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차 종합특검의 수사기간을 30일 연장하는 특검법 개정안이 민주당 주도로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00:08이에 맞서서 국민의힘은 무죄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예고했습니다.
00:13민주당은 내일 강제 종료를 시도할 예정인데요. 조국혁신당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00:18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양동훈 기자.
00:23네, 국회입니다.
00:24오늘 국회 본회의에 종합특검법 개정안이 상정되는 거죠?
00:30네, 오는 24일 종료 예정인 2차 종합특검의 수사기간을 30일 더 연장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특검법 개정안이 오늘 오후 2시에 열리는
00:39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00:41개정안에는 수사기간 연장과 함께 현행 130명인 파견 공무원 수를 150명으로 늘리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00:49지난 2월 25일 출범한 2차 종합특검은 이미 수사기간을 두 차례 연장한 상태인데요.
00:54기존의 법상으로 가능한 연장 기간을 모두 썼는데도 아직 의혹이 남아있다는 판단에 법을 개정해 추가 연장을 시도하는 겁니다.
01:03오늘 상정될 특검법 개정안은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는데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논의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01:13오늘 본회의에서도 민주당 등 범여권 주도로 개정안 처리가 시도될 예정입니다.
01:18한병도 당대표 직무대임 겸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아직 밝혀야 할 진실이 남아있다며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인 특검을 시간을 이유로 멈춰
01:28세울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1:33국민의 요구는 정해진 날짜에 맞춰 특검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내란과 국정농단의 진실을 한점 의혹 없이 규명하는 것입니다.
01:45반면 국민의힘은 정치 보복 특검에 동의할 수 없다며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예고했습니다.
01:51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검찰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하겠다는 민주당이 1차 특검의 보완수사 개념인 2차 특검은 연장의 연장을 거듭하려 하는 내로남불의
02:03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2:07야당 탄압 공안정국의 연장입니다.
02:10검찰을 해체하는 대신 특검의 칼로 야당 인사들을 대거 잡아들이고 야당을 탄압하는...
02:18다만 민주당은 필리버스터 시작 후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이 찬성할 경우 종료시킬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내일 필리버스터
02:28종료와 개정안 통과를 시도할 방침입니다.
02:31다만 민주당 단독으로는 5분의 3을 채울 수 없어 범여권 정당들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02:37조국 혁신당이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두고 신중론이 대도하는 민주당 상황에 반발하면서 자동 협조는 어렵다고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어 필리버스터
02:49강제 종료를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02:52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늘 본회의 전에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03:00민주당 전당대회 얘기도 좀 해보죠. 내일부터 시작될 예비 경선 앞두고 오늘은 합동연설회가 열리죠.
03:10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8.17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 5명과 최고위원 후보 14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03:18민주당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예비 경선에서 중앙위원급 온라인 투표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국민 여론조사 등을 반영해 당대표 후보는 3명, 최고위원 후보는
03:298명으로 압축합니다.
03:30예비 경선 돌입을 앞두고 오늘 오후 5시 당사에서 후보자들의 합동연설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03:37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는 선거 기탁금을 두고 논란도 가열되고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까지 SNS에 기탁금이 과하다며 참전해 파장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03:47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예전에 이 대통령이 당무개입은 바람직하지 않고 민주주의 원리에도 맞지 않는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고 비판했는데
03:56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은 당무개입과 의견 개지는 다르다며 윤석열 정부 시절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출장소로 전락했던 게 당무개입이라고 반발했습니다.
04:07당 선관위에서는 내일 회의를 열고 기탁금 문제를 다시 논의할 방침인데요.
04:12후보들도 너나 할 것 없이 기탁금이 너무 과하다는 입장을 내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회의에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04:20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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