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피파도 문제인데 대한축구협회도 논란입니다.
00:03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한 청문회가 어제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00:07의혹이 해소되거나 발전적 청사진을 그리기보단
00:10논란거리만 나온 청문회라는 평가가 우세한 상황인데요.
00:13최동호 스포츠평론가와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6어서 오십시오.
00:16네, 안녕하세요.
00:17어제 청문회 참 논란이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00:21어제 청문회 맹탕 청문회였다라는 얘기도 있고요.
00:24그동안 기보도되었던 내용, 그리고 지난해 문체부 감사,
00:29그리고 지난해 국회의 현안 질의에서 나왔던 내용보다
00:34더 발전된 것은 없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00:37그런데 저는 어제 청문회 통해서 우리가 다시 확인할 수 있는
00:41의미 두 가지를 발견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거든요.
00:45우선 첫 번째는 그동안 우리가 계속 지적했던
00:48축구협회 정몽규 체제가 어떻게 구축이 되고
00:51무엇을 매개로 카르텔이 형성됐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는
00:56말씀 먼저 드리고요.
00:57또 한 가지는 특히 전력강화위원회가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01:01속사정이 어떻게 드러났는데
01:02속사정을 보니까 죄송스럽게도 썩었다라는 표현을 쓰겠습니다.
01:06이렇게 썩을 수가 있었었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정도의
01:11통탄함을 느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1:14우선 전력강화위원회는 잠시 후에 말씀을 드리고요.
01:17축구협회의 정몽규 체제가 어떻게 구축이 됐고
01:20무엇이 매겼는지는 어떻게 확인이 됐는데
01:22우선 조국 혁신당의 김재원 의원의 질의 시간에 확인이 됐거든요.
01:29문체부가 축구협회를 관리감독하죠.
01:31그런데 문체부 차관 출신 네 명이 전부 다 축구협회 부의장으로 갔습니다.
01:34그중에 가장 최근에 부의장했던 김정빈 부의장은
01:39연봉이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1억 원이라고 답했거든요.
01:42그런데 잠시 후에 이게 위증이었다는 게 밝혀졌어요.
01:45연봉 3억 5천만 원이었습니다.
01:47연봉 3억 5천만 원 받는 자리에 축구협회 차관 출신들이 줄줄이
01:52산하기간이었던 축구협회 왜 갑니까?
01:56인사혁신처에 퇴직 공무원 취업 제한 주칙이 있거든요.
02:00문체부는 이런 취업 제한 그러니까 공무원으로 퇴직하고 난 뒤에
02:05정보 빼돌리지 말고 전 소속 기관에 로고비하지 말라고
02:10이런 취업 제한 규칙을 만들어놨는데
02:12문체부는 이런 취업 제한 규칙 적용을 안 받는 건지
02:15이거 지금 문체부의 직원들이 이분들의 후배이자 부하 직원이었거든요.
02:22문체부가 지금 축구협회 개혁하겠다고 하는데
02:26과연 문체부 믿을 수 있겠습니까?
02:28그러니까 문체부와 축구협회가 카르텔이 있었다는 얘기고요.
02:32그다음에 또 하나는 어영축구인들을 계속 만들어냈다는 얘기입니다.
02:38축구협회도 임원들이 있죠.
02:40그런데 임원은 출근해서 일하는 임원이 있고 비상임 임원들이 있습니다.
02:44비상임 이사 그리고 비상임 임원들이 있는데
02:49임원들에게 지금까지 지급된 총 급여성 지급이 28억 원이었다는 겁니다.
02:56저도 몇 군데에서 비상임 임원이거든요.
02:59그런데 교통비죠.
03:02회의할 때마다 나가니까.
03:03비상임은 회의할 때만 나가고.
03:06그런데 이 회의록을 보니까 회의도 참석하지 않고 서면 결의가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03:12서면 결의가 뜻하는 것은 내가 인간도장 줄 테니까 마음대로 다 하세요.
03:17그런데 총 급여 28억 원씩이나 주고서 비상임 임원들을 줬다고 하는 것은
03:23회장님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하니 어영축구인들을 계속 돈과 자리로 만들어내면서
03:30정봉규 체제가 구축이 되고 운영이 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확인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죠.
03:35잠시 속보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3:38조금 전 30분 전에 형사소송법 개정안 검찰의 보완사건 폐지안이 통과가 됐는데요.
03:45이에 대한 청와대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03:47청와대는 국회의 입법 과정과 최종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03:53형사소송법 개정안 수사와 기소의 분리를 통해 권력의 독점과 남용을 막는 한편
03:58피해자와 국민 인권보호 수준을 높임으로써 형사 시스템이 국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도록 할 것다라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04:09자세한 저희 청와대의 입장은 전해지는 대로 이어진 뉴스에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4:18통탄스럽다는 전반적인 평을 내어주셨는데 역대급 장면들이 좀 많이 나왔습니다.
04:23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총례 모습 먼저 보고 오시죠.
04:29두 아들 1998년생이고 2000년생이죠?
04:34네.
04:35군대 다녀왔습니까?
04:37안 다녀왔습니다.
04:38이재용 회장의 장남 시민권 포기하고 지원 입대했어요.
04:44최민정 SK그룹 최태환 회장 찬여 여성인데도 해군사관 후보생으로 입대해서 병역을 마쳤어요.
04:53홍명공학국 자제분들에게 병역 의무를 마치게 할 거냐 생각 있습니까?
04:58본인의 선택을 존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05:00손흥민 선수, 이재성 선수가 남아강전에 초기 출전 못한 것이 폐인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그렇죠?
05:10저희가 생각하기에는 조금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05:13그런데 왜 졌어요?
05:16왜 졌어요?
05:18왜 그렇게 졸전을 버리고 왜 졌어요?
05:21경기를 하다 보면 이런 상황이 저런 상황이 항상 생기기 때문에
05:29조금 전에 최민혁 의원이 왜 졌어요? 라는 부분을 저희가 명장면으로 꼽았는데
05:34최민혁 의원이 리더십 문제를 지적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다 라고 해명을 하긴 했어요.
05:39일본 언론에서는 우리의 청문회를 보고서 지옥 같은 청문회다 라는 반응도 나왔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05:46저 장면만 보면 그런 평가가 나올 만다 하죠.
05:49예를 들어 왜 졌느냐고 다그치듯이 물어보는데
05:53저 장면만 보면 해외 언론에서 대한민국은 월드컵에서 지면 국회에 불러가서 책임 추궁당하는구나.
06:00이렇게 볼 수 있는 장면이죠.
06:02그런데 최민혁 의원의 질의의 골자는 핵심은
06:06이제 결론을 내려놨죠.
06:09홍명보 감독이 이재성과 손흥민 선수 보복성으로 선발해서 제외했다.
06:14이거 결론을 내려놓고
06:15그의 합당한 답변을 김유기 코치한테 들으려고 하는데
06:19답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니까
06:22왜 졌어요? 라고 다그치는 겁니다.
06:24그러니까 딱 두 가지가 느껴지죠.
06:25우선 시간이 많이 없었나 바빠서 청문회 준비를 제대로 못했구나.
06:31그리고 보도된 언론 내용에서 한 발자국도 더 나간 게 없어 보이죠.
06:37그냥 언론 보도된 거 훑어서 그냥 물어왔다 이런 느낌이 들죠.
06:40축구 그리고 월드컵에 대한 그리고 국가대표 운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게 느껴졌고요.
06:47이보다 더 걸작은 홍명보 감독 아들 병역과 관련된 얘기인 것 같습니다.
06:53아무래도 이런 얘기는 축구협회 청문회가 아니고
06:58축구협회가 아니라 축구부 장관 임명할 때 청문회에서 다뤄댄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
07:03뜬금없이 홍명보 감독 두 아들의 병역과 관련된 질문이 나왔는데
07:09굉장히 본질에서 벗어난 이 역시 이번 청문회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07:16축구와 축구협회 운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나온 해프닝이라고 봅니다.
07:21관심은 좋으나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07:24그런가 하면 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도 있었는데요.
07:28저희가 좀 준비한 영상을 또 보고 오겠습니다.
07:33문진희 위원장 심판계 마피아 보수입니까?
07:37음 설명할까요?
07:38심판은 교육, 배정, 평가 세 군데로 나눠서
07:42그걸 누가 몰라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 아니잖아요.
07:44그러니까 저기 있는 최수진이나 지승인
07:46자세 똑바로 하십시오. 공손하게 대답하십시오.
07:48아까부터 지금 다른 위원님들 말씀하시는 거 보고 있는데
07:52아니 위원님은 말씀하시고 저는 말하지 말랍니까?
07:53여기는 국민의 민의의 전당입니다.
07:55여기는 국민의 물로 돌아가고
07:58거기는 끼지 마시고 좀 아침부터
08:01잠시만요.
08:01잠시만요.
08:01잠시만요.
08:02잠시만요.
08:03시간 멈춰주십시오.
08:04제 말을 두려워할 거 아니요.
08:05물었으면.
08:05잠깐만요.
08:05시간 멈춰주십시오.
08:08국회의원의 고성도 논란이지만
08:10지금 심판위원장의 고압적 태도도 논란이 됐습니다.
08:14일단은 한 100번을 양보해서
08:17문진희 심판위원장 100번을 양보해서
08:19이거는 좀 이해할 수 있는데
08:21너무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8:24누구나한테 그런 생각을 해볼 것 같아요.
08:26내가 만약에 저 자리에 있다고 한다면
08:27증인이나 참고인으로 어떻게 나는 대응을 할까.
08:30그러니까 곤욕스러운 건 사실이죠.
08:32그러나 국회의원은 청문회 자리이기 때문에
08:35그리고 또 개인 자격으로 참가한 것이 아니라
08:37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의 자격으로 참가한 것이기 때문에
08:41최소한 지켜야 할 예의는 지켜야 된다고 보는데
08:44어제 저는 중계방송에서 저는 확인을 못했는데
08:49주머니에 손을 끼워 놓고 답변했다고 그래요.
08:52그리고 거기는 끼지 마시고
08:55아침부터 참 이런 얘기인데
08:59저는 국회의원들의 고성을 들으면
09:01본인도 흥분할 수 있고 감정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
09:03그래서 반박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09:06그런데 그 반박은 적어도
09:08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의 반박은
09:11논리적으로 듣는 사람이 수긍할 수 있고
09:13정황상으로 그럴 수 있겠다고 이해할 수 있는
09:16이 정도 수준의 답변이 나와지 되는데
09:18거기는 끼지 마시고
09:20소리치지 말고
09:21아침부터
09:22이런 식의 답변은
09:24시정 잡배들이 시비가 붙였을 때
09:27서로 하는 얘기인데
09:27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되나
09:29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었고요.
09:31이 정도 수준이었고
09:32여러분이 심판
09:33대한축구협회 심판의 배정과 교육 총책이 많은 자리에 있거든요.
09:38이러니 카메라가 비춰지지 않는
09:41그들만의 세계에서의 언어와 교육의 행태들이 어떠할까
09:46이게 좀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09:48전반적으로 좀 실망스러운 모습들을
09:50저희가 조명을 해드렸고
09:52평을 들어봤는데
09:53사실 그래도 유의미한 장면들이 좀 있었습니다.
09:56에이전트와 관련된 부분인데요.
09:58전략강화위원회의 속사정이 드러났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10:01이거는 참 미리 말씀을 드리면
10:04전략강화위원회의 위원들이
10:06국가대표 감독을 뽑는 거잖아요.
10:08그런데 그 위원들이
10:10적어도 5명 이상이
10:12에이전트와 연관이 돼가지고
10:13각자 이 감독을
10:15대표팀 감독으로 밀어달라
10:18이런 역할을 했다는 거예요.
10:20왜 밀느냐
10:21내가 추천한 감독이
10:23우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이 되면
10:25수수료는 내가 받을 수 있다.
10:27소위 브로커 같은
10:28브로커 역할인 거죠.
10:30그런데 전략강화위원회가
10:31예전에 기술위원회였었거든요.
10:32기술위원회 전략강화위원회는
10:34그래도 대한민국 축구계에서
10:36브레인들이 모여가지고
10:37대표팀 운영, 기술을 논의하는
10:39그런 모임이거든요.
10:41여기에서 어떻게
10:42대표팀 감독을 뽑는데
10:44내가 추천하고
10:44내가 에이전트가 되고
10:45내가 브로커가 돼가지고
10:46내가 밀어서
10:48수수료를
10:49벌겠다고
10:50대표팀 감독 추천하는지
10:52그리고 그러다 보니까
10:54회의 도중에도
10:55카톡으로
10:56내용을 누군가에 계속 보내서
10:58지금 회의 내용이
10:59이런 식으로 벌어지겠다고
11:00회의 정보 다 유출하고
11:02거기 참석했던 박주호 의원이
11:04나중에 얘기했었죠.
11:05회의 끝나고 나가보니까
11:06다 알더라
11:06무슨 얘기했는지
11:07이런 일이 벌어진 게
11:10말이 안 되는 거죠.
11:11얘기 착 들어보니까
11:12저거 딱 생각나는 장면이 있었는데
11:14구한말
11:15구한말
11:17구한말에
11:18나라만 쳤던
11:19나라를 팔아먹던
11:19마지막 어전회회에 있죠.
11:22다 자기
11:23사리사육을 위해서
11:24국민도
11:25백성도
11:26조국도
11:27조선도
11:28다 팔아먹고
11:29내 입만 차례려고 했던
11:30전력관광회의의 모습이
11:32딱 그 모습이었습니다.
11:34거기다가
11:34정혜성 전력관광위원장
11:3685명을
11:3712명으로 줄였는데
11:39나중에
11:39누군가 나
11:40이 사람도 추천할래.
11:41누군가 또
11:41얘기 듣고서 추천하니까
11:4317명으로 늘어나서
11:45회의 도중에 카톡하고
11:47끝나면
11:47회의 도중에
11:48나가서 전화하고
11:49그게 다
11:50회의 내용이
11:51노출되고
11:52이런 것들 다
11:52알면서도
11:53전혀 통제도 안 되고
11:54이런 분이
11:56전력관광위원장
11:56했다는 거 아닙니까?
11:57그래서 참
11:58통탄하다는
12:00말씀을 드리고 싶고
12:00이 정도까지
12:01썩었을 줄 몰랐다
12:02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12:04앞으로는
12:04한국 축구를 위한
12:05조직으로
12:06거듭나기를
12:07기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2:08지금까지
12:09쉐어드모 스포츠 평론가
12:10함께했습니다.
12:10고맙습니다.
12:11고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