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통령 관저의전 과정에서 부실감사 의혹을 받는 유병호 감사위원이 오늘 구속의 갈림길에 섭니다.
00:07수사기간 연장을 시도하고 있는 종합특검은 내일 김건희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소환할 예정인데요.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7유세훈 기자, 먼저 유병호 위원의 구속심사가 2시간 넘게 진행 중이죠?
00:22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는 유병호 감사위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0:32앞서 법원에 출석한 유 의원은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이었는데요. 직접 보시죠.
00:40오늘 심사에서 어떤 점을 설명하실까요?
00:43가족의 감사 형의 인정하시나요?
00:45유 의원은 감사원 사무총장 시절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과정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면서
00:53의도적으로 감사 결과를 축소,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58앞서 특검은 지난 13일 유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뒤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1:06유 의원은 이번 심사를 앞두고 근무 연이 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는데요.
01:12유 의원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01:18이런 가운데 내일은 김건희 씨가 종합특검의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소환된다고요?
01:24네, 종합특검은 내일 김건희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01:30앞서 특검은 지난 19일 김 씨를 소환하려 했지만 김 씨 측이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내면서 일정이 조정됐습니다.
01:38김 씨가 만약 직접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다면 종합특검 출범 이후 첫 사례가 됩니다.
01:44특검은 관저 이전 과정에서 특정 업체가 시공사로 선정되는데 개입했는지,
01:51또 이 과정에서 금품을 수소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01:56수사 기간 연장을 시도하는 특검이 유 의원의 신병 확보 시도에 이어 김 씨 소환까지 나서면서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02:05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유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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