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반면에 경남 일부 지역은 마른 장마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00:03지금 영남 지역은 오히려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상황이잖아요.
00:07이렇게 같은 장마인데도 왜 차이가 나는 건가요?
00:10맞습니다. 화면 보실까요?
00:11장마가 시작된 6월 30일부터의 누적 강수량인데요.
00:16붉은색은 400mm 이상 내린 지역으로 수도권과 강원, 충청, 경북 일부와 전북, 제주 산간에 집중돼 있습니다.
00:24특히 충남 계룡 지역은 거의 누적 강수량이 500mm에 육박을 했습니다.
00:32하지만 반면에 경남 지역 이렇게 보시면 파란색인데요.
00:36울산은 28mm, 미량은 24.4mm로 장마 기간 내내 내린 비가 채 30mm가 되지 않습니다.
00:46그러니까 1시간 만에 70에서 80mm 안팎의 극한호우가 쏟아진 곳들과 비교하면 정말 적은 양입니다.
00:53정체전선이 주로 중부와 전북 그리고 경북을 이렇게 오르내리고 있었고요.
00:59경남 지역은 이렇게 정체전선의 남쪽에 위치하면서 비구름이 머무는 시간이 짧았기 때문입니다.
01:06앞으로도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서 지역별 강수량 차이는 계속해서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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