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물류센터 반경 116m 반경에 있는 건물이 대피령 대상입니다.
00:05어젯밤에는 이 지역에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00:10진화 작업이 길어지면서 이 건물이 무너질 위험이 있다는 판단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00:15구청은 어젯밤에 일일이 이곳을 돌아다니면서 상인들을 다른 지역으로 대피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2인근의 일부 도로도 경찰과 소방당국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00:25네, 저희가 열화상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00:30어젯밤 10시쯤 촬영한 영상인데 노란색으로 보이는 곳은 100도 안팎이고 붉은색으로 표시된 곳은 최대 200도에서 300도에 달합니다.
00:40물을 뿌린 기회도 높은 열기가 남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0:45이렇게 온도가 높고 또 연기까지 많기 때문에 소방대원들이 진입하기는 어렵습니다.
00:51게다가 높은 온도가 지속되면 콘크리트도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붕괴 위험은 커질 수밖에 없는 셈입니다.
00:58소방당국은 브리핑에서 어젯밤 11시쯤에는 큰 불길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01:04다만 화재 진압에 워낙 변수가 많기 때문에 확정은 아니더라도 진화 작업이 어느 정도 속도를 낼 것이라는 가닥이 있었습니다.
01:12하지만 불길이 되살아났고 굴착길을 동원해 물류센터 건물을 부수며 소화 용수를 뿌리는 작업이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1:21또 5층의 소방대원들이 진입해서 불길이 확산하는 걸 차단을 하고 있습니다.
01:27현장에 비가 내리고 있어서 열기를 식히는데 조금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인데 언제쯤 큰 불길을 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01:35네, 저희가 조금 전에 확인한 결과 장비 228대, 소방대원 700여 명이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44사다리차와 굴절자를 포함해 특수 장비가 사실상 총동원된 상태입니다.
01:49진화 작업이 50시간 가까이 지나면서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은 지칠 대로 지친 상황입니다.
01:56오늘 오전 10시쯤에 소방당국의 브리핑이 예정이 돼 있습니다.
02:00화재 진압 상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어볼 것으로 보입니다.
02:03지금까지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YTN 정영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