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구 상황도 좀 볼까요? 대구 지역에는 재난성 호우 긴급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는데 이게 사상 처음이었다고 하더라고요.
00:08그러니까 이제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지구가 열병을 앓으면서 막 이상한 현상들이 나타나잖아요.
00:15그러니까 그동안에는 비상 비상 비상 했는데 그것만으로는 안 되는 거죠.
00:20그래서 더 강한 재난성 호우 긴급 재난 문자라는 걸 만들었는데 이건 15분의 25mm의 비가 오거나 아니면 1시간에 85mm 이상의 비가
00:30올 때는 이때는 바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거죠.
00:34그러니까 바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 즉시 대피해라는 측면에서 재난성 호우 긴급 재난 문자가 생겼는데 대구에서 1시간 85mm보다는 15분의 33mm의
00:46비가 왔어요.
00:47그러니까 15분의 33mm의 비가 오면 1시간으로 따지면 그 정도의 비가 4시간 연속되면 한 140mm 비가 오는 거잖아요.
00:5430, 40mm의 비가 오면 2022년에 물날리기를 겪었던 강남에 쏟아진 만큼의 비가 오는 거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방법이 없어요.
01:02왜냐하면 뽑아낼 수 있는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니까 바로 침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걸 대비해서 재난성 호우 긴급 재난
01:12문자를 올해부터 만들어서 즉시 대피해라는 어떤 경고를 주는 거죠.
01:19그러니까 재난성 긴급 재난 문자를 받으시면 바로 움직이셔야 됩니다.
01:23같은 장마장선의 영향을 받는 대구 경북 지역 안에서도 어느 곳의 특정 시간에 굉장히 많은 비가 쏟아졌다가 또 이동했다 이런 것들이
01:33있거든요.
01:33그러니까 발달한 저기압이 지나는 곳은 폭우를 쏟는데 그나마 조금 다행인 건 이동성이기 때문에, 저기압은.
01:43움직여 나가기 때문에 75mm 비가 4, 4시간 이어지거나 이런 경우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01:50문제는 이번 장마철이 끝나고 나서 8월에 나타날 수 있는 2차 후기가 있거든요.
01:562차 후기라는 건 뭐냐면 여름에서 가을로 갈 때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올 때.
02:01그런데 이럴 경우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버티면 한 장소에 비구름이 쭉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02:08이런 경우는 말하자면 비가 1시간에 한 50mm 이상 오는 비구름들이 하나가 아닌 거죠.
02:162개, 3개, 4개 이렇게 쫙 줄지어 있거든요.
02:19이런 경우는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가져온 경우가 대부분 이런 경우예요.
02:24그러니까 현재 나타나고 있는 지금 사흘 동안 비가 왔는데 1시간에 70mm, 65mm 이런 비가 사흘 동안 왔는데
02:32많은 피해를 남겨서 좀 아쉽긴 하지만, 안타깝긴 하지만
02:39지금 8월에 나타날 수 있는 피해는 이번에 난 피해보다 더 클 가능성이 있다.
02:45안타까운 비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으니까 그 점은 좀 준비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02:5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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