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5어 뭐야 누구세요?
00:13나 기억 안 나요?
00:15삼촌님 그 여자에요
00:19어 저 여자
00:21우리 같이 도망가야 돼요
00:23네?
00:24같이 도망가야 된다고요
00:27왜왜
00:28왜요?
00:30도망가
00:33자세한건 여기 벗어나서 얘기해줄테니까
00:36같이 가요 우리
00:38뭐야
00:39빨리 가요
00:41뭐야
00:42도망가야 된다
00:43뭐야
00:45도망가야 된다
00:47네
00:47아
00:48조심하래
00:49이 옆동물 사는 미친 여자다
00:52진짜
00:52무슨 말 안했나
00:54네
00:55네 앞으로
00:57쟤 만나면
00:59도망치라
01:00아니 뭐
01:01네를 부르든
01:02누구든 불러라
01:03아 맞나
01:05네
01:06아니
01:07근데
01:08제가 저 여자를 넣는건 어떻게 아셨어요?
01:12방범 cct 보고 알았지
01:14가자
01:15이거 무슨 영화 곡성입니까?
01:17우와
01:17서로 도망치라고 하는데
01:19야 어떡하냐
01:20누구 말을 믿어야 되나
01:22아무래도 저 여자
01:24동가했다
01:26제가 쫓아가 볼게요
01:27어
01:29장르가 완전히
01:30갑자기 나타나가지고
01:31빨리 도망가라고 그러고
01:32여자가
01:33이야
01:35들어가라
01:36그렇죠
01:37어머니는 그냥
01:37아무것도 아니다
01:38빨리 감추면서
01:39들어가라고 그러고
01:43굉장히 미스테리 스릴러예요
01:45지금 장르가
01:49혜자코 미친게
01:51또 무형이를 만나러 왔다 아이가
01:54잡을새도 없이 도망갔빛다
01:57현옥이만 믿었는데
01:58무형이 칼을 어떻게 한 번 못해갖고
02:01이러다 다 들통나고
02:03서울 갚고 웃자노
02:04야 뭐죠 이거?
02:06자세한건
02:08만나서 얘기하지
02:09만나서 얘기하자?
02:11이 마을에 뭔가 숨겨 놓은 비밀이
02:13있다는 것 같은데
02:14그쵸
02:19뭔가를 찾고 있는 듯한
02:21의뢰인의 남편
02:24그리고 그에게
02:26도망가라고 말하는
02:27의문의 여자
02:31수상한 마을 사람들 간의 통화까지
02:34도대체 이 마을에서
02:35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02:39야 여러분 이거 남양특집
02:41야 뭐죠 이거?
02:47어떻게 됐어?
02:49그 여자 만나서 얘기해 봤는데요
02:50아주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어요
02:52어?
02:53내 말 맞지?
02:55뭔데?
02:55아직 나왔다
02:56아직 안 나왔어요
02:57아직 안 나왔어요
02:59저 탐정이라고 통화한 게 이쪽이에요?
03:02저 탐정이
03:03그 여자랑
03:04막 얘기했는데
03:05그 여자가 그 여자
03:06이 여자예요?
03:07뭔데요?
03:09뭔데요?
03:09제 말 맞을 거예요
03:11둘 중에 아이 아니면 장기
03:13아이 아니면 장기다
03:14아이 아니면 장기
03:14많이 깔아놨어요 오늘
03:15네
03:16정말
03:17일도 모르겠는데
03:18너무 궁금해
03:19너무 궁금해
03:19시청자 여러분들
03:20미치겠더라
03:22긴 조사 끝에
03:24우리는 이 미스터리한 사건의
03:27전말을
03:28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03:29이건 결코
03:32단순한 불륜 사건이
03:33아니었습니다
03:34단순한 불륜 사건이 아니다
03:36단순한 불륜 사건이 아니다
03:37단순한 불륜 사건이 아니다
03:38어?
03:40왔다 왔다 왔다 왔다
03:46여보
03:49뭐야?
03:58나와
03:59집에 가려
04:01왜 그래?
04:04가자고
04:05이 일을 갚이면
04:07일은 누가 하라고?
04:09우리 무용이 쳐대는 사람인가 본데
04:11어른을 봤으면 인사 먼저 하는 게 둘이지
04:14무용이가 누구 덕에 목숨 먼저 살았는지
04:17잊었나?
04:17오늘은 조용히 가고 싶으니까
04:20그 손
04:21놓아주세요
04:23여보
04:25왜 그래야 돼?
04:26일단 집에 가있어
04:28내가 전화할게
04:31혹시
04:33퇴직금으로 산 그 땅 때문에 그래?
04:35퇴직금으로 땅을 샀어?
04:36땅을 샀어?
04:37당신
04:39그거 어떻게 알았어?
04:42결론부터 말씀드리면
04:44의뢰님이 우려하셨던
04:47남편분의 외도는
04:48아니었습니다
04:49외도가 아닙니다
04:50외도 아니고요
04:52외도는 아닌데
04:53그럼 더 어마어마한 게 엮여있나 본데요?
04:58그
05:00외도가 아니라면
05:09자꾸 나한테만 갖고 왔는데
05:12내가 미치겠다
05:13미치겠어
05:14네 맘 보면
05:15뭔 술을 써도 안 넘어오는 걸 어쩌라고
05:18술을 먹이서라도 주저앉지를 안 했더나
05:21아이고
05:21아무리 그래도
05:23딸한테 이런 짓까지 시키나
05:25엄마도 너무하다
05:26어떻게 그런 쓰레기 땅을 그 돈 받고 팔았나
05:29시세 세 배는 너무했지
05:31완전 사기 아이가?
05:33사기는 무슨
05:34솔직히 무형이가 안 알아보고
05:36내 때 산 게 잘못이지
05:37알아볼라 하는 오빠야를
05:39정신없게 쑤셔놓고
05:42무형이니니까
05:43네 할머니 생각해서 싸게 파는 거라고
05:45그래 속였잖아
05:47그 땅 속에 파는 진
05:48폐기물 처리병만 해도 얼만데
05:51폐기물?
05:52폐기물?
05:52폐기물 쌓인 땅을 산 거야?
05:55무형이 오빠야 나 아무것도 모르고
05:57퇴직금도 다 꼴아받고
06:00아휴 진짜
06:01혜자 고게 문제다
06:02고게 다 까발리가
06:05무형이 서울 가뿌면 어쩌노
06:07잘 좀 해봐라
06:08응?
06:13아 당신한테
06:15설명도 하지 않고
06:16땅 선고 정말 미안해
06:19얘기하려고 했는데
06:21땅에 문제가 있어서
06:23용기가 안 났어
06:25무슨 문제?
06:26농사도 못 질 만큼
06:29쓰레기 땅이라는 거?
06:31그건 어떻게 알았어?
06:35알고 있었어?
06:37알고 있으면서 가만히 있었던 거야?
06:40그게
06:43아직 확실한 건 아니라서
06:52아휴 깜짝이야
06:53아휴 깜짝이야
06:54그 땅
06:55당신 사기당한 거야
06:57내 말 못 믿겠으면
06:58땅 한번 파봐요
07:00왜 이런 정보를 알려줬을까?
07:06바보같이
07:08알면서도
07:09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07:11혼자서
07:13혼자서 거기 가서 그렇게 땅 파고 있었던 거야?
07:16아니 뭔가 오해가 있나 싶어서
07:19그 땅
07:21여기 이 마을
07:22부녀 회장님이랑 나니까
07:24우리 할머니 생각해서
07:26진짜 말도 안되게 싸게 판거야
07:27아 그리고
07:28그럴 붕도 아니고
07:30맞다
07:30내 아이다
07:31내가 그럴 리가 있나
07:33모영아
07:33니 내 믿지?
07:36아이고
07:36우리 제수씨
07:38저번에 인사 한번 드렸는데
07:39나 이
07:41모영이 유치원형
07:42대형입니다
07:43이 우리 제수씨가
07:45지금 아주 뭔가 큰
07:47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07:49벗어
07:51내 이 마을 이장되는 사람으로서
07:54우리 마을에
07:56그런 몹쓸 사기극이
07:58절대 일어나게 그냥 두지 않습니다
08:02뭐
08:03맞아
08:04아
08:07이렇게 속이셨구나
08:09와
08:09한 사람 찜 쪄 먹는 거
08:11일도 아니네요
08:14근데 어쩌죠
08:16저는 다 알고 왔는데요
08:19뭘 알고 왔는데요
08:21여기 있는 이 사람들이 다 같이
08:23우리 남편을 범죄자로 만들려고 계획한거야
08:28우리 남편을 범죄자로 만들려고 계획한거야
08:29우리 남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