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강원 삼척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했습니다.
편의시설을 더 늘리고 야간 연장운영도 실시됩니다.
강경모 기자입니다.
[기자]
뜨거운 햇볕 아래, 제트스키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릅니다.
시원한 바닷물에 가볍게 물장구만 쳐도 금세 더위가 달아납니다.
[김빛나라 / 경기 김포시]
"아이도 너무 좋아하는 게 바닷물이 서해 같은 경우는 따뜻해서 시원한 맛이 없는데 여기 오니까 너무 시원해서 그냥 발만 담그고 있어도 좋다고…"
강원 삼척지역 해수욕장 8곳이 일제히 개장해 다음 달 17일까지 본격적으로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섭니다.
삼척시는 물놀이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수상안전요원 교육도 마쳤습니다.
구명조끼와 비치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 안전사고 등에 대비합니다.
가족 관광객들을 위해 삼척과 맹방 해수욕장에는 어린이 전용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성수기에는 해수욕장 입수 마감 시간도 연장됩니다.
[진한호 / 삼척시청 관광기획팀장]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10일간 입수 마감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0시로 연장해 차별화된 관광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삼척시는 해변 음악회와 비치썸페스티벌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영상취재: 김민석
영상편집: 최동훈
강경모 기자 kk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