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룹 코르티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단독 콘서트를 둘러싸고
00:04공연 구성과 완성도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00:08코르티스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00:10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00:14첫 월드투어 푼 유어 폰다운을 진행했습니다.
00:18데뷔 후 처음 열린 단독 콘서트인 만큼
00:21전성 매진을 기록하며 팬덤에 큰 기대를 모았으나
00:24공연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 서비스에는
00:28아쉬움을 토로하는 후기와 긍정적인 평가가 교차했습니다.
00:32가장 화두에 오른 부분은 공연 시간과 세트리스트 구성입니다.
00:36당초 약 2시간으로 안내되었던 공연은 1시간 4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00:41지난해 8월 데뷔한 코르티스는 OST를 포함해
00:43현재까지 총 12곡을 발표했습니다.
00:46곡수가 많지 않은 신인 그룹의 경우
00:48보통 타 가수의 커버 무대나 편곡 등을 통해
00:52다채로운 공연을 만드는 사례가 많습니다.
00:54하지만 코르티스는 히트곡 레드레드를 4번,
00:57영 크리에이터 크루를 5번 반복해서 부르는 구성을 택했습니다.
01:02다른 수록곡들 역시 2, 3차례씩 반복 배치되며 무대를 채웠습니다.
01:06공연의 외적인 부분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01:11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14만 3천원으로 책정됐으나
01:15의상 교체 없이 단 한 벌의 의상으로 전체 무대를 소화했습니다.
01:19또한 공연장인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수도권 외곽에 위치해
01:24관객들이 장시간 이동을 감수해야 했던 만큼
01:27짧은 러닝타임에 대한 아쉬움이 더욱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01:31반면 이러한 무대 구성이 코르티스만의 차별화된 시도라는
01:35긍정적인 해석도 존재합니다.
01:38콘서트 투어명인 푼 유어폰 다운에서 알 수 있듯
01:41정형화된 아이돌 콘서트의 틀에서 벗어나
01:44자유로운 팀의 정체성을 강조하려 했다는 평가입니다.
01:48서울 공연으로 투어를 시작한 코르티스는
01:50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일본 가나가와 등
01:53총 9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쳐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01:59남은 글로벌 투어에서 첫 공연에 아쉬움을 달래고
02:02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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