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나라 핸드볼은 오랜 기간 아시안 정상회에 자리를 지켰지만 최근엔 좀 주춤한 모습입니다.
00:06직전 대회에서 일본의 대패에 눈물의 은메달을 걸었던 여자 대표팀과 결선 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남자 대표팀 모두
00:14이번엔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홍주혜 기자입니다.
00:22다음 주로 성큼 다가온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핸드볼 여자 대표팀의 마지막 담금질이 한창입니다.
00:28엔트리 16명 가운데 맏언니와 막내 동생의 나이차가 띠동갑을 훌쩍 넘는 만큼 친구 조화가 조직력의 주춧돌.
00:3820대의 체력과 30대의 노련미가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나갑니다.
00:46선수들이 선배들이 잘하기 때문에 소선수범하기 때문에 후배들은 또 그걸 믿고 또 열심히 따라가는 모습이 좀 보기 좋았습니다.
00:557개 참가국이 풀리그를 치러 순위를 내는 방식이라 매 경기가 중요하지만 특히 사활을 거는 건 오는 27일 한일전입니다.
01:07직전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 일본의 19대 29로 졌던 기억이 워낙 뼈아프기 때문입니다.
01:14고참 선수로서 되게 많이 힘들어서 그때 솔직히 인터뷰도 못할 만큼 제가 많이 감정이 좋지 않아서 그런데 그 감정을 이번에 가서
01:27되갚아주고 싶고.
01:29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4강 탈락에 쓴 잔을 마신 남자 대표팀의 과제는 중동 바람을 넘는 겁니다.
01:39이번에 역대 최고의 전력이라고 자부하며 4강을 넘어 내친 김에 금메달까지 걸겠다고 벼릅니다.
01:46빠른 핸드볼, 빠른 전환 이후 빠른 패스를 통한 공격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01:55그게 이번 대회에서 잘 통하면 저희가 원하는 목표에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2:03한때 남녀 모두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지켰던 우리나라 핸드볼.
02:09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지난 대회에 아쉬움을 딛고 영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02:17YTN 홍주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