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정점을 찍었다는 우려가 빅테크의 실적 시즌을 거치면서 다소 잦아드는 분위기입니다.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00:10점이 확인되면서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도 한층 완화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기자입니다.
00:203달 만에 각각 89조원과 60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00:30하지만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정점을 찍었다는 우려를 완전히 잠재우기엔 부족했습니다.
00:36시장이 확인하고 싶었던 건 최대 고객인 빅테크가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로 실제 돈을 벌고 있고 앞으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느냐였습니다.
00:46이를 뒷받침하는 성적표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00:50아마존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20% 늘며 분기 기준 처음으로 2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00:56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의 핵심인 클라우드 사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아마존은 올해 설비 투자도 기존 계획보다 200억 달러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01:08앞서 마이크로소프트도 클라우드 사업 매출 증가율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AI 투자가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01:17빅테크들이 기대 이상의 클라우드 실적과 투자 확대 계획을 내놓으면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예상보다 오래 이어질 거란 기대도 커졌습니다.
01:27혁신적인 기술이 등장을 하더라도 수익성과는 괴리가 있더라라는 게 AI 거품론의 가장 무서운 부분이잖아요.
01:36AI는 다큼법과는 다르다라는 걸 보여주는 그런 결과가 아닐까.
01:42메모리 업체들도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01:46삼성전자는 글로벌 빅테크에 장기 공급 계약 요청이 지속되고 있다며
01:51이런 공급 부족은 내후년까지 이어질 거라고 자신했습니다.
02:06이번 실적 시즌을 계기로 AI 투자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이 재확인되면서
02:13피크아웃 우려도 한층 잦아들었습니다.
02:17YTN 손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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