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기후변화로 인해서 장마의 성격 자체가 좀 변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전국에서 비피해 접수도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
00:10800건이 넘었다고 하는데. 특히 지금 경북 지역의 피해 상황을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북 지역은 지난해에 큰 산불이 났지
00:19않았습니까? 그렇다 보니까 지금 마을이 전체적으로 지금 다 숙대밭이 됐다고 해요. 저게 지반이 좀 약해져 있던 것일까요?
00:27그렇죠. 산에 나무가 있다는 얘기는 여러 가지의 재난을 막을 수 있잖아요. 바람을 좀 막아주기도 하고 또 비가 땅소로 스미는 걸
00:37도와주기도 하고 또 비를 빨아들이기도 하고 이런 여러 가지 작용을 하는데 산불이 오면 아래에 있던 잡풀, 잡목들이 다 산불에 타잖아요.
00:47타면 이런 어떤 방지 역할을 못하는 거죠. 그러니까 빗물이 바로 스며들고 바로 스며든 빗물이 한꺼번에 확 휩쓸려 내려갈 수 있는
00:57가능성을 높이는 거죠.
00:59그러니까 산불이 지난해 넓은 지역에 생겼기 때문에 이들 지역에 공교롭기도 이번에 강한 비가 쏟아진 지역에서는 비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01:07그래서 산불이 그러니까 산불은 보통 봄에 나타나는데 산불에 대한 대비도 같이 하는 경우 요즘에는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또는 전 세계가 기상에
01:20대한 복합전환, 폭염 또는 폭우, 산불, 가뭄 이런 것들이 같이 오는 그런 경우가 많아져서 점점 더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01:32네, 지금 임시 숙소 떠나러 간 곳으로 저희 취재기자가 앞서 가 있었는데 현장 소식 들어보면 이제 겨우 복구가 조금 되고
01:39있는데 또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이 있어서 우려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01:42우려할 정도로 많이 옵니까?
01:44일단은 지난 주말에 이어졌던 강한 비보다는 남부지방은 조금 약해질 가능성이 있어요.
01:50다만 경상북도의 북부지방이나 전라북도의 북부지방은 시간당 50mm 안팎의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2:00내일 새벽까지도 그래서 대비를 하셔야 되는데 일단은 아주 최신의 기상정보를 우선 확인하시고 복구를 안 할 수는 없잖아요.
02:09그렇죠.
02:09비가 그치면 어느 정도 시간이 만약 예를 들어서 비가 안 온다는 예보 시간이 12시간 이상 된다.
02:15그러면 서너 시간이라도 나가서 복구를 하시는 게 좋은데 지금 당장 하늘이 좋아졌는데 바로 나가시기 전에 확인을 하시면 만약에 또 다른
02:24비구름이 다가선다면 위험할 수 있잖아요.
02:26아직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나가면 피해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2차 피해가 없도록 그런 최신의 기상정보를 확인한 이후에 복구
02:38작업에 나서시는 게 좋겠습니다.
02:40비가 갠 뒤에도 산사태나 축대가 붕괴되는 위험은 여전하다고 하던데 이게 눈에 보이는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까 좀 안일하게
02:50대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2:51어떻게 좀 경동을 볼 수 있을까요?
02:54비가 내리면 빗물이 스며들겠죠.
02:57그래서 좀 전에 산불 같은 비를 제대로 다 뽑아내는 지역은 바로 산사태가 이어질 텐데 그렇지 않은지 밖은 또 일단은 빗물
03:08때문에 지반이 약해져 있을 거란 말이에요.
03:10그러니까 장마철 초기보다는 장마철 중기나 후기에 피해가 더 늘어나는 이유가 빗물이 많이 스며든 상태에서 조금 작은 비가 오더라도 피해로 이어질
03:20수 있거든요.
03:21그러니까 지자체에서 산사태 위험 지역이라든지 침수 위험 지역이라든지 상습 침수 지역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다 파악을 하고 계시니까
03:29그리고 대피할 수 있는 장소 이런 것들을 다 알려드렸을 테니까
03:33그런 지자체의 어떤 대응에 따라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으로
03:3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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