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씨는 관저공사업체 선정특혜 의혹과 관련해서 종합특검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00:07특검은 조사에 앞서 질문지 150쪽을 준비했는데요.
00:10김 씨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0:17우종훈 기자, 지금 조사 계속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00:21네, 그렇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조사가 시작됐으니 현재 1시간 30분가량 이어지고 있습니다.
00:26앞서 김 씨는 호송차를 타고 특검 건물 지하주차장을 통해 출석해서 거리에 나온 일부 지지자 등에게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습니다.
00:35오늘 조사 핵심은 김 씨가 친분 있는 업체 21g 측으로부터 디올 의류 등 고가의 물품을 받고 이를 대가로 자격 없는
00:4321g이 관저공사를 따낼 수 있게 관여했는지입니다.
00:46또 특검은 대통령실 참모진에 대한 조사 내용을 토대로 행안부 예산이 21g의 계절 공사비로 불법 전용되는데 김 씨가 관여했는지도 물을 거로
00:56보입니다.
00:57김 씨 변호인은 출석에 앞서 관저공사 업체 선정 과정에 개입한 적 없다며 특검이 적용한 혐의를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01:05특검은 150쪽 이상 질문지를 준비했는데 김 씨 측이 저혈압 증세로 장시간 조사가 어렵다는 점을 전달한 상황이라 건강 문제가 변수가 될
01:14전망입니다.
01:17관저 이전과 관련해서는 감사원의 부실감사 의혹도 있는데 오늘 이 부분도 물어보게 될까요?
01:23우선은 관저공사 업체 선정 특혜 의혹만 해도 오늘 조사할 내용이 많아서 특검은 부실감사 의혹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김 씨를 추가로
01:32부른다는 입장입니다.
01:33부실감사 의혹의 핵심은 감사원이 21g 대표에 대한 대면 조사 등 없이 공사 수주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점입니다.
01:41특검은 지난 2013년 대통령 비서실 관계자가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에게 서면 조사를 요청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데요.
01:51결국 부실감사 의혹 수사의 칼끝도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 지시에 따른 건지로 향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01:59이외에도 참고인 신분으로 알려졌지만 특검은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수사모마 의혹도 김 씨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 추가 소환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02:08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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