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내란 가담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00:06종합특검이 심 전 총장 구속으로 수사기간 3차 연장을 비롯한 수사 동력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15안동준 기자, 심 전 총장 지금은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죠?
00:20네 그렇습니다. 법원은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내란 중요 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심 전 총장에 대한 구속 전
00:28피의자 신문을 진행했습니다.
00:303시간가량 신문을 마친 심 전 총장은 구치소에서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00:35심 전 총장은 출석 당시 법정에서 소상이 설명하겠다는 짧은 입장을 밝혔는데 회장할 때는 입을 굳게 닫았습니다.
00:43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0:55심 전 총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계엄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습니다.
01:04또 군사법원 관할로 가는 범죄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문건을 작성하는 데 관여한 혐의도 있습니다.
01:12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 당시 즉시 항구를 포기하고 석방을 지휘한 직권남용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01:19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무곤 전 대검 기획조정부장은 오후 2시에 구속심사를 받습니다.
01:26이런 가운데 종합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되고 있다고요?
01:32네, 법원은 어제 최상병 수사 관련 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 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01:41범죄 혐의에 대해 법리적으로 다퉈 볼 여지가 있다는 게 법원의 판단입니다.
01:46이 전 비서관에 앞서 내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강호필 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도 영장이 기각되면서 종합특검은 잇따라 고배를 마셨습니다.
01:57현재 종합특검 수사기간을 3차 연장하는 특검법 개정안이 법사위를 통과한 상황인데요.
02:03특검은 어제 양평고속도로 백지와 의혹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02:11종합특검이 오늘 심 전 총장 구속결정을 끌어내며 수사기간 3차 연장과 이후 수사에도 동력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2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안동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