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지방선거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북 충주시장 선거에 대한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7재검표 시작 전 선거 소청인인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가 이의를 연이어 제기하면서 강제 퇴거당하기도 했는데요.
00:15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
00:20네, 한국교통대학교 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00:23네, 오늘 재검표 시작이 지연됐다고요?
00:28네, 그렇습니다. 이번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는 오후 1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습니다.
00:33하지만 재검표 시작 전 선거 소청인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가 선관위의 CCTV 영상과 이미지 스캔 파일 공개 등을 요구하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00:44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미 기각된 사안이라며 수차례 설명했지만 맹후부의 이의가 계속됐는데요.
00:50이에 충북도 선거관리위원장은 두 차례 자진 퇴거 요청을 했고 이외에도 소청인이 퇴장하지 않자 세 차례 경고를 한 뒤 강제 퇴거시켰습니다.
00:59강제 퇴거엔 경찰력이 투입돼 소청인의 양 팔과 다리를 붙잡고 재검표장 밖으로 퇴장시키기도 했습니다.
01:06소청인의 퇴거 이후에도 소청인 측 참관인들의 불만을 제기하면서 현수막 시위를 벌이기도 했는데 재검표는 30분 정도 지연된 오후 1시 반에 시작됐습니다.
01:17충북 충주시장 선거는 124표 0.12%포인트 차이로 당락이 갈렸는데요.
01:24무효표수가 당락격차열 8배인 2277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돼 무효표 처리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33재검표에서는 투표지 분류기 없이 10만 8천여 장의 투표지를 모두 수작업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01:39선관위는 오후 6시는 넘어야 재검표에 대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01:44경찰은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충주시 선관위와 한국교통대 재검표 현장에 기둥대를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01:53지금까지 한국교통대학교 체육관에서 YTN 김기수입니다.
01:56기상캐스터 배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