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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휴 경북과 경기 지역에 내린 폭우로 827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5백 명이 임시 대피했는데, 120여 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미 기자, 호우 피해 집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저녁 6시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집계한 상황입니다.

지난 17일부터 사흘 동안 주택과 도로 256곳이 침수됐고, 571곳에서 토사와 낙석 피해가 발생해 모두 827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홍수특보가 내려진 강 하류에선 긴급 대피도 이어졌습니다.

경북과 경기, 충남 등 6개 시도에서 367가구, 5백 명이 임시 대피했고, 이 가운데 120여 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경북 의성과 안동 등 8개 지역에선 정전이 발생해 3백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한때 끊겼고, 2곳에선 통신이 잠시 두절되기도 했습니다.

인천과 김포, 제주, 포항에선 항공기 5편이 결항했고, 4개 항로 여객선도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도로 통제는 지금도 이어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강원도 영월군 국도 31호선 녹전 교차로에서 어평재 구간은 차량이 낙석 제거 작업으로 차량 통행이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화천군 국도 5호선 파보고개에서 장촌삼거리 구간은 오전에는 차량통행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팔공산과 태백산, 소백산 등 9개 국립공원 105개 구간 역시 등산객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중대본의 대응체제는 당분간 유지됩니다.

중대본은 비로 약해진 지반이 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며 피해 수습과 예방조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정미입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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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사흘 연휴 경북과 경기지역에 내린 폭우로 827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00:06500명이 임시 대피했는데 120여 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4이정미 기자, 호우 피해 집계 상황 전해주시죠.
00:17네, 어제 저녁 6시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집계한 상황입니다.
00:22지난 17일부터 사흘 동안 주택과 도로 256곳이 침수됐고
00:27571곳에서 토사와 낙석 피해가 발생해 모두 827건의 비피해가 접수됐습니다.
00:34홍수특보가 내려졌던 강하류에선 긴급 대피도 이어졌습니다.
00:39경북과 경기, 충남 등 6개 시도에서 367가구 500명이 임시 대피했고
00:45이 가운데 120여 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00:49경북 의성과 안동 등 8개 지역에선 정전이 발생해 30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한때 끊겼고
00:56두 곳에선 통신이 잠시 두절되기도 했습니다.
00:59인천과 김포, 제주, 포항에선 항공기 5편이 결항했고
01:044개 항로 여객선도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01:08도로 통제는 지금도 이어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01:11강원도 영월군 국도 31호선 녹전교차로에서
01:14어평제 구간은 차량이 낙석 제거 작업으로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01:20화천군 국도 5호선 파보고계에서 장촌 3거리 구간은
01:24오전에는 차량 통행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01:27팔공산과 태백산, 소백산 등 9개 국립공원, 105개 구간 역시
01:32등산객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01:34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중대본의 대응 체제는 당분간 유지됩니다.
01:39중대본은 비로 약해진 집안이 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며
01:43피해 수습과 예방 조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6지금까지 YTN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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