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농촌에서 농기계 사고가 나면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구조 요청이 늦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00:07충북 충주시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사고를 감지하고 가족과 이웃에게 알림을 보내는 안전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한 구조 체계 마련에 나섰습니다.
00:18김기수 기자입니다.
00:22트랙터 한 대가 수풀 사이에 넘어져 있습니다.
00:24하천 주변을 달리던 트랙터가 농로를 벗어나면서 운전 중이던 60대가 숨졌습니다.
00:31농기계는 넘어지거나 뒤집히면 인명 피해로 이어지기 쉽고 혼자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가 나도 발견이 늦어지는 게 문제로 꼽힙니다.
00:40충주시가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안전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00:46농기계 뒤편에 달린 장비가 사고를 인식하면 사전에 설정해둔 가족과 이웃의 휴대전화로 위치와 알림을 보내주는 방식입니다.
00:55농기계에 부착된 사물인터넷 장비입니다. 기울기 등을 스스로 감지해 사고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01:01사고가 났을 때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고 수동 조작도 가능해 열사병 등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구조 요청을 보낼
01:09수 있습니다.
01:22충주시는 사고 위험이 큰 농기계 24대의 장비를 보급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 상황.
01:27더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장비 설치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01:43고령화된 농촌에서 농기계 사고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안전망이 구조 지연으로 인한 인명패를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1:52YTN 김규수입니다.
01:53KBS 뉴스 김진주입니다.
01:53KBS 뉴스 김준ém입니다.
01:53KBS 뉴스 김치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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