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이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강제노동 관세를 확정하고 우리나라에 12.5%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00:08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미국 내 선박 생산량으로 한미협력을 평가할 거라며 조선협력에 대한 압박에 나섰는데요.
00:17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9홍상희 특파원, 먼저 미국이 무역법 301조에 따른 관세 부과를 확정했는데 이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00:27미 무역대표부는 무역법 301조에 근거한 강제노동 관세 부과를 공식 확정했습니다.
00:34강제노동 관련 수입 차단이 미흡하다며 60개국의 10%에서 12.5%의 강제노동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00:43우리나라와 일본, 스위스에는 12.5%의 관세율을 적용했습니다.
00:47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월 미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리자
00:52무역법 122조를 활용해 10%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했죠.
00:56글로벌 관세의 150일 기한이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24일 0시에 만료가 되기 때문에
01:05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대체하기 위한 새 관세 체제를 지금까지 준비를 해왔습니다.
01:10미 무역대표부는 지난 3월부터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 경제권을 대상으로
01:15무역법 301조에 따라 구조적 과잉 생산과 강제노동 조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01:21지난달 미국은 한국 등 42개국의 12.5%의 강제노동 관세를 예고했는데
01:27대상국들의 반박 의견 수렴 절차를 걸쳐서 오늘 최종 관세를 확정한 겁니다.
01:33아직 구체적 수치가 나오지 않은 과잉 생산 관세까지 합치면
01:37관세율이 15%를 넘어설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01:41우리나라는 지난해 대미 투자를 약속하면서 관세 15% 상한선을 확보했는데요.
01:46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5% 상한선을 사수하기 위해서
01:51러트닉 상무장관 등을 상대로 미국에서 외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01:57그런가 하면 미국에서 한미조선협력센터가 공식 출범했는데
02:01미 상무장관은 미국 내 선박 건조를 강조했다고요?
02:08오늘 오전 워싱턴 디스에서 한미조선협력센터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02:13지난해 우리나라가 미국에 투자하기로 약속한 3,500억 달러 가운데
02:171,500억 달러, 우리 돈 224조 원을 조선협력에 투입하기로 하면서
02:23앞으로 협력센터에서 투자와 기술교류 등 협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02:28개소식에 참석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02:31말만 하는 건 소용이 없다면서
02:33미국에서 생산한 선박의 숫자로 한미조선협력을 평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2:38이 발언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3:07러트닉 장관은 미국 내에서 사업장을 설립했습니다.
03:09설립하고 선박 건조 역량을 확대한다면
03:12규제 장벽 등 장애물을 제거하는 데는 앞장서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03:17김 장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 정부와 의회에
03:20인센티브와 규제 개선을 촉구했는데요.
03:22김 장관의 말도 들어보시겠습니다.
03:47이번 개소식에서는 공급망 협력과 공동기술 개발 등 4개 분야의 협력 MOU 15건도 체결됐습니다.
03:54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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