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에 연루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일 1심 선고를 받습니다.
00:06종합특검은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를 내일 처음으로 소환합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6안동준 기자, 먼저 오 시장에 대한 선고, 내일 몇 시에 열립니까?
00:20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후 2시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00:26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안정 씨도 함께 선고를 받습니다.
00:33오 시장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부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보고 김안정 씨를 통해 비용 3
00:43,300만 원을 대신 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00:47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는데요.
00:52그 점은 앞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여론조사 무상수수 혐의와 달리 제3자를 통해 명 씨에게 돈이 건너간 사실이 드러난 만큼
01:01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01:03반면 오 시장 측은 김안정 씨에게 비용 지급을 지시하거나 공모한 바가 없고 정식 계약서조차 없다며 대납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01:12다만 윤 전 대통령 1심 재판부는 암묵적 의사 합치를 유죄 판단의 근거로 삼았는데 오 시장 선고에서도 앞선 재판부 판단이 변수로
01:22꼽힙니다.
01:24종합특검 수사 상황도 살펴보죠. 김건희 씨 내일 처음으로 종합특검에 소환되죠?
01:30네 그렇습니다. 2차 종합특검팀은 내일 오전 10시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소환합니다.
01:38이번 소환 조사는 두 차례 연기된 끝에 성사됐는데요. 애초 종합특검은 주말인 그제 김 씨를 소환하려고 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오늘로 조율됐고
01:48이후 같은 이유로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01:51특검은 김 씨가 21g 측으로부터 디올 의류 등 고가의 선물을 받은 대가로 관저 공사를 따낼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의심하고
02:00있습니다.
02:00이와 관련해 특검은 김 씨가 지난 2022년 4월 국민의힘 윤환홍 의원과 21g 대표와 함께 세 차례 관저 후보지를 동행한 정황을
02:10포착했는데요.
02:11특검은 윤희원을 이번 주 중으로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2:16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축소하거나 은폐하기 위해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를 받는 유병호 감사위원은 어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02:26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안동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