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진 발생 뒤 72시간, 이른바 골든타임이 지난 일본 구마모토에서는 구조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00:07사망자가 35명까지 늘어난 가운데 쇼핑몰 폭발 참사 등 원인 조사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00:13권중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구마모토 강진 최악의 인명피해를 낸 쇼핑몰에 굴착기가 투입됐습니다.
00:25골든타임인 72시간이 지나면서 생존자 구조작업은 일단락되고 마지막 실종자 점검에 들어간 겁니다.
00:35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쇼핑몰에선 7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0:44불뚝이 무너진 야스시로의 일본 제지 공장에서도 구조작업은 마무리됐습니다.
00:49마지막 실종자도 결국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01:07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고통은 점점 가중되고 있습니다.
01:12전기와 수도가 복구되지 않으면서 수용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주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01:312차 강진 우려로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주민들도 상당수입니다.
01:42275명이 숨겼던 10년 전 강진 때는 노년층을 중심으로 피난 생활과 의료 공백에 따른 사망자 비중이 80%를 넘었습니다.
01:54이에 따라 일본 당국은 단전 단수를 복구하는 데 속도를 내는 한편 폭염 속 이재민들의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02:03YTN 권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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