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서 부실감사 의혹을 받는 유병호 감사위원이 오늘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00:07수사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특검은 내일 김건희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소환할 예정인데요.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6권준수 기자, 먼저 유병호 의원의 구속심사가 조금 전부터 시작된 거죠?
00:22그렇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조금 전 오전 10시부터 직권남용 권한행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를 받는
00:28유병호 감사위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32법원에 출석한 유 의원은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이었는데요. 직접 보시죠.
00:45유 의원은 감사원 사무총장 시절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과정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면서
00:51의도적으로 감사 결과를 축소,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55앞서 특검은 지난 13일 유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뒤
01:00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1:02유 의원은 이번 심사를 앞두고 함께 일한 적이 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는데요.
01:09유 의원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01:14네, 이런 가운데 내일은 김건희 씨가 종합특검의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소환된다고요?
01:20네, 종합특검은 내일 김건희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01:25앞서 특검은 지난 19일 김 씨를 소환하려 했지만 김 씨 측이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내면서 일정이 조정됐습니다.
01:33종합특검 출범 이후 김 씨가 직접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1:38특검은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서 특정 업체가 시공사로 선정되는데 개입했는지 또 이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입니다.
01:48수사기간 연장을 시도하는 특검이 유 의원의 신병 확보 시도에 이어 김 씨 소환까지 나서면서 막바지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01:55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권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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