
01:11이상한 현상이 발생했어.
01:13미담, 미담 뭐죠?
01:14어디서 들린 미담이?
01:15제가.
01:16아이때.
01:17아이때?
01:18아이때.
01:19아.
01:20아.
01:21아.
01:22아.
01:23아.
01:24아.
01:25이제 제가 지금 판타지오잖아요.
01:26제 컨텐츠들이 막 모모지오 이렇게 가요.
01:29근데 이번에.
01:30아.
01:31먹이지오.
01:32해가지고.
01:33팬들이 아육대를 사육대라고 부릅니다.
01:35많이 매웠어요.
01:36아침.
01:37아니.
01:38버스를 대절해서 음식점으로 보냈어.
01:39그래서.
01:40얘가 남는 게 없어.
01:42남는 건 보컬학원밖에 없어.
01:46이거는 지진이 좋으라고 하는 거고.
01:49미담이 없군요.
01:50감사합니다.
01:51네.
01:52자, 오늘은.
01:54송이 씨도 추천을 해 줬고.
01:56소유 씨도 추천을 한 게스트가 옵니다.
01:59굉장하네요.
02:00저랑은 인연이 좀 있어요.
02:02제 친구가 안무가로도 있어서 인연이 또 있고.
02:05일단은 이창섭 씨의 덜덜 오프닝부터.
02:09네.
02:10자.
02:11안녕하세요.
02:12시시껄렁한 문제들로.
02:14말문이 안 닫히는 시간.
02:16시끄러운 아이돌들 여기 모여라.
02:18과몰입 토크쇼.
02:19살롱두들.
02:20너참말.
02:21많다.
02:22내 흐리는 분위기를 띄워놓다니.
02:28맞아.
02:30맞아.
02:31맞아.
02:32소미 씨도 추천을 해 줬고.
02:34소유 씨도 추천을 한 게스트가 옵니다.
02:37진짜?
02:38진짜.
02:39소유 속보라는 거야.
02:40자, 모셔오겠습니다.
02:44안녕하세요.
02:45안녕하세요.
02:46안녕하세요.
02:47안녕하세요.
02:48안녕하세요.
02:49안녕하세요.
02:50안녕하세요.
02:51안녕하세요.
02:52안녕하세요.
02:53오랜만이다.
02:54반가워요.
02:56안녕하세요.
02:59너무너무 반가워요.
03:00우리 제작진들이 또 신문은 그대로인데 문구만 바꿔가면서 지금 하고 있는데.
03:04주전 멘트로 저렇게.
03:06눈붙이.
03:08눈물 안 비비지.
03:10눈물 안 비비지.
03:11별박에 없는 아이도.
03:13아, 이거 이렇게 쌓이고 있어요.
03:15쌓이고 있어요.
03:17자, 택갈이라고 하죠.
03:20암튼, BBG 모셨습니다.
03:23반가워요, 반갑습니다.
03:25반가워요.
03:27자, 코너 속의 코너.
03:29본인이 직접 자기 소개를 읽어야 돼요.
03:31네, 알겠습니다.
03:33느낌 제대로 살려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03:35Let's get it on.
03:37누구부터야?
03:39은하 씨부터.
03:41은하계까지 접수한 치명적인 눈은?
03:43나사가 연락할 뻔한 미모, BBG 은하입니다.
03:49뻔한은 뭐야?
03:51연락주세요.
03:53성공적이었어요.
03:55좋아요.
03:57다음이요.
03:59강렬한 눈빛에 냉미념 알아라까지.
04:03심쿵유발 심장저격수, BBG 신비입니다.
04:07엄지척 이런 거 나오겠죠?
04:09엄지척 이런 거 나오겠지?
04:11엄지척 나올 거 같아.
04:13무조건이지.
04:15아휴.
04:17실력도 점점, 매력도 점점, BBG의 공식 점점 엄지입니다.
04:25반가워요, 반갑습니다.
04:27본격적으로 문제 풀기 전에 몇 가지 질문을 좀 할게요.
04:31BBG가 키랑 같이 밥 먹은 적이 있다는데.
04:37두 번이나 있어요.
04:39맞아, 맞아.
04:41그래서 키가 미담을 노렸댑니다.
04:43아, 미담 많아요.
04:45그래서 소고기 사주고 요리해줬다고.
04:47맞아요, 맞아요.
04:49야, 소고기 값이면 미담 노려봐야 되는 거 아니야?
04:51맞아요.
04:53심지어 선배님께서 초반부터 같이 있으셨던 거 아니고 뒤에 합석을 하셔서 고기 몇 점 못 드셨는데 그냥 저희 먹은 거 다 사주시고.
05:05그 안무가, 카니라는 안무가랑 겹쳐서 이제 매니아 그때 바로 뒤에 이제 짜고 나서 보여주겠다고 이제 자리를 마련을 한 거예요, 카니가.
05:17그래서 소고기 사주고.
05:18그 다음에 카니 이제 신혼집 이사했을 때 신혼집에서 또 만나고.
05:23집들이.
05:24요리는 제가 집에서 해갔어요.
05:26맞아, 그때 진짜 맛있었죠.
05:274, 7, 5일 파스타.
05:29맞아, 맞아, 맞아.
05:30맞아, 그 쇼파스타.
05:31너무 맛있었어.
05:32아무튼 창섭 씨가 옛날에 어마어마한 여자친구의.
05:36맞아요.
05:37저 진짜.
05:38진짜.
05:39진짜.
05:40진짜 빈말이 아니라 진짜 좋아했어요.
05:41유명했어, 어깨에서.
05:42언급을 일단 진짜 많이 해주셔서.
05:43맞아요.
05:44너무 많은 추억을 봤죠.
05:45너무 좋아했어요.
05:46창섭 선배님이 여자친구 노래 부르는 것만 해서 막 영상 올라오기도 하고.
05:51맞아, 맞아.
05:52약간 그런 느낌이야.
05:54약간 그런 후배 학예회 응원한 느낌 있지, 약간.
05:58아니에요.
05:59엄청 순수한 마음으로.
06:01아니, 진짜 너무 좋아하는 거야.
06:03너무 좋아했어요.
06:04음악도 그렇고.
06:05그러니까 그 팀의 뭔가 이 분위기를 굉장히 좋아했던 것 같아.
06:08친구들이 하는 음악 자체도 너무 취향에 좋았고.
06:12근데 그 뭐랄까.
06:14약간 그.
06:17판타 같은 느낌?
06:19청량한.
06:20청량한.
06:21청량한.
06:22약간 씩씩함을 되게 좋아했던 것 같아요.
06:24그게 너무 좋았어요.
06:25이미지랑 너무 잘 어울렸고.
06:26그리고 예전에 그 어떤 프로그램에서.
06:29저희 그.
06:30엄지랑.
06:32그.
06:33해외여행 가고 싶다고.
06:36이런 얘기야.
06:37되게 이상해.
06:38그치.
06:39아니, 근데 이제 와서 말할 수 있지만.
06:41막 약간 혹시나 사람들이 이제 막 오해하거나 그럴까 봐.
06:44회피형 답이 아니라 저 진짜 엄지씨랑 가겠다고 말했어요.
06:47아, 진짜요?
06:48아, 진짜요?
06:49저 그때.
06:50저 그때 여자친구 친구들 중에 엄지씨를 제일 좋아했어요.
06:52맞아요, 맞아요.
06:53맞아요.
06:54정말로.
06:55진짜였어요.
06:56나도 알 정도였으니까.
06:57진짜요.
06:58밖에서 여자친구 그룹 참 좋아한다.
06:59누구 좋아해요?
07:00엄지 좋아한다.
07:01그래서 저희끼리는 가끔 얘기했었거든요.
07:04그 엄지한테 맨날 성섭 선배님이.
07:07오늘 여행 가고 싶다고 하셨잖아.
07:09이러면.
07:10근데 저는.
07:14어쩌라고.
07:15어쩌라고 저 늙은이랑 어떻게 여행을 가.
07:21아니, 곧 월드 투어 간다는 얘기가 있어요?
07:24네.
07:25언제 가요?
07:265일 뒤에요.
07:27월드?
07:28짐 싸고 있어요, 원래.
07:30어디 어디 가요, 월드 투어?
07:32저희 이번에 9월에 가는 거는 미국을 30몇 일을 가고.
07:38그리고 아시아에서 한 5개?
07:41호주도 이번에 처음으로 가보고.
07:43그런데 미주를 조금 많이 돌고요.
07:45미주 한 18개 도시?
07:48이렇게 도와요.
07:49완전 대구자태에서 돌아오거든요.
07:50아니요.
07:52열심히, 열심히.
07:54이렇게 조금만.
07:56경험 정도.
07:57그냥 열심히, 열심히 하는.
07:59경험 정도.
08:01아무튼 잘 다녀오시길 바라면서.
08:04오늘도 얼마나 경험 질문을 또 준비했을지.
08:09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08:10문제 주세요.
08:18아, 잠깐만.
08:19그러면은?
08:20나열하라고?
08:21주말 점심.
08:23근데 너무 궁금할 것 같아, 4번.
08:265건은 좀.
08:285건인 게 너무 궁금할 것 같아.
08:30콜백 순서를 나열하라고 하면 저는 3번, 2번, 1번, 4번.
08:373번이 일단 제일 우선일 거고 대표님한테 전화 온 거는 생각하고 할 것 같아요.
08:44이분이 대표님이 나한테 왜 전화했을까로 혼자 생각하다가 내가 그동안의 행적들이 뭐가 있었지 하고 쫙 훑어보고.
08:52내가 잘못한 게 있나 훑어보고 내가 잘한 게 있나 훑어보고.
08:55그러니까 마음에 좀 준비를 하고.
08:56뭔가 이제 플랜 B, C 막 이렇게 만들어 놓고 이제 전화할 것 같고.
09:00전년인 저거는 정말 아무도 없는 밤에 그냥 조금만 왜 전화했어 할 것 같아요.
09:05에헤이, 에헤이.
09:09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09:11하지만, 하지만 이거.
09:12왜 전화했어 이거 말고.
09:13왜 전화했어.
09:14이렇게.
09:15나는 1324.
09:17나랑 똑같다.
09:191324.
09:20나도, 나도.
09:21저 똑같아요, 똑같아요.
09:22대표하면서 전화한 거는 뭐가 있는 거야.
09:25그렇게 생각하고 해야 되는 거 아니야?
09:27생전에 안 하다가 전화를?
09:29주말 점심에?
09:31그리고 연희는 뭔가 연락이 안 되니까 당연히 그거는 궁금해해야 될 거고.
09:37결치는 뭐 급한 일이야 어지간히 있었겠지.
09:41네 건이니까.
09:42뭐 물어볼 수 있는 거고.
09:44다섯 건?
09:45설마 같네.
09:46그러니까.
09:48낯술했나?
09:49낯술, 낯술했네.
09:50저도 1324인데요.
09:52일은 어쨌든 간 해치워야 되는 문제니까.
09:56대표님, 대표님 해치워야 돼?
09:58어떻게든 일단 전화를 해결을 해야 되니까.
10:02해치워야 되니까.
10:03잉?
10:04잉?
10:05하고 해야 할 거 같은데.
10:06그리고 저는 주말 점심이잖아요.
10:07근데 제가 만약에 직장인이었으면 아무랑도 연락을 하기 싫을 거 같거든요.
10:11주말에는.
10:12근데 어쨌든 연희는 챙겨야 되는 사람이니까.
10:15절친도 사실 하기 싫은데.
10:17만약에 대표님이 무슨 일이 있어서 이렇게 일이 있어요.
10:20그러면 좀 같이 씹고 싶어서.
10:24그럼 엄지 씨도 1324고?
10:26네.
10:28저도 어쨌든 가장 긴장이 되는 전화는 1번일 것 같아서.
10:31긴장도가 있잖아요.
10:32그걸 빨리 풀고.
10:34그다음에 3번.
10:35그다음에 이제 2번 전화해서.
10:374번을 알리는 거죠.
10:38야, 이거 다섯 건 와 있는데 뭘까?
10:40하고 그냥.
10:41뭘까?
10:42야, 이상하다 하고.
10:43너 어떻게 전화해 봐라?
10:45뭐 이 정도 하고.
10:46그다음 4번 저도 약간 배제 아니면은.
10:49밤에 이렇게 물어보는 거 진짜 급한 일인데.
10:52저는 약간 뭔가 1, 2, 3, 4일 것 같아요.
10:57저는 4건이나 전화했으면 조금 더 나한테 지금 급한 일이지 않을까?
11:01그럴 싶어서.
11:02절친한테 먼저 연락을 할 것 같고.
11:05돈 빌려달라는 전화할 수도 있잖아요.
11:07절친이라는 말을 모르냐?
11:09손 빌려달라고.
11:15급하니까.
11:16저번 녹화 때.
11:18교통사고가 났을 때 그런 얘기를 했었잖아요.
11:21누가 교통사고 나서 너한테 교통사고한테 전화하면.
11:24F들한테는 괜찮아가 먼저 해야 되고.
11:27T들한테는 누가 먼저 박았어가 돼야 돼.
11:30뭐길래.
11:31T가 몇 분이야?
11:33나 T.
11:34나 E.
11:35T.
11:36F.
11:37F이긴 해요.
11:38T.
11:39F.
11:40F.
11:41F.
11:42F.
11:43F.
11:44F.
11:45F.
11:46F.
11:47너무 달콤한데.
11:48너무.
11:49저런 친구가 있어?
11:50저런 친구가 없어요 인생에.
11:52아니 이게 보험사도 아니고 이렇게 해 준다고?
11:55너무 세세하게, 세심하게 잘 챙겨주는 거에요?
11:57감동일 것 같은데요?
11:58왜냐하면 사실 내가 정신없으니까 그만큼 이걸 못하니까 저렇게 사실 똑부러지게 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너무 고마울 것 같은.
12:06생각보다 성인이 되고 나서도 길에서 사고나 하는 경험이.
12:10없는 사람.
12:11많이 없어.
12:13진짜 보험을 들어놓고도 내가 당장 뭘 해야 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12:17그래서 나는 셋 다 너무 친절한데.
12:21F인 내가 봤을 때는 일단 1번은 정신없는 와중에 그거 했어, 저거 했어 하면 압이 교환이 될 것 같고 3번이 날 것 같아.
12:35그 자리에서 이동하지 말고 그대로 있어.
12:37사진 찍어놓고 막 이렇게.
12:39막 이러면 저게 좋을 것 같아.
12:41아니, 멀쩡하니까 전화했겠지.
12:43차가 전복됐는데 그 블루투스로 그걸 내 번호를 찾아가지고 그 뒤에서 이렇게 하고 있겠냐고 나한테.
12:49어, 김어미한테 전화해 줘.
12:51어, 이렇게 하겠냐고.
12:53진짜 서운하면 어쩔 수 없지만 너무 이해가 안 되는 게 진짜로.
12:57아니, 그런데 저는 이거에 약간 좀 서운하게 느낀다거나.
13:02어, 난 좀 힘들어 라고 하는 F한테 실망이에요.
13:06F가 너무 못된 것 같아요.
13:08이렇게 하나하나 너무 신경 써주고 있는데.
13:11저도 그냥 저 행동 자체가 괜찮아라는 말을 다르게 표현한 것 같아가지고.
13:17아니, 그런데 사고 났을 때.
13:21아니다.
13:30와, 진짜.
13:31러브버그인데.
13:32러브버그가 뭐예요?
13:33사랑꾼 된다고?
13:35아, 계속 막 이렇게.
13:36너무 싫은데 이거.
13:37스킨십왕은.
13:39나는 2번.
13:41저 있어요, 저 있어요.
13:42저 있어요, 저 있어요.
13:43그냥 어떤 상황이라도 단 조금의 폭력 성향이라도 보이면 저는 그 사람이랑 안 어울려요.
13:53나도.
13:54나도 2번.
13:55그러니까 이거는.
13:56맞아.
13:57나 이거 진짜 싫어해.
13:59너무 싫잖아.
14:00싫어요.
14:01싫어요.
14:02욕은 우리끼리 있으면 그냥 쓰는 거 말고 왜?
14:05수로 올라와서 막.
14:06쌍스럽게 하네.
14:07진짜 쌍스럽게 하네.
14:08단전에서 벽으로는 욕이 있어요.
14:11시 아니고 쉬로 시작하는 거예요.
14:15다 싫어, 다 싫은데.
14:17깡패 울버 러브버그.
14:19저도 2, 1, 3일 것 같아요.
14:21그런데 저는 1이랑 3은 사실 저는 주변에 있으면 그냥 무시해가지고.
14:263은 진짜 아기 없이 러브버그들이 있어.
14:30술만 취하면.
14:31안 붙으면 못 걸어.
14:34러브버그가 그렇잖아.
14:36이렇게 하나가 물고 지금 끌고 다니잖아.
14:39나 진짜 그런 거 별로 안 좋아.
14:41입 꾹 다물고.
14:44나는 러브버그를 많이 못 봐가지고.
14:47러브버그가 제일 3번일 거고.
14:50울버는 앞에서 울면 그냥 가만히 있어야 돼.
14:52나도, 나도.
14:53봐요.
14:54언제까지 우나 봐요.
14:55그런데 꼭 우는 사람들은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면서 운다.
14:57그게 왜인 줄 알아?
14:59저 울버들은.
15:00했던 말 또 해.
15:01우는 자신을 즐기는 거야.
15:03했던 얘기 또 하고.
15:05지금 이제 알맹이도 없어.
15:10꼭 저렇게 하는 사람들 그거 듣잖아.
15:11막.
15:12유사의 울보는.
15:13많이 봐야 돼.
15:14이게 복법이 달라.
15:15이게 그냥.
15:17시동 더울 때가 아니라.
15:22점점 주제는 사라져.
15:23그냥 울보만 남는 거야.
15:25계속.
15:262시간 내내.
15:27나중에는 걔가 BGM처럼 울보만 있어.
15:29우리 다른 얘기하고.
15:32저도 깡패는 이제 친구를 손절을 할 것 같고.
15:36저 사실 울보는 좀 귀엽다고 생각했었는데.
15:39얘기 들어보니까 좀 끔찍하다.
15:41경험을 못 해봤나 봐요.
15:43주변에 이렇게 심한 울보를 본 적이 없어.
15:45술 먹다가.
15:46저도 213인데 저는 확실하게 러브버그보다는 울보가 힘들 것 같은 게.
15:52누가 앞에서 울면 설령 이 사람이 다음날 기억을 못 한다고 하더라도 그거를 무시하는 게 좀 안 되지 않아요?
16:00안 되지 않아요?
16:02들어줘야 되는구나.
16:03저는 그런.
16:04그러니까 이거를 만약에 도루마모라고 하더라도 저는 세 바퀴까지는 들어요.
16:08그냥.
16:09왜냐면은.
16:10왜냐면 제가 예전에 그런 적이 있었거든요.
16:12제가 술 먹고 제가 한창 조금 뭔가 힘들었을 때.
16:15제가 울면서 계속 같은 얘기를 하고 했는데.
16:17저는 기억이 하나도 안 나는 거죠.
16:19근데 어쨌든 이것도 이 아이의 뭔가가 나온 거잖아요.
16:22근데 저는 그게.
16:23앞에서 누가 울고 있는데 피하는 건 조금.
16:26근데 약간 신비 씨의 그 에피소드는 내가 볼 땐 좀 쏟아낼 게 필요했을 거야.
16:31근데 그렇다기보다는.
16:32울보의 느낌은 아니에요.
16:33진짜 내가 경험한 것 중에 진짜 최악은 생일 파티였어.
16:37감독 받아서.
16:39생일 파티였는데.
16:40생일자가.
16:41생일자가.
16:421차를 했어.
16:44너무 많은 사람이 와줘서 감사하대.
16:46르르르르.
16:47르르르.
16:48르르르.
16:49르르르.
16:50르르륵.
16:51나요?
16:52이러면서 울어.
16:54그 상태로 2차를 갔어.
16:57근데 소수만 이렇게 추려졌는데.
16:59이 사람들이 진짜 나의 사람들이고.
17:03아무도 신경.
17:04노래방이었는데.
17:05아무도 우리끼리 다른 얘기 안고.
17:07햄버린 돌리고 있었겠다.
17:08햄버린 막 머리로 돌리고.
17:10아무도.
17:11한, 두 명 옆에 붙어서 들어주고 있는데 아무튼 그때 나 도망갔어, 그래가지고.
17:21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아?
17:23아, 우리 둘이?
17:24그러니까 만약에 이렇게 같이 걸었어.
17:26걷다가 내가 이렇게 유리창을 딱 보고 봐봐, 봐봐.
17:29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아?
17:31이러면 이게 플로팅이야.
17:33플로팅이죠.
17:34왜냐하면 OOTD는 그냥 나 지금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아?
17:37왜 굳이 걷다가...
17:38방금 그 말투는 너무 OOTD였는데?
17:41나 오늘 좀 괜찮은데?
17:43실패전자.
17:45이래서 내가 연애를 못하나 봐.
17:47예수, 서한이 이게...
17:49어심을 흔드는 말을 못하나 봐.
17:51그렇게 얘기할 수도 있어, 맞아.
17:53그럴 수도 있는데,
17:55이게 뭔가 같이 걷다가 유리창에 비친 모습을 본 거는 농도가 좀 다르지.
18:01그러니까 OOTD 책.
18:03야, 잘 어울리지, 잘 어울리지.
18:05잘 어울리지?
18:06이거는 유리창이랑 딱 상관...
18:08저건 노리고 왔니?
18:10의도적이에요.
18:12유리창에 비친 거?
18:14싫지.
18:15너무 싫어요.
18:16그래.
18:18차라리 좋으면 좋아한다고 얘기를 하던가.
18:22조금 약간 보자마자 조금 울렁거린다고 생각했어요.
18:26좀 이렇게 떠보는 듯한...
18:28그래서 안 넘어오면 어, 운 얘기한 건데?
18:30찌질해.
18:31약간 만우절 고백 같은 느낌.
18:33너무 찌질해.
18:35만우절 고백 같은 느낌.
18:37저런 남자는 걸르스예요.
18:39진짜.
18:40너무 찌질해.
18:41지질해.
18:47나는 이거 산타클로스라고 생각 안 하네.
18:49나도 이건 산타클로스예요.
18:51나는 1 플러스 1을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18:55난 제일 곤란한 게 2 플러스 1.
18:59저는 플로팅이다인데.
19:01왜냐하면 계속 똑같은 것을 주 2회 이상 계속 주는 거는.
19:05그렇죠.
19:06의도가 있어서 주는 거일 텐데.
19:08200ml를 또 하나 더 들고 와서 주는 거잖아요.
19:11그러니까.
19:12그런데 그런 걸 수도 있잖아.
19:13내가 초코우유 좋아해.
19:14그래서 초코우유 샀었는데 1 플러스 1이라.
19:15챙겼어.
19:16그런데 당신이 어, 나 초코우유 맛있겠다.
19:19이거 1 플러스 1인데 먹을래?
19:21했어.
19:22그런데 그다음에 초코우유 또 샀는데.
19:24아, 맞다.
19:25그 친구 초코우유 좋아하지?
19:26그래서 그래서.
19:27야, 이거 1 플러스 1이야.
19:28너 먹어.
19:29하면 플로팅이에요?
19:32산타클로스.
19:33산타클로스.
19:38내 말투가 저쪽이 아닌가 봐.
19:42저는 이런 경우에 3번 짬 처리.
19:45약간 이런 느낌.
19:46산타클로스든 플로팅이든 저는 1 플러스 1을 주는 것보다.
19:50진짜 그냥 온전한 한계를 산타클로.
19:52나도 그거야.
19:53라고 생각해서.
19:54나도 그거야.
19:551 플러스 1이라서 이 0.5를 주는 거는 그냥 내가 이거 하기 좀.
20:001 플러스 1이라는 워딩이 되게 안 매력적이지 않아요?
20:04그런데 그런 사람인 거 아니에요?
20:06그냥 플로팅 되게 할 줄 모르는 사람인데.
20:08어떻게든 뭔가를 만들고 싶어서.
20:11그냥 오다 주었다 느낌으로다가.
20:131 플러스 1이라서 주는 거다라면.
20:151 플러스 1이라면서니까 자기가 지어낸 걸 수도 있겠네.
20:19그러니까 알코옥이 아닐 수도 있는데.
20:21아닐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지만.
20:23근데 나라면 저 워딩을 쓰지 않겠어.
20:25이거 좋아하는 것 같아서 샀다라고 하지.
20:27그치 그치.
20:28완전 플로팅.
20:291 플러스 1이라면서.
20:30세일해서 샀어.
20:31이런 거를 타던 거잖아.
20:33야 지금 불풋 세일하더라.
20:35너도 한 번 가봐.
20:37거기니까 사놓아라.
20:43설문조사 같다.
20:45나는 플로팅인데.
20:47이게 플로팅 같은데.
20:49이게 어떻게 플로팅이 돼요?
20:51내가 뭐하러 너한테 물어봐.
20:52내가 옷 입는 게 나은지 안 나은지.
20:55나한테 잘 안 나은지.
20:57남사친 뭐 그렇다고 치는데.
21:01나는 여사친이 저런 걸 물어보지 않죠.
21:05안 물어봐야 절대 안 물어봐야 돼.
21:07이게 말만 있으면 약간 조사 느낌인데.
21:09이걸 막 액팅까지 하잖아요.
21:10묶고 풀고.
21:11자켓을 입고 벗고 막.
21:13그래 나도 그래서.
21:14약간 플로팅.
21:15약간 어필까지 하면 하게 되면은.
21:18그래.
21:19막 이렇게까지 해가지고.
21:20묶을까?
21:21묶을까?
21:22풀까?
21:23이런 거 이런 거.
21:24풀까.
21:25남편.
21:26남편 씨.
21:27입을까?
21:28어때?
21:29벗을까?
21:30안 그러지.
21:31안 그래 안 그래.
21:32왜 플로팅이야.
21:33진짜 설문조사는.
21:35정말 담백하게.
21:37야 나 그때 그 염색 그거 다시 할까?
21:39뭐 이런 거면 할 수 있는데.
21:41머리를 묶고 푸냐의 문제는.
21:43너무 사전.
21:44친구가 정해줄 만한 문제가 아니에요.
21:46맞아요.
21:47제가 설문조사를 했는데 지금 바로.
21:49설득당했어요.
21:50설득당했어요.
21:51약간 이게 조금 그런 것 같아요.
21:54아니야.
21:55저건 플로팅이야.
21:56저거는.
21:57저거는.
21:58저거는 있잖아.
21:59나는.
22:00어.
22:012번일 수도 있다고 봐.
22:02이거는.
22:03전제가.
22:04깔리냐 안 깔리냐.
22:05중요한 것 같은데.
22:06선지 먹는 사람이.
22:07얘밖에 없다라는 걸.
22:08인지하고 있는 상태라면.
22:09플로팅일 수 없어요.
22:10그렇죠.
22:11선지.
22:12선지.
22:13선지.
22:14이거 하고 갈 거야.
22:15이렇게.
22:16아니면 너랑 나만 많이 달렸거나.
22:17다른 사람들은 그냥 찌끈찌끈 이랬는데.
22:29잠깐만.
22:30이거 나는 평균을 못 내려서 그런데.
22:33해장을.
22:34나가서 아해요.
22:36많이 마셨다 그러면.
22:37제작진들.
22:38아해요.
22:39난 그럼 집에서 먹어가지고.
22:42어쩌면 플로팅이 될지도.
22:45근데 굳이 약간 이게 그냥 이럴 수만 없으니까 좀 토크도 해야 되고 스몰토크도.
22:50어?
22:51그러면 플로팅이.
22:52그런 거 생각하면은 그냥 같이 있고 싶은 사람한테 얘기하는 것 같기도.
22:57그럴 수도 있겠다.
22:58근데 저 다 같이 술 마신 다음날.
23:00모두가 한 자리에 있는 거예요?
23:02아니면 다 해산한 거예요?
23:03해산했겠지.
23:04어?
23:05그러면 플로팅일 수도 있어.
23:07플로팅이야, 플로팅이야, 플로팅이야.
23:11플로팅이다.
23:12플로팅이야, 플로팅이야.
23:13나도 이번이었는데 살짝 마음이 바뀌었어.
23:16플로팅이야.
23:17그러니까 아침에 아침이 아니지 뭐 낮이든 뭐가 됐든 보고 싶은 그 마음이 더 클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
23:24왜냐하면 이게 별로 좋지가 않잖아요.
23:27맞아요, 상태가 상태.
23:28근데 그거를 이길 것 같아, 플로팅.
23:31그러니까 약간 꾸왕꾸로 해장할 것 같지.
23:33꾸왕꾸 해장?
23:34약간 그냥 막 나온 것처럼 하지만 이미 드라이는 다 돼 있는 상황이에요.
23:39막 나온 것처럼 입었으나 드라이는 돼 있고 파운데이션까지 잘 발랐는.
23:43샤워도 했어.
23:44이창섭이 샤워를 했어.
23:45그럼 플로팅이지.
23:47아침에 술 마셨는데 아침에 샤워를 했어.
23:51그러면 저도 플로팅이야.
23:53플로팅한 거예요.
23:54내가 좋아서 보자고 한 거예요.
23:55옛날에 내가 너였던 것 같은데.
24:00뭔데?
24:01너랑 나랑 전주 콩나물.
24:03나야, 나야.
24:04근데 그때 우리가 그때 연말이었어.
24:07친구들끼리 호텔을 잡았어요.
24:10그게 그날이구나.
24:12호텔을 잡아서 9일날 다 모여서 다 같이 술을 마셨어.
24:17그러다가 이제.
24:18되게 낭만 있죠, 우리.
24:209일 친구들끼리 12시 그거 종 다 같이 새해 맞이하고.
24:24다 같이 호텔로 간 거야.
24:26나 그 방 돈 아직도 못 받았어.
24:28내가 약해.
24:30그거 그때 깡지가 있어.
24:32내가 했어, 6개월 얘기하는 거지.
24:34내가 했어, 그리고.
24:35너네가 산 건 소주밖에 없어.
24:38야가치들아.
24:40시간이 너무 오래 됐어.
24:42스위치였는데, 심지어.
24:48네.
24:49아니야, 아니야.
24:50마시면 이거.
24:51나 너무 귀엽게 생겼다.
24:54헐.
24:55우와.
24:56아이스크림 주지.
24:57귀엽게 생겼다.
25:00귀여워.
25:01아니, 근데 이거 진짜 아이스크림에 넣어 먹으면 맛있어요.
25:04맛있다.
25:05솜사탕 같아.
25:07토핑 같죠?
25:08완전 근데 바삭바삭해.
25:10이게 근데 이게 마시멜로예요?
25:13마시멜로 건조시킨 거.
25:14완전 바삭바삭해요.
25:17맛있어.
25:18맛있어.
25:19얘들 불에 구우면 더 맛있어져요?
25:22없어질 것 같은데.
25:23없어질 것 같은데.
25:24없어질려나?
25:26유성룡이 들어왔어.
25:30약간 여성룡 입장에서 좀 같이 해석해 주면 더 재밌어.
25:34알겠습니다.
25:35오, 알겠습니다.
25:36오, 내가.
25:37오길래.
25:38오길래.
25:51미친 거 아니야?
25:53너무 싫어.
25:54미쳤어.
25:55아, 근데 마음에 드는 사람이에요?
25:57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라고?
25:59싫은 게 아니라?
26:01아, 제일 싫은 게 아니라.
26:03와, 나 그러면 나는 3번 진짜 최악이다.
26:06그래요?
26:08아니, 근데 사주 좋고 잘 만난다잖아요.
26:10난 3번이 그나마 나은데.
26:11아니.
26:12저는 바로 만났는데 엄마가 바로.
26:14엄마한테 얘기했다고.
26:15사주를 본다는 게 나는 조금.
26:17아니, 소개팅이잖아요.
26:19소개팅인데 벌써 그.
26:21기초사가 끝난 거지.
26:22이름과 생년월일을 그거를 보내놔.
26:25오늘 처음 만났는데.
26:27아, 사주가.
26:28그리고 엄마가라는 워딩도 난 너무 싫어, 시작이.
26:31그러니까 기뻐하세요.
26:33저기에서 약간 너무 마마보이, 마마걸 약간 이런 느낌이 드니까.
26:38그냥 일단 우스무스로 두 개를 빼 버리고 싶어.
26:40왜 이렇게 다 묶고 있어요?
26:41뭔가 그렇게 재미있어서 지금.
26:45그래, 왜 우섭해서?
26:471번은 근데 진짜 경우 없다.
26:49좀 다른 의미로 다시 만나고 싶기는 해요.
26:51어떤 의미로?
26:53복수, 복수.
26:54다른 의미로.
26:55복수할 줄 알고.
26:56가를.
26:58저는 그나마 2번.
26:59나는 2번이 그나마.
27:00나도, 나도, 나도.
27:02그나마 정당한 얘기잖아, 저거.
27:04맞아요.
27:051번은 쩝쩝거리는 거 싫어할 수 있어.
27:08근데 소개팅을 하고 저렇게 바로 선톡을 보내는 사람은 경위가 없는 거예요.
27:13맞아요.
27:14저건 자기가 자기 속으로 그 말, 그 생각하겠지.
27:17나는 되게 솔직한 사람이고.
27:18그래.
27:19그런 얘기는.
27:20저걸 보내 놓고 자기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게 재수없어.
27:231번은 약간 앞으로 사사건건 시비가 올 것 같아.
27:261번은 바로 차단할 것 같은데.
27:281번은 나도 뭔가 비슷하게 답장할 것 같아.
27:30많이 휘적거리시던데 조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
27:33나도 이렇게 해.
27:34누구누구에서도 젓가락질 이상하게 하던데 젓가락질 부터 다시 받고 오셔야겠어요.
27:38내가 눈이 없어서 아무 얘기 안 하는 게 아니야.
27:40그리고 생각보다 우리가 놓치고 사는 식사 예절이 굉장히 많습니다.
27:44진짜 좌빵, 우물 이런 거 다 따지잖아?
27:49먹을 수가 없어.
27:50그게 뭐예요?
27:51그러니까 빵 왼쪽, 오른쪽은 물.
27:54포크 나이프 밖에서부터.
27:56이거 먹고 있는 중이다, 끝난 거다.
27:59이거 다 어떻게 지키고 살아요?
28:01남산동 가서 가서 그러고 있을 거야?
28:03그런데 네가 마치 무슨 홍길동도 아니고 무슨 정의의사도만.
28:07아미고사.
28:08뭔데, 네가.
28:13나는 3번.
28:19저는 또 3, 4번?
28:21저는 4번.
28:22저 3번.
28:233, 4번.
28:244번은 사실 남매에만 가는 거니까?
28:26그러니까 저게 약간 좀 냄새 날 수도 있고, 후드가.
28:31약간.
28:32저기, 말씀 중에 죄송한데 저번, 저번 촬영 이후로 소유가 제 난방을 가져갔는데 아직도 안 돌려주고 있던데.
28:44좀 주면 안 될까?
28:48우리 집 춥다면서 냉방병 걸릴 것 같다고 입더니 그대로 데리 타고 가버렸어.
28:52그건 샵인 거야.
28:54그래서 나는 4번이 좀 심심치 않게 그럴 수도 있고 여사친 뭐 좋아하는 영화.
29:01그리고 저는 제 말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 꽤 많아요.
29:05약간 무슨 그런 영화나 특히 음악이나 이런 거 봐라, 이런 거 들어봐라 했을 때 듣거나 보는 사람들이 많아.
29:13내 취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걸 잘 따라요.
29:15다른 남자의 고개를 거절했다고 말하는 사람?
29:17그냥 사실인 거지.
29:19그렇죠.
29:20그런데 3번?
29:21저도 3번, 3번.
29:22나는 저런 말을 언제 뱉어봤는지 기억도 안.
29:26아, 심심해서 어떡하지?
29:27이거는 진짜 들으라고 하는 얘기잖아요.
29:30여행 가도 연락하면 되잖아.
29:32오빠, 그럼 카니가 여행 좀 오래 간다고 했을 때 저 심심해서 어떡하지?
29:36아니에요.
29:37그래요?
29:38저게 지금 약간 I'll miss you 이거잖아요, 지금.
29:423번은 너무 썸 타는 사람이나 연인 간에 하는 얘기.
29:46아니, 친구 여행 간다는데 빨리 와야 돼, 알았지?
29:50이렇게 안 하잖아.
29:52나 심심하니까.
29:54빨리 왔어.
29:55빨리 왔어.
29:56빨리 왔어.
29:57빨리 왔다 와야 돼, 알았지?
29:59넌 뭐야?
30:01나 아직도 고민 중이야.
30:03뭐야?
30:05뭐가 제일 세해?
30:073만 4번 중이야.
30:09나 진짜?
30:10네가 1번 같은 거 얘기할 줄 알았어.
30:12응.
30:13저거 1번은 충분히 얘기할 수 있다고 봐요.
30:16나 걔가 좋다고 하는데 난 아니라고 했어.
30:20이렇게 그냥 얘기할 수 있을 것 같고.
30:22영화는 지나가다가 누가 한 명이라도 F1 재밌대.
30:26그러면은 맞다, 이거 재밌다 그랬지?
30:28하고 그렇게 봤어요.
30:30근데 말이야.
30:32이 3번 같은 경우는.
30:34아무리 생각해도 난 3번은 이해가 안 가.
30:36저게 저 말이 왜 나오지라는 생각을 아무리 해 봐도.
30:40그러니까 이거 저희 거 본 적 있어요, 혹시?
30:42네, 봤어요.
30:44100번 얘기하지만.
30:46여사친과 남사친은 동등한 곳에 놓여야 한다고.
30:50내가 얘 여행 가는데 너 없으면 심심해서 어떡하지?
30:53라는 말을 한다고?
30:55얼마나?
30:56못하고?
30:57부럽다.
30:58못하고?
30:59그렇지.
31:00너 심심해서 어떡하지?
31:03나도 3번이야, 3번.
31:13아, 1번 있네, 1번 있네.
31:15아, 너무 싫어.
31:17어, 근데.
31:192번은 생각보다 플로팅 느낌이 안 날 수도 있어.
31:22진짜? 나 2번인데?
31:23저도 너무 이상하게, 너무 저도.
31:25이게 풀이 닿는 거니까 그랬는데.
31:27진짜 세게 만약에 잡는다면.
31:29근데 주기적이잖아.
31:31근데 진짜 으스러지도록.
31:33주기적으로 진짜 뼈가 부러지게.
31:34으아, 이렇게.
31:35아, 이렇게.
31:36그런 느낌이면 저는 그냥.
31:39아, 그래도 오히려 진짜 친구일 수도 있다, 이번은.
31:42위장이 아니고.
31:43진짜 친구는 악력 안 재는데?
31:47저거 만약에 플로팅 목적이 아니라면.
31:49상당히 세게 잡아야 될 거야, 저거.
31:51맞아요, 맞아요.
31:53진짜로 손 이렇게 될 때까지 뭉켜줘야 돼.
31:56손가락 이렇게 될 때까지 뭉켜줘야 돼.
31:58이렇게.
32:01신비 씨도 남사친이 꽤 있는 편이니까.
32:04정말 그냥 진짜 남자 사람 친구.
32:06살 닿는 거 좋아요?
32:08아니요.
32:09싫잖아요.
32:10나 2번 이상하다고 생각해.
32:12아니, 근데 제 친구 중에 정말 으스러지게 잡는 그 친구가 만날 때마다 이렇게 하는 친구가 있어요.
32:20그 플로팅이야.
32:21네?
32:22그 플로팅이라고.
32:23저 막 피멍 들고 막 이러는데.
32:24깡패다, 깡패.
32:25피멍은 안 들지.
32:26깡패.
32:27그게 깡패.
32:28손 만지는 거 플로팅은 이렇게 손끝 봐주는 거나.
32:31손 마사지.
32:32손 마사지 있잖아요.
32:33손 마사지.
32:34손 마사지.
32:35손 마사지야?
32:37맞아.
32:39왜냐하면 저 악력은 진짜 초딩 같아요.
32:41맞아.
32:42초딩 남자에게.
32:43초딩 남자에게 장난치는 그런 거.
32:45그냥 잡아.
32:47이게 내가 남자 입장에서 내가 누군가에게 위장 남사친이고 싶다?
32:53난 1번이라니까.
32:54나도 1번 좀.
32:55무조건 동창회 같이 가자고.
32:57동호회요?
32:58다른 여자 없겠어?
33:00저 남자애가 인연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면 동호회에 지 혼자 가지.
33:05거기를 왜 너랑 가.
33:10어?
33:13왜?
33:14왜?
33:15왜?
33:16하나같이 퇴학이야.
33:19조립공기 너무 시럽고.
33:21침대일 것 같은데.
33:22진짜 조그마한 그거를 왜 받아먹어.
33:24이걸 받아 먹는다고?
33:26유연아, 이렇게?
33:28이거 어떻게 이성 친구라고 할 수 있어, 이걸?
33:31저는 새우깡.
33:32지가 갈매기라고 생각하면.
33:34갈매기도 아니고.
33:35잠깐만.
33:36입으로 입이 아니고?
33:38입으로 입이 아니고.
33:40입으로 입을 넣어.
33:42나 게임 얘기.
33:44이렇게 넣어줬는데 어디까지 친구로 볼 수 있냐.
33:59조립공은 진짜 안 될 것 같아요.
34:01빼빼로는.
34:02조립공은 절대 안 되고.
34:04조립공은 절대 안 돼요.
34:07조립공은.
34:09조립공은.
34:10내 손나가.
34:11내 손나가.
34:12조립공은 어떻게 해도.
34:14안 돼요.
34:15이렇게?
34:16이렇게 안 돼요.
34:18이렇게 아니에요.
34:21어떻게 진짜 이렇게 해서.
34:23뒤로 넘겨봐 이렇게.
34:25이거 아닌 이상은.
34:27어떻게 해도 조립공은 안 돼요.
34:29초코하임까지.
34:30약간 새우깡은 손가락에 좀 신경 쓰이지 않아요?
34:34이것도.
34:35하리보도 안 돼요.
34:36하리보도 안 돼요.
34:37애매해.
34:38새우깡, 하리보, 조립공.
34:39새우깡, 하리보, 조립공.
34:43오히려 초코하임은 친구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34:48맞아요.
34:49빼빼로는 뭔가.
34:50로맨스라는 컨셉이 붙어가지고.
34:52빼빼로 게임도 그렇고.
34:54뭔가 빼빼로 데이도 그렇고.
34:56받아먹을 때 약간 너무 입모양이.
34:58이렇게.
34:59이렇게 받아먹게 되니까.
35:02이거는.
35:04그냥 길고.
35:05솔직히 이거 먹는 모습이 그렇게 아름답지 않거든요.
35:08손 안 쓰면.
35:09맞아요.
35:10이렇게 해서.
35:12그럼 이렇게 먹어요.
35:14이런 느낌.
35:17이런 느낌.
35:19친구다 친구다.
35:20초코하임 완전.
35:21초코하임까지는.
35:22너무 짧아요.
35:23너무 짧아요.
35:24안 까겠어.
35:25이걸 줘야 될 게 불편하면 나 같으면 안 깔 거야.
35:28이건.
35:29나도 안 먹어.
35:30하리보는 그리고 이렇게 넣으면서 입술주면 닿을 것 같거든요.
35:33손에.
35:34하리보는 사실 조립공이나야.
35:36그건 그래.
35:37비슷해, 비슷해.
35:38진짜.
35:43이래야 안 닿지.
35:45이래야 봐봐.
35:46최대한 안 닿으려고 해봐.
35:47이빨로.
35:48이러면.
35:49이러면.
35:50이러면.
35:51이러면.
35:52이러면.
35:53이러면.
35:54이거는.
35:55줄 수도.
35:56이거는 그냥 손가락을 내어줘야 되는데.
35:59이건 사실 혼자 먹을 때도 이렇게 하나씩 먹기 좀.
36:01그래서 그게 원래 같은 프로그램이잖아.
36:03이렇게 먹여야겠다.
36:05먹을래?
36:06야, 진짜 그건 뭐.
36:09저 정도면 이제 이빨보다 혀로 이제 접착해서.
36:14응.
36:16약간.
36:17혀에다가 이렇게 던져서 붙여.
36:19붙여서.
36:20붙여서.
36:21붙여서 먹어야 돼.
36:22초코와인 전혀 로맨틱하지 않아요.
36:25초코와인 괜찮은 것 같아요.
36:27그래서 귤도 애매해.
36:29왜요?
36:30떼서 이렇게 먹여주기가.
36:33귤은 너무 짧잖아요.
36:35그런데 완전 큰 막 한라봉 막 천혜향 이런 거.
36:38아.
36:39그런 거 같은데요?
36:40레드향 이런 거.
36:41레드향 같은 거.
36:42그런 거.
36:43그런 거는 이만하잖아.
36:44까꾸면.
36:45그런 거는 줄 수 있는데.
36:46그런 거는 괜찮아요.
36:47귤 한 알 좀 애매하고 차라리 반.
36:51반으로 해서 꿀꺽 이렇게 할 수 있지만 하나를 하나를 떼서 주지는 않지.
36:57초코와인.
36:58초코와인.
36:59아 조립홍 친구한테 어떻게든 줘보고 싶다 한 번.
37:02난 어떻게 줄 것인가.
37:03왠지 왠지 이런 거.
37:04이런 거를 말아가지고.
37:05아 이렇게 너무.
37:07조립홍 붙는 거야 얘.
37:10여기 다 한 번.
37:12가루까지 다.
37:16이러면 안 로맨틱하다.
37:18맞아요.
37:19깔때기로 해가지고 이렇게.
37:22가보자고요.
37:24싫어?
37:25싫어?
37:26감동 싫어.
37:27말 잘해야 돼.
37:29지금부터.
37:30지금부터 나오는 모든 것들은 실제.
37:33표정도 예쁘게 하고.
37:35그렇게 안 될 걸?
37:36그래요?
37:37네.
37:38나 이별까지 추천한 적 있어.
37:40근데 그것도 진짜 신경 써서 해주는 말이야.
37:43응.
37:44이번엔 그게 심각하지 않나요?
37:45그건 저희가 판단할게요.
37:46어?
37:47응?
37:48잠깐만 잠깐만.
37:49저.
37:503번 개웃기다.
37:513번 너무 웃긴다.
37:523번 너무 웃겨.
37:53이거 애교 공부하냐 이렇게.
37:54잘 잤어 꼬마 아가씨.
37:562번 2번.
37:58나는 4번이 타당한 이별이라고 생각해요.
37:59정말?
38:00응.
38:01잠깐만.
38:02아니구나.
38:03이게 뭔 소리.
38:04연희는 풀 세팅했는데.
38:05그러니까 나랑 은하 씨랑 데이트를 하는데.
38:07은하 씨는 이렇게 풀 세팅하고 왔는데.
38:08나는 어제 입었던 똑같은 옷을 입었다고.
38:10심지어 지갑까지 한 거야.
38:11아아.
38:12헤어져야죠.
38:13어?
38:14잘 잤어 꼬마 아가씨.
38:15너무...
38:16너무...
38:17다행히.
38:18그래.
38:19잘 잤어 꼬마 아가씨.
38:20너무...
38:21잘 잤어 꼬마 아가씨.
38:22너무...
38:23잘 잤어 꼬마 아가씨.
38:24너무...
38:25네.
38:26정말?
38:27어...
38:28잠깐만.
38:29아니구나.
38:30이게 뭔 소리야.
38:31연희는 풀 세팅했는데.
38:32그러니까 나랑 이제 은하 씨랑 데이트를 하는데.
38:33은하 씨는 이렇게 풀 세팅하고 왔는데.
38:34나는 어제 입었던 똑같은 옷을 입고.
38:36심지어 지갑까지 한 거야.
38:38아아...
38:39헤어져야죠.
38:40귀여운데?
38:41소름 끼치는데.
38:42헤어질 사연이.
38:43웃길.
38:44헤어질 사연이 아니고.
38:45나는 4번.
38:46근데 나는 1번 좀 이상하다.
38:48아니다.
38:49맞아요.
38:501번 좀 이상해.
38:51어?
38:52어?
38:57와, 3번 누구야, 3번 누구야.
38:59와, 진짜로?
39:003번 누구예요?
39:01와, 진짜요?
39:06와, 진짜요?
39:09잘 잤어, 꼬마.
39:10잘 잤어, 꼬마.
39:12잘 잤어, 꼬마.
39:15이게 너무 싫었어요.
39:16그런데 저러고 바로 헤어지지는 않았겠지.
39:20아닐 것 같은데.
39:21마음을 먹었겠죠.
39:22문자 보자마자 바로 헤어졌어.
39:23너무 소름 끼쳐 헤어지자.
39:24아, 그래.
39:28크리스마스.
39:29해외여행.
39:30서운한 건 이번이 말도 없이 그냥 계획을 짜버린 거면 좀 서운할 것 같기도 하고.
39:35그런데 만나기 전에 계획돼 있었어.
39:36그러면 괜찮다.
39:37크리스마스가 빨간 날인데 저 때 해외여행 갈 거면 진짜 예전부터 잡아야만 갈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저 때는?
39:44저거 보통 실력 아니야.
39:46저 때 해외 가기 되게 힘들어.
39:48적어도 한 1년 전에는 계획해야 될 거, 저거.
39:50갈 정도면.
39:521번은 사진 추억을 왜 봐야 되지?
39:57꼭 뭐가 있어서 못 보게 하는 게 아니라 나의 것이잖아요, 어쨌거나.
40:02맞아.
40:03꼭 그런 사람들이 있어.
40:04연애를 하면 내 거, 네 거를 꼭 동기화하려는 것들이 있으니까.
40:13분명히 서로 간의 영역을 존중해 줘야 되는데 꼭 그렇게 내 거화시키려고 하는 것들이 있어.
40:19다 하나부터 여기까지.
40:21맞아, 맞아.
40:22나 1번 좀 싫어.
40:24왜 웃어?
40:25왜?
40:26왜?
40:27아니, 저보다 눈썹을 많이 쓰시는 분을 처음 봐서.
40:31그래?
40:32네.
40:33동기화하려는 것들이 있다니까.
40:35꼭 그렇게 내 거화시키려고 하는 것들이 있어.
40:39다.
40:40내 거화시키려고 하는 것들이 있어.
40:44다.
40:46말이 되긴 하지.
40:48미간에 지름졌어.
40:49진짜 싫은 거야, 1, 4.
40:51나도, 나도 1, 4야.
40:52그런데 4는 한 번만 저런 거예요.
40:54뭔가 계속 이런 일이 좀 잦았던 거예요.
40:58한 번만이었어요?
41:00스티커 사진 PD님이야?
41:04본인이 똑같은 옷 입으신 거죠?
41:08지가 한 번만.
41:09그런데 그래서 헤어졌어요, 그래서?
41:12그걸 사이로?
41:13이것만은 아니에요.
41:14그런데 저게 4번은 그래도 조금 괜찮다고 생각하는 게 뭐냐면.
41:20너 네가 그럴 것 같아서 그러는 거지.
41:24늦게 일어났을 때 네가 그럴 것 같아서 그러는 거지.
41:26나는 저런 적이 있어.
41:28나는 저런 적이 있고.
41:29구려, 구려.
41:30그리고 내가 애초에 그러니까 옷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41:34풀 세팅을 안 하시는.
41:35옷에 애초에 관심이 없으면 나는 늘 똑같은 것만 입어요.
41:39그럴 수 있지.
41:40여름이 되면 추리닝 반바지 혹은 청반바지밖에 안 입어.
41:43모두 옷에 관심 있는 거 아니야.
41:44검은 티 아니면 흰 티 밖에 안 입어.
41:46그러면 똑같은 게 또 입고 갈 때가 있는 거야, 급하면.
41:48나는 바로 생각난 옷이 그거니까.
41:50지각한 건 내가 잘못한 일이지.
41:52그런데 만약에 연인이 나는 이런 게 마음에 안 들고 성의 없어 보인다고 말한다면 그때부터 나는 신경은 쓸 것 같아.
41:58얼마든지 개선의 여지가 있는데 그런데 내 핸드폰을 누가 봤어.
42:01그걸 허락 없이 보면 어떻게 했는데 삐졌어?
42:03정내미 바로 떨어질 것 같아.
42:05그러니까.
42:06핸드폰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데 이거 그냥 남의 집 가서 앨범 그냥 다 이렇게 열어보는 거야, 애기 때부터 그냥.
42:12이거 턴 거야, 터락 없이.
42:13그냥 계속 보는 거야.
42:14선이 없는 거야.
42:15선을 넘은 거예요.
42:17허락 없이잖아.
42:191번이 제일...
42:211번 누구예요?
42:23잘해 주셨어요.
42:25잘해 주셨네.
42:273번도 정말 어마무시하게 싫다.
42:33어떻게 꼬마랑 아가씨랑 같이 붙을 수가 있어.
42:39그러니까 꼬마야 아가씨야.
42:43이거 난...
42:45난 진짜 이해가 안 좋은 말.
42:48어쩌라고.
42:49너무 웃기다.
42:52아이돌.
42:53아이돌?
42:56아이돌.
43:00어?
43:01어어?
43:02아...
43:03부담.
43:04우와!
43:053, 4가 너무 심각한 부담인데?
43:06너도?
43:07나 3번.
43:08나도 3번.
43:09나 진짜 3...
43:10나 제발 나 엔딩 좀 안 시켰으면 좋겠어요.
43:12하하하하
43:14진짜 나 스웨이 퀴즈 다음에 엔딩하는 거 얼마나 민망한 줄 알아?
43:19약간...
43:20약간 더 이렇게 핫한 친구들이 엔딩으로 탁 하고 피날레 딱 해 주면 좋겠는데 오히려 대우 해 준답시고 내가 더 부담돼.
43:30그런데 그 느낌 뭔지 알아요, 너무.
43:32인이어 고장?
43:33뭐 어떻게 해 볼게.
43:35진짜 싫지만 2번 드라마틱해.
43:37오히려 좋아.
43:39우리 다 했잖아.
43:40네.
43:41너머지고 미끄러지고 다 했어, 다.
43:44나는 특히 행사시대라서 행샤이니.
43:47많아, 나 저거.
43:49감전 안 된 게 신기할 정도예요, 진짜로.
43:52진짜, 진짜.
43:53나는 4번.
43:54앞팀들이 찍고 갔어도 그냥 나는 내 갈 길 간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43:58발라드를 불러도 그냥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44:01메가 히트곡을 커버하라 그런다.
44:03골든, 골든 커버.
44:06숨 못 쉴 것 같아.
44:09메가 히트곡이라는 건 그만큼 수많은 어떤 커버도 있을 거고 수많은 비교 대상들이 있을 거란 말이야.
44:15그렇지, 그렇긴 하지.
44:16그런데 그 글로벌 메가 히트곡을 나보고 부르라고 한다, 무대에서?
44:21손 떨릴 것 같아.
44:22사실 부담은 4번.
44:23맞아, 4번.
44:243번은 왜냐면 제가 하던 거를 그냥 잘해보자 하고 하면 되는데.
44:294번은 제가 안 했던 거를 정말 실수 없이 해야 되는 거니까.
44:33맞아, 맞아.
44:34스트레이키즈.
44:35스트레이키즈가 전이면 좀 짜증 나.
44:39숨 막혀.
44:40숨 막힐 것 같아.
44:41그게 맞아.
44:424번?
44:43몰라.
44:44잘할 자신 있어.
44:45펭샤이니.
44:50많아, 나 저거.
45:00둘 다 너무.
45:01너무.
45:02너무.
45:03너무.
45:04너무 관리한다.
45:05너무 관리한다.
45:06저희는 이렇게 하면 완전 관리예요.
45:08저거 한숨 나와요?
45:09관리를 안 해 봐서 저거 어떻게 맞나 모르겠네.
45:12왜냐면 사실 저희도 막 그렇게 관리를 엄청 하드하게 하는 그룹이 아니어서.
45:17그러니까 1번은 클린식, 2번은 소식.
45:202번 너무 자제했는데.
45:22그런데 풀 토핑 샐러드 1인분이 더.
45:25한숨 나올 것 같아?
45:26그러니까 어.
45:27풀 토핑이 어느 정도예요?
45:29불고기 추가, 우삼겹 추가.
45:31메밀면에.
45:32메밀면.
45:33현미에.
45:34아보카도에.
45:35단호박 샐러드에.
45:36와사비, 마요, 소스에.
45:38도끼리.
45:39도끼리.
45:40도끼리.
45:41도끼리 샐러드.
45:42안 들어가지 않아?
45:43배달 용기에?
45:44그래서.
45:45두 개로 나와요.
45:46두 개로?
45:47염지가 약간.
45:48좋아요.
45:49염지가 그 타입이에요.
45:50진짜 풀 토핑 파.
45:51많이 먹는 거 좋아해가지고.
45:53사실 그러면 관리가 잘 안 되기는 해요.
45:55건강은 해져요.
45:57진짜 배부른 거 알죠?
45:59그렇게 먹으면.
46:00요산이 나는 식단이 아니라 샐러드를 즐겨 먹는 사람으로서 무궁무진하게 발전이 되더라고, 샐러드가.
46:06맞아, 맞아.
46:07올리면 올릴수록.
46:08그런 거 다 넣은 거 먹을 거면 마라 샹거 세 입이 더.
46:12맞아요.
46:13마라 샹거를 안 먹어봐서 마라탕이랑은 다른 건가?
46:17마라 샹거는.
46:18마라탕의 볶음이라고 생각하면.
46:21아.
46:22맛있겠다.
46:23맛있겠다.
46:24근데 마라 샹거 맛있어 보이네, 먹어보고 싶어.
46:27맛있어요.
46:28건강해요.
46:29확실해요?
46:30약자가 되게 많고.
46:31고기도 많고.
46:33너 근데 마라 샹거 밤 12시에 세 입 먹잖아?
46:38너 같은 경우 아침에 이렇게.
46:40진짜.
46:41큰일이긴 해요.
46:43진짜.
46:44눈이 왜 안 떠지나요?
46:45오.
46:55뺄 수 있다면?
46:56나 고수랑 홍어.
46:58저도 3번, 5번.
46:59나는 민트 초코랑 저기 번데기.
47:02번데기 홍어?
47:03아니, 먹는데 찾아 먹진 않아.
47:06그냥 걸으라고 하면 번데기 걸을 거야.
47:08전 다 먹어요.
47:10저거 중에 안 먹는 게 하나도 없어요.
47:13어?
47:15고향이 어디예요?
47:16저 충청도.
47:17충청도 그냥 홍어 먹어요?
47:18네.
47:19어릴 때부터 홍어는 많이 먹었어가지고.
47:20홍어 또 먹다보면 맛있어.
47:22나중에는 막 어디가 더 맛있다 이거 분간도 된다고.
47:25나는 아예 안 먹어.
47:27고수도 안 먹어.
47:29어?
47:30고수 안 먹어?
47:31나 안 먹었잖아.
47:32근데 고수 되게 좋아하실 것 같은데.
47:33그래서 나도 그게 억울해서.
47:35약간.
47:36렉싱.
47:37진짜 잘 드실 것 같아.
47:38계속 먹어보려고.
47:40절대 안 되는 거야.
47:41고수를 안 먹어요?
47:42아니, 내가 얘네 집에서 고수 비슷한 걸 왜 먹은 것 같은데?
47:45그거 이탈리안 파슬리.
47:49우리 아는 파슬리 말고 이탈리안 파슬리는 고수처럼 생겼어.
47:52이렇게.
47:53길쭉길쭉해가지고.
47:54신기하다.
47:55얘는 진짜로 따로 시켜서 그거를 그냥 거의 그냥.
47:58아니, 나는.
47:59미나리 마냥.
48:00고수를 김치처럼 먹어요.
48:02이렇게 쌀국수를 시키면 여기에 넣어 먹는 게 아니라 이렇게 고수를 따로 달라 그래서.
48:07이거를 이제 김치처럼 먹거든요.
48:10진짜 많이 먹어요.
48:11그런데 먹다 보면 나중에 저게 없으면 못 먹는다니까.
48:15고수 나 진짜 언제.
48:17나 혹시 먹으려고 계속해 봤는데도 안 돼요.
48:19저도 고수 노력하는데 안 돼요.
48:21노력하는데.
48:22노력해도 저거는.
48:23언니가 되게 질투해요.
48:24계속 먹는 거를.
48:26한 조각씩 이렇게 한 입씩 이렇게 먹거든요.
48:28그런데 절대 안 되죠.
48:29절대.
48:30그런데 원래 저도 고수 못 먹었는데 똠양꿍 좀 먹기 시작한 다음부터 고수 먹고.
48:35얘도 원래 못 먹었어요.
48:36나도 못 먹었어요.
48:37그런데 내가 저 고수를 어떻게 먹게 되냐면 뮤지컬 연습할 때 고수를 나 빼고 다 먹는 거야.
48:43그래서 갑자기 나보고 고수를 못 먹니?
48:45그래서 못 먹는다고.
48:46그냥 고수 이렇게 먹는 거 하면서 먹는데 뭔가 되게.
48:48갑자기 맛있어 보였어?
48:49아니, 되게 자존심이 상하는 거야.
48:53내가 저걸 못 먹는다는 것에 되게 자존심이 상해서 혼자 갔어요.
48:59사우스집을.
49:00혼자 가서 조용히.
49:01진짜 챌린지를 하고.
49:02조용히 고수 좀 가려고 한 다음에 조금씩 먹기 시작한 거야.
49:06되게, 되게 뚫었어 막.
49:08안 되던데.
49:09그러다가 조금 먹으니까 적응을 하더라고요.
49:11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부터는 이게 없으면 이제 김치 없는 것 같은 거죠.
49:16맞아, 맞아, 맞아.
49:17그래서 꼭 있어요.
49:18사우스 먹으면.
49:19베스밤 먹는 것 같아, 베스밤.
49:20근데 그게 이제 입맛을 약간 정화하는 느낌 같은 거.
49:23스시로 치면 약간 그 생강 씹어 먹는 느낌.
49:25오, 락교우.
49:26그런 느낌.
49:29그런 느낌.
49:30청국장 좋고 선식국 좋고 닭발 좋고.
49:33민트 초코?
49:34계속해 봐, 나는.
49:35민트 초코 왜 그렇게 해?
49:37죽었다 깨 놔도 절대 안 먹을 거야.
49:38왜?
49:39난 너무 싫어, 저게.
49:40그럼 초코 빼고 민트 아이스크림은?
49:42차라리 그런 거야.
49:43그러니까 이거야, 이거야.
49:45되게 달콤한 게 입안에 들어왔는데 이게 치약 맛을 낸다?
49:49난 이게 마음에 안 들어.
49:50나는 이거에 갖고 반대하는 민트는 원래 식용이에요.
49:54오, 그렇네.
49:57근데 이제 이거지, 얘가 하는 얘기는.
49:59그게 초코랑 만난 게 재수없어요.
50:01그래, 이게 너무 재수없어요.
50:03애플민트 이런 건 괜찮아?
50:04그런 건 괜찮아.
50:05얼마든지 맛있어.
50:06애플민트 뭐, 그 류랑 비슷한 결이면 괜찮아.
50:10어디 감히.
50:12그러니까 절대 안 돼.
50:14진짜 맛있는데.
50:15다들 근데 파인애플 피자 먹는구나.
50:17너무 맛있어.
50:18너무 맛있어.
50:19저거 진짜 맛있어.
50:20며칠 전에도 먹었어.
50:22진짜 식단 안 하는구나, 여기.
50:24하와이안 진짜 좋은데.
50:26파인애플 피자 너무 좋아요.
50:31아, 혹시예요?
50:33추천해 준 이유가 있었네.
50:35재밌네.
50:36저예요?
50:37꽤나...
50:38아니, 꽤나 여기는 자기 얘기하면 그게 다 하는 거야.
50:42그래도 오늘 재밌었고요.
50:44저희가 또 컴백을 해서 나온 건 아니지만 해외 투어 전에 이렇게 콘텐츠를 하나 하고 갈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50:51아무튼.
50:52두 분 다 실, 아니, 세 분 다 실세 없이 떠들어 주셔서.
50:57자, 너가 해.
50:59자, 세 분 다 실세 없이 떠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51:02저희 연애, 직업, 고민 있으시면 저희 사연 다 받고 있으니까 많이 많이 사연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1:09앞으로 살롱도 돌에서 의미 있게 떠들어 보겠습니다.
51:11안녕.
51:12안녕.
51:1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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