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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늘 오전 9시를 조금 넘긴 시간 청주시의회에 들이닥쳤습니다.

현 청주시의원의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와 관련해서입니다.

압수수색은 3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혐의를 받고 있는 시의원 A씨의 시의회 사무실과 주거지, 그리고 개인 사무실인데, 시의회 사무실은 2시간에 걸친 압수수색이 종료된 상황입니다.

시의원 A씨는 지난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채팅 앱으로 만난 중학생과 성관계를 갖고, 성매매를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경찰은 성 착취물 제작에 대한 확인과 추가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승균 / 청주청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 아이한테 자기 사진 찍어서 보내라고 했던 이런 것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유포는 그것도 저희가 확인하기 위해서 압수수색한 거고요.]

피해자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가 담배를 사준다거나 교제하자는 식으로 중학생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A씨는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아직은 수사 중인 상황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도주를 우려해 A씨를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돼 청주시의회에 입성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이정미입니다.

VJ : 김경용
영상편집 : 강은지
자막뉴스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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