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구글의 모 회사 알파벳의 2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24%나 늘었습니다.
00:06반면 테슬라는 예상보다 저조한 분기 이익을 발표했는데요.
00:10뉴욕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00:12이승윤 특파원, 알파벳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고요?
00:19네, 그렇습니다. 구글의 모 회사 알파벳은 2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24% 늘어난 1,198억 달러,
00:27우리 돈 177조 원을 기록해 예상치인 1,169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00:32클라우드 매출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는데 기업용 AI와 인프라 수요 증가에 힘입어 1년 전보다 82% 급증한 24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00:44주 수입원인 검색과 유튜브 광고 부문은 632억 달러와 11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지만
00:50자율주행 택시 웨이모가 포함된 기타 부문 매출은 3억 8,200만 달러로 18억 달러의 영업 손실을 냈습니다.
00:59주당 순이익 EPS는 9.11 달러로 월가 기대치인 2.89 달러의 3배 이상에 달했습니다.
01:06이는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인 스페이스X가 상장하고 AI 기업인 엔트로픽의 기업 가치도 상승함에 따라
01:15알파벳이 보유한 해당 기업 지분 가치가 오른됐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01:20관심을 모았던 2분기 자본지출 규모는 449억 달러, 66조 3천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448억 달러와 비슷한 순위였습니다.
01:31다만 계속된 자본지출의 여파로 2분기 인여 현금 흐름은 마이너스 58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해
01:39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보다 공장과 설비 등 투자로 지출한 금액이 더 커진 셈이 됐습니다.
01:47순다르피차의 구글 최고 경영자는 포천 100대 기업의 90%가 기업용 제미나이 모델을 도입하고 있고
01:54제미나이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MAU도 9억 5천만 명에 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02:01알파벳의 클래스 A 보통주 주가는 정규장에서 1.46% 하락한 342.09달러를 기록했으며
02:09시간 외 거래에서도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02:14일단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의 핵심인 구글의 탄탄한 실적에 월가에서는 안도하는 분위기네요.
02:21경제 전문가의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
02:42반면 테슬라는 2분기 실적이 좋지 못했다고요?
02:48네 그렇습니다. 테슬라는 자동차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차량 가격 인하와
02:541년 전보다 49% 늘어난 R&D, 연구개발 자금 투입으로 인해 예상보다 저조한 분기 이익을 발표했습니다.
03:02테슬라는 1년 전보다 5% 감소한 11억 1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발표했는데요.
03:08이는 EPS 기준 33센트로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53센트를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03:15테슬라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 정도 하락했습니다.
03:19다만 테슬라의 매출은 1년 전보다 26% 증가한 282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해
03:26분석가들의 전망치인 264억 2천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03:31미국의 기술 기업인 IBM은 AI 투자 열기에서 소외되며
03:352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올해 연간 매출 전망을 종전 5% 이상에서 4에서 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03:452분기 총 매출은 17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 증가했고
03:50순이익은 21억 7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천만 달러 정도 소포 감소했습니다.
03:56AI 투자 확대로 컴퓨팅 인프라 비용이 오르는 가운데
03:59IBM의 주요 고객인 대기업들이 IBM 서버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04:05다른 컴퓨팅 인프라 확보에 지출을 늘린 영향을 받았습니다.
04:10이 같은 실적 악화 예고에 IBM 주가는 지난 14일 하루 25.2% 폭락했고
04:16이후에도 하락 흐름을 지속해 왔습니다.
04:19이에 앞서 뉴욕 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대한 관망세 속에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04:26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01%
04:32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0.14%
04:37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57% 하락 마감했습니다.
04:42월가에서 주목하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의 자본지출 규모가 뉴욕 증시 상승세를 결정할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04:51빅테크 기업들은 올해 주로 AI에 7천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04:57투자은행인 모건 스탤린은 내년 예상 지출액을 1조 달러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5:03구글 등 빅테크 등이 올해 이어서 내년에도 대규모 투자 계획을 제시할 경우에
05:08반도체 업종에 대한 불안 심리는 진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05:13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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