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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도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정치권을 넘어 사회적 이슈로 불붙고 있습니다.관련 내용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장윤기 사건으로 인해 경찰관 유착과 증거인멸 의혹이 불거지면서 정치권의 보완수사권 폐지 논쟁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사건 진행상황을 보면서 두 분은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궁금한데요.

[차재원]
지난주 민주당이 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경찰이 수사권을 완전히 독점하는 말 그대로 경수완독의 상황이 되는데 문제는 이렇게 견제받지 않는 독점적 수사권을 가지게 되는 경찰에게만 수사를 맡겼을 때 믿을 수 있겠느냐의 의문이 생긴다는 것이죠. 이번 장윤기 사건이 그나마 밝혀진 것이 그 이유는 검찰이 보완수사를 통해서 장윤기의 부친인 현직 경찰과 수사팀 간의 결탁 여부에 따라서 상당히 혐의가 축소됐다는 것이 밝혀졌잖아요. 만약에 앞으로 민주당의 형사소송법 개정안대로 완벽하게 경찰이 수사권을 장악하게 되는 제2, 제3의 장윤기 사건은 불보듯 뻔하다. 이걸 어떻게 통제할 것이냐의 문제가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고 이건 정말 민생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아마 정치권 입장에서도 정치적인 진영의 입장을 떠나서 좀 더 진지하게 이 부분을 들여다볼 필요가 분명히 생겼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지난 2022년 검찰의 보완수사로 진실이 밝혀진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도 저희 뉴스업과의 통화를 통해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완 수사 폐지는 범죄 피해자의 목소리를 배제하는 것이다. 이 목소리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이종근]
안타깝게도 보완수사권을 만약에 폐지했을 때 돌아오는 혼란이라든지 또는 피해자의 권리를 구제할 수 없다는 목소리는 숱하게 국민의힘 등 야당이 지금까지 해왔고 또 언론에서도 그 지점을 굉장히 많이 지적해 왔습니다. 그런데 장윤기 사건이 터짐으로써 또 장윤기 사건의 은폐의 배후가 경찰 가족이라는 것이 밝혀짐으로써 두 가지가 바뀌고 있어요...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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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00:04이제 보안수사권 폐지 공방, 정치권을 넘어 사회적 이슈로 불붙고 있습니다.
00:09관련 내용 조금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11오늘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00:16안녕하십니까?
00:17안녕하세요.
00:18장용기 사건으로 인해 경찰관 유착과 또 증거인멸 의혹이 불거지면서
00:23정치권의 보안수사권 폐지 논쟁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00:27지금까지의 사건 진행 상황을 보면서 두 분은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궁금한데요.
00:32일단 지난주 민주당이 발의한 형사소서권 개정안에 따르면
00:36앞으로 경찰이 수사권을 완전히 독점하는 말 그대로 경수완도의 상황이 되는데
00:42문제는 이렇게 견제받지 않은 독점적 수사권을 가지게 되는
00:47경찰에게만 수사를 맡겼을 때 믿을 수 있겠느냐의 의문이 생긴다는 것이죠.
00:55사실 이번 장용기 사건이 그나마 밝혀진 것이 그 이유는 검찰이 보안수사를 통해서
01:03장용기의 부친인 현직 경찰과 그리고 수사팀 간의 결탁 여부에 따라서
01:10상당히 혐의가 축소됐다는 것이 밝혀졌잖아요.
01:12만약에 앞으로 지금 민주당의 형사소서 개정안 대로
01:19완벽하게 경찰이 수사권을 장악하게 되는 그러한 상황에서는
01:24제2, 제3의 장용기 사건은 불보도 뻔하다.
01:28이걸 어떻게 통제할 것이냐의 문제가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고
01:33이거는 정말 민생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01:36아마 정치권 입장에서도 정치적인 진영의 입장을 떠나서
01:41좀 더 진지하게 이 부분을 데려다 볼 필요가 분명히 생겼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01:47지난 2022년 검찰의 보안수사로 진실이 밝혀진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도
01:53저희 뉴스업과의 통화를 통해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01:56보안수사 폐지는 범죄 피해자의 목소리를 배제하는 것이다.
02:01이 목소리 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2:04안타깝게도 지금 보안수사권을 만약에 폐지했을 때 돌아오는
02:09이런 어떤 혼란이라든지 또는 피해자의 권리를 구조할 수 없다라는 목소리는
02:14수탁의 국민의힘 등 야당이 지금까지 해왔고
02:18또 언론에서도 그 지점을 굉장히 많이 지적을 해왔습니다.
02:23그런데 장윤기 사건이 지금 터짐으로써
02:27또 장윤기 사건의 은폐의 배후가 경찰, 가족이라는 것이 밝혀짐으로써
02:33두 가지가 바뀌고 있어요.
02:36첫 번째는 뭐냐면 민주당 내부에서도
02:38이게 보안수사권이 이렇게 지금 중요하구나 라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02:43가장 중요한 건 국민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02:47국민들이 민주당의 어떤 주장, 검찰이 지금까지 독점해왔기 때문에
02:51많은 폐해가 있었다. 일부 동의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02:55그렇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게재하지 않았는데
02:58지금 보듯이 만약에 경찰이 수사 개시, 종결까지 모든 과정을 독점했을 때
03:05피해자가 어떻게 자신의 어떤 권리를 구제받을 수 있을까를
03:09자신의 문제로 바라보기 시작했다라는 것이고요.
03:13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것은 사실 예를 들어서 사후구제가 있다라든지
03:19민주당의 주장이 자기한테 적용됐을 때 내가 못하겠구나.
03:26지금 돌려차기 피해자라든지 또는 많습니다.
03:30이해람 중사 사망사건이라든지 정인이 학대 사망사건이라든지
03:35지금 경찰이 이건 훈육에 불과해. 경찰이 아니야. 이건 별게 아니야.
03:40그냥 치상사고에 불과해. 라고 했던 것을 검찰이 보안수사를 통해서
03:45진실을 밝혀낸 것들 너무 많아요.
03:47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장기 사건으로 말미암아
03:51더 보안수사권과 관련돼서 정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3:57앞서 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나 김민석 전 총리 등
04:00민주당 유력 당권 주자들은 보안수사권 폐지의 방점을 찍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04:06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지금 민주당 1부에서도
04:09보안수사권 폐지 반대 목소리가 좀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04:13당권 주자들의 목소리도 바뀔 가능성이 있을까요?
04:16저는 아무래도 지금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04:19나름대로 강성 지지층에 호소하기 위한
04:22그런 전략적 차원에서 나름대로 선명성을 다 부각시키다 보니까
04:26이 보안수사권 문제에 대해서 강경한 입장을 지금 보이고 있습니다만
04:30바로 그 때문에 제 생각에는 이번에까지 지금 보안수사권 폐지가 담겨있는
04:35형사수석 개정안을 8월 17일 전당대회 이전에 빨리 처리할 것이 아니라
04:41좀 더 시간을 갖고 전당대회 이후로 미뤄야 되는 이유가 바로 거기 있다는 것이죠.
04:45사실 민주당이 검찰의 보안수사권 폐지 문제에 이렇게 매달리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뭘까요?
04:52결국 민주당이 그동안 상당히 검찰로부터 당해왔던 소위 말하는 정치검찰의 부활을 우려하기 때문이거든요.
05:00그렇기 때문에 정청래 전 대표가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05:05보안수사권이라는 칼자루를 검찰에게 지어줄 경우에는
05:08정권의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05:12물론 그런 우려도 있을 수 있겠죠. 그러나 과연 그것이 가능할 수 있을까 부분에 대해서는
05:17많은 장문가들이 고개를 대압거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에요.
05:20과거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때 누렸던 그 엄청난 근안이 거의 다 깨졌거든요.
05:28예를 들면 기소독정권도 사라졌고요.
05:31수사와 기소가 분리됨으로써 이 검찰이 직접 수사, 인지수사, 별건 수사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없다는 겁니다.
05:39그렇기 때문에 사실 민생사건 위주로 제기될 수밖에 없는
05:44보안수사가 과연 규정치검찰의 부활로 이어질 것이냐는 우려는 저는 기후에 불가할 가능성이 높다.
05:53무엇보다도 사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런 우려보다 더 중요한 것은
05:57사실 제대로 된 범죄자에 대한 징벌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06:02범죄 피해자들의 고통과 원성은 더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고
06:07이것이 만약에 확대될 경우에는 집권 세력의 지지율 하락으로 연결되고
06:12이것은 자칫 잘못하면 정권까지 넘어가는 그런 상황까지 될 수 있기 때문에
06:17무엇이 정말 민주당의 위협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06:21아마 민주당 내에서도 상당한 우려가 커지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6:27민주당도 보안수사권 폐지 움직임에 좀 신중하게 많이 움직여야 된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06:33국민의힘은 오늘 의총을 열고 보안수사권 존치를 위한 맞불 입법에 대해서 논의한다는 방침입니다.
06:40조건부 존치 얘기가 나오던데 이건 어떤 내용일까요?
06:43일단 지금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정치검찰로의 부활을 핑계로 대고 있지 않습니까?
06:52조건부라는 건 이런 내용으로 저는 판단합니다.
06:55뭐냐 하면 특정 사안들 예를 들어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이라든지
06:59이런 사건들 그러니까 아동학대 사건이라든지 또는 성폭력 사건이라든지
07:04조직 범죄 사건이라든지 이러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중대 범죄와 관련돼서
07:10또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어떤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07:14보안수사권을 존치할 수 있지 않느냐.
07:17저는 이건 충분히 국민들도 동의를 충분히 할 수 있고
07:21또 민주당도 아니 정치검찰 운운하면서 검찰한테 가르쳐줘서는 안 된다라는
07:26논리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07:29충분히 논의될 수 있는 안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7:32네 알겠습니다.
07:33오늘 장윤기 재판이 또 이루어지는 만큼
07:36오늘 장윤기의 어떤 자백들이 나온다면
07:38이번 논쟁과 관련해서 또 다른 분수령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07:43자 이번에는 국민의힘 상황을 좀 보겠습니다.
07:46장동혁 대표 징계 카드를 꺼내들며 당내 진통이 상당한 가운데
07:50또 지방선거 재선거를 요구하면서 장외정치에도 몰두를 하고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07:56그런데 올림픽공화 그 시위 현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반말, 팻말을 연이어들면서
08:02지금 논란이 일고 있는데
08:03이런 장동혁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08:06글쎄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일단 민주당 쪽에서 상당히 경우에 벗어난 것이다.
08:12그래서 공개적으로 국회 석상에서도 법무부 장관을 향해서
08:16도대체 사업적 처리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니냐
08:19이렇게 강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08:22실질적으로 지금 야당 대표가 반말을 한다고 해서
08:26업업 처리하기는 조금 지나친 측면이 분명히 있는 것이죠.
08:31그런데 민주당이 정말 이렇게 외형적으로는 발끈하고 있습니다만
08:36속으로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08:38제가 생각해 모르게 몰라서 빙그레 웃지 않을까요?
08:40결국은 지금 장동혁 대표는 여전히 민주당의 전략자산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08:47사실 장동혁 대표의 반말 정치가요.
08:50따지고 보면 제 얼굴에 침뱉기라는 것이죠.
08:53왜냐하면 사실 보수 정당의 가장 큰 가치 중에 하나가
08:57이미지 중에 국민들이 나름대로 그래도 좋게 보는 것 중에 하나가 품격이거든요.
09:03스스로 그 품격을 지금 거듭 차고 있는 겁니다.
09:06그렇기 때문에 당내에서조차 상당한 비판의 목소리가 지금 나오고 있고요.
09:11지금 본인의 반말 정치가 본인에게도 되돌아오고 있다는 거예요.
09:15당내에서도 지금 동여가 동자를 아주 된소리로 이야기하는 그런 지적까지 나오고 있잖아요.
09:22그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결국은 지금 장동혁 대표가 아까 징계의 운운에다가
09:28또 지금 이 반말 정치를 통한 자기 나름대로는 상당히 상대에 대한 강한 공격을 하면 할수록
09:37자신이 상당히 유리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요.
09:40이런 말이 있잖아요.
09:41사자성의 과공비례라는 말이 있습니다.
09:44지나친 공선은 예의에 벗어난다는 뜻인데 그걸 약간 비틀어 이야기하면 장동혁 대표의 지나친 공격은 정말 과공비례.
09:53왜냐하면 지나친 공격은 비상대책이만 불러올 뿐이다.
09:57저는 그렇게 봅니다.
09:58장동혁 대표의 이런 행보가 오히려 민주당을 도와주는 꼴이 되고 있다는 의견 주셨습니다.
10:04지금 일각에서는 장동혁 대표의 이런 행보가 징계 논란, 사퇴론과 좀 거리를 두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런 목소리도 나오고요.
10:12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이 좀 많이 나오는 것 같던데요.
10:15그렇죠. 국민의힘 내부에서 원래 장동혁 대표를 비판했던 그룹 말고
10:19장동혁 대표를 그래도 은근히 지지해왔던 많은 중진 의원들조차도 이 반말 정치 내지는 장애 정치에 대해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10:32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 교수님도 말씀하셨지만 당의 어떤 지지율 또는 당을 바라보는 지지층의 어떤 기대 이것과는 별개의 어떤 행보를
10:43보이고 있는 것이고요.
10:45가장 중요한 게 상대를 호칭하는 방법은 상대를 어떻게 대하겠다는 태도거든요.
10:51즉 자신의 어떤 품격에 대한 문제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고
10:55일부 지지층들의 감정의 어떤 결집은 노릴 수 있을 때
11:01전체 지지층의 외면 또는 진짜 소수당으로 점점 전락시키는 그런 리더십이기 때문에
11:08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지금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11:12그런가 하면 안철수 의원이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16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얼씬도 하지 말라 이렇게 날선 말을 했습니다.
11:23장동혁 대표의 복당 불가 주장에 좀 가세한 그런 모양새 같기도 한데요.
11:29일각에서는 차기 당권 경쟁을 염두에 둔 행보 아니냐 이런 평가도 나옵니다.
11:34저도 그런 분석에 저도 동의를 하는 편인데요.
11:37물론 외형적으로는 사실 이 두 사람의 갈등이 시작된 것은
11:41지난 12.3 비상계엄 때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을 당사로 모여라고 처음에 지시한 사람이 누구냐.
11:49그 문제이잖아요.
11:50그러니까 안철수 의원이 이 사건과 관련해서 기소가 돼 있는
11:54추경호 대구시장 재판의 정인으로 출석해서 당사에 모여라고 지시한 사람은
11:59추경호 당시 원내대표가 아니라 당시 당대표였던 한동훈 의원이었다.
12:04그러니까 한동훈 의원이 발끈한 거예요.
12:07내가 어떻게 그렇게 말을 했느냐.
12:09그러니까 상당히 하니까 그 문제 때문에 티격태격하다가 결국은 지금 이 상황까지 왔습니다만
12:15그러나 사실은 하니까 지금 12.3 비상계엄의 지시자가 누구냐.
12:20그것보다 더 큰 것은 아무래도 그러니까 지금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는
12:24본인이 스스로 중도에 상당한 하니까 기반을 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12:29지금 앞으로 지금 예상되는 장동훈 의원 체제 이후의 전당대회 과정에서
12:34자기는 하니까 지금 중도도 지금 하니까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12:37지금 장동훈 대표가 차지하고 있는 강성지지층에게
12:41일종의 러브콜을 보내는 하나의 수단으로 한동훈 의원에 대한 견적을 날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
12:47그렇게 보는 것이 좀 뭐 나름대로 상당히 좀 합리적인 부서이기도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12:52네. 그만큼 보수 진영대에서 한동훈 의원의 복당에 좀 위협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 아닌가.
12:57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12:58맞습니다. 이제 그게 이제 장동훈 의원의 복당과 연계돼서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13:18한동훈 의원의 복당이 상당히 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판단했던 시기에서는
13:24이렇게까지 직접적인 어떤 견제가 나오지 않았는데
13:27이제 당의 리더십이 이렇게 흔들리는 와중에서
13:31직접적으로 복당을 만약에 하게 된다면
13:36그다음부터 이루어진 어떤 현상들 내지는 또는 전개 과정.
13:40이것이 직접적으로 미치는 사람들이 바로 경쟁을 할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13:46그렇기 때문에 한초수 의원의 저런 발언은
13:49곧 한동훈 의원의 복당이 상당히 심각하게 고려되고 있다라는 걸 반증할 수도 있죠.
13:55네. 민주당 상황도 보죠.
13:56지금 전당대회 선호 투표제 도입과 관련해서 어제 최고위에서 결론이 나지 않을까 예상을 했었는데
14:02결국에 끝내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14:05왜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걸까요.
14:07일단 선호 투표의 유불리를 놓고
14:09각 후보 진영 간에 그러니까 지금 셈법이 아주 복잡하기 때문에
14:13그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4:16일단 지금 선호 투표를 주장하고 있는 김민석, 송영길 의원의 입장에서는
14:22상당히 선호 투표를 할 경우에는
14:26일동의 두 사람의 정치적 연대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14:29둘 사람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유리할 수밖에 없다.
14:32반대로 가면 정책례 전 대표 입장에서는
14:35선호 투표를 할 경우에는 내가 불리한데 왜 그걸 해.
14:39그리고 지금 당헌당규에도 결선 투표라는 방식을
14:42선호 투표라고 명시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14:44왜 갑자기 이렇게 턴을 한단 말이야.
14:47이렇게 주장을 합니다만
14:48사실은 지난해 전당대회 때 정책례 전 대표가 출마를 했었잖아요.
14:53당시 이때 7월에 당무위에서
14:56결선 투표제의 한 방안으로 선호 투표가 결정이 됐다고 해요.
15:01그런데 그때는 선호 투표가 문제가 안 됐던 이유는
15:03박찬대 당시 후보와 1대1 구도였기 때문에
15:07선호 투표를 굳이 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죠.
15:09그러니까 지금 선호 투표를 이야기하고 있는 김민석, 송영길 의원 측에서는
15:13아니 그때 다 결정된 거고
15:15그리고 또 이번 경기도당 위원장 선거에 떠도
15:19선호 투표제를 통해서 선출이 됐다고 그래요.
15:22그러면 그때는 맞고 왜 지금은 틀리느냐
15:25그런 식으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고
15:27정책례 전 대표 쪽에서는
15:29아니 지금 보니까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되기 전에
15:32왜 게임의 룰을 바꾸느냐
15:34이런 부분들의 입장의 간극의 차이를
15:38쉽게 좁히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15:40그만큼 전당대회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15:44반정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5:46네 이번 주 목요일이 당대표 공식 후보 등록일인 만큼
15:49모레 수요일까지는 좀 결론이 나지 않을까
15:52지금 전망이 되고는 있는데
15:54현재 민주당 7명의 최고위원 중 4명이
15:57친천계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15:59결국에는 선호 투표제 부결되는 건 아니냐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16:04아마 좀 절충을 할 것 같아요.
16:06왜 이게 지금 안 되냐면
16:09전당대회를 직전에 두고 룰에 개정을 했을 때
16:13또는 어떤 특정 룰이 처음으로 적용될 때
16:16특정 후보들의 유불리가 뚜렷하지 않으면
16:20다 받아들일 수 있어요.
16:21그런데 이번에는 정정래 후보 측에서
16:24선호 투표제가 되면
16:25자신들이 2등에 많이 이렇게 노출이 되지 못한다는 것
16:30그러니까 비호감에 대한
16:31호감도 많지만 비호감도 그만큼 많기 때문에
16:34전적으로 불리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16:37받아들이면 필패다라는 상황이라면
16:40이 룰 개정이라는 건
16:42사실 이기는 어떤 특정 후보를 이기게 만들기도 하지만
16:46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승복할 수 있는 룰이 돼야 되거든요.
16:50그런데 선거가 끝나고 승복하지 못한다면
16:53그 룰 자체가 분열을 야기하는 룰이 되기 때문에
16:57전준이나 또는 최고위, 마지막 의결에서도
17:00그 문제를 아마 고려할 겁니다.
17:02그래서 저는 한쪽이 당연히 불리하게 여기는 룰인
17:06선호 투표제가 이번에 통과되기는 쉽지 않을 거다.
17:10라고 생각을 합니다.
17:11그리고 아직 정청래 전 대표는 출마 선언도 하지 않고 있는데
17:14그 이유는 뭐라고 하십니까?
17:16아무래도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이렇게 출마 선언을 늦추는 이유는
17:20아무래도 본인이 그만큼 자신 있다는
17:24자신감을 겉으로 표현하는 측면도 있고
17:27또 하나는 본인의 입장에서는 지금 일종의 산파전 구도인데
17:31그러니까 김민석, 송영길 후보가 상당히 연대해서
17:35자신을 압박하는 그런 모양새가 강화되고 있는 부분이
17:39오히려 자신의 뭐랄까요?
17:41그동안 당대표를 해왔던 그런 강자가 아니라
17:47나름대로의 상당한 정치적인 일종의 억울함
17:51이런 걸 호소를 하여서 일종의 동정 여론도 한번 자극하는
17:56일종의 양수 겸장의 포석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8:02마지막으로 이번 전당대회의 승패를 가를 변수는
18:05뭐가 될 것으로 보이는지 그리고 전망을 어떻게 하고 계신지도 궁금하네요.
18:10일단 저는 룰이 가장 큰 변수라고 생각을 해요.
18:15선호투표가 받아들여지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대세가 확 바뀌니까요.
18:20룰 개정이 첫 번째 변수이고
18:22두 번째 변수는 어찌 됐든 지금 장동학 대표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18:28무슨 상황이냐면 지금 이번이 굉장히 서로 간에 어떤 첨예한 충돌이 예상돼요.
18:35그랬을 때 마지막에 누가 어떤 막말이라든지 또는 지나친 공격으로
18:41도리어 지지층을 이탈시킬 것인지
18:44이런 것들이 상당히 이번에 주목되는 어떤 선거라고 할 수 있죠.
18:48네 알겠습니다. 양당 상황까지 짚어봤습니다.
18:52지금까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특임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18:55정치권 주요 상황들 살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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