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큰 불이 나 지금까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00:05소방대원 한 명이 다치고 근로자 121명이 급히 대피했는데
00:09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형을 발령해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00:13조경원 기자입니다.
00:17육중한 잿빛 건물 틈새로 거대한 연기가 뭉개구름처럼 피어오릅니다.
00:23불길에 다가서려 굴삭기를 동원해 벽체를 뜯어보지만
00:27종체의 진도가 나가지 않습니다.
00:30인천 성남동에 있는 8층짜리 쿠팡 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 난 건 새벽 6시 55분쯤.
00:36처음 불길은 미약했지만 창고 안에 3단으로 겹겹이 쌓인 생활용품 등이 타면서 점점 커졌습니다.
00:44불길이 적어서부터 처음에 시도해가지고 돌아서 연기가 계속 돌았고
00:51한 4시부터 큰 불이 좀 많이 일어났다고 봐야죠.
00:55대응 1, 2단계로도 안 돼 소방당국은 국가소방총동원령까지 발령하고
01:01서울과 경기, 충청, 강원에 있는 소방력을 투입해 총력 진화에 나섰습니다.
01:07열기 탓에 건물 외벽이 구겨지고 뜯겨져 땅으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01:12소방당국은 특수장비를 이용해 그 사이로 강한 물줄기를 집어넣고 있습니다.
01:17불을 끄던 소방대원 한 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급히 고압산소 치료를 받았습니다.
01:22다만 화재 당시 물류센터에 있던 근로자 121명은 스스로 대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01:30소방당국은 6층과 7층에 연소 확대 저지선을 만들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01:36스프링클러는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01:40활동 여부는 지금 화재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니까 향후에 조사될 것으로...
01:45다만 한 층 면적이 만평, 축구장 15개에 달하고 연기가 끊이지 않아 완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걸로 보입니다.
01:54YTN 조경원입니다.
01:55촬영기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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