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흘 연휴 경북과 경기 등에 내린 폭우로 800건 넘는 비피해가 접수됐습니다.
00:05500여 명이 임시 대피했는데 100여 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00:10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00:12이정미 기자, 호우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00:15네, 오늘 새벽 6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집계한 피해 현황입니다.
00:19지난 17일부터 오늘 새벽 6시까지 주택과 도로 256곳이 침수됐고
00:25572곳에서 토사와 낙석 피해가 발생해 모두 828건의 비피해가 접수됐습니다.
00:32농작물 41.6헥타르와 농경지 7.1헥타르도 물에 잠겼습니다.
00:37홍수 우려에 주민들도 대피했습니다.
00:40경북과 경기, 충남 등 6개 시도에서 374가구, 557명이 임시 대피했고
00:47이 가운데 119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00:50경북 의성과 안동 등 8개 지역에선 정전이 발생해
00:5430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한때 끊겼고
00:57두 곳에선 통신이 잠시 두절되기도 했습니다.
01:00도로 통제는 지금도 이어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01:04경북 봉화군 국도 88호선, 서벽에서 영월 구간에선
01:07토사가 흘러내리고 나무가 부러져 현재 교통이 통제되고 있고요.
01:12강원도 영월군 국도 31호선, 녹전교차로에서
01:15어평제 구간 역시 낙석 제거 작업으로 차량 통행이 어렵습니다.
01:19팔공산과 태백산 등 5개 국립공원, 61개 구간 역시
01:24등산객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01:26호우특보는 현재 대부분 해제됐고
01:28충남, 홍성, 서부에만 남아있는 가운데
01:31중대본의 대응 체제는 당분간 유지됩니다.
01:34중대본은 비로 약해진 지반이 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며
01:38피해 수습과 예방 조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1지금까지 YTN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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