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남 양산은 어제 관측일에 가장 높은 낮 최고 기온을 기록할 정도로 심각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00:07폭염 중대 경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00:11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차상은 기자.
00:16경남 양산시 물금법에 나와 있습니다.
00:19어제 낮 최고 기온이 무려 39도가 넘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00:27내리쬐는 햇볕이 강해서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를 정도로 덥습니다.
00:33아침 기온이 30도가 넘었고 낮 한때의 기온이 38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00:39물놀이터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려는 아이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45햇볕이 따가울 정도로 강렬하다 보니 뛰노는 아이들 대부분이 목까지 내려오는 해가린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00:52어제 양산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9.3도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뜨거운 날로 기록됐습니다.
00:59야외 활동이 힘든 것은 물론이고 시민 건강까지 위협할 정도이다 보니 그제 낮부터는 폭염 중대 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01:08경남에서는 김해와 밀양, 하만, 창령, 합천 중부와 의령에도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졌고
01:15오전 11시부터 창원과 진주로 확대됐습니다.
01:18양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쏟고 있습니다.
01:24폭염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도로에 살수차를 가동해 지면 온도를 조금이라도 낮추고 무더위 쉼터 운영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01:33또 홀몸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상황을 수시로 살피고
01:36야외 노동자들의 휴식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혹시 모를 인명피해가 없도록 관심을 기울이는 중입니다.
01:42이렇게 더울 때 소나기라도 내린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양산 지역에 당분간 비 소식은 없는 상황입니다.
01:49이번 주 내내 구름이 별로 없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01:53낮 최고 기온이 38도에 육박하는 날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01:57시민들께서는 가능하며 야외 활동을 피하시고 수분을 수시로 충분히 섭취하시기를 바랍니다.
02:03지금까지 경남 양산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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