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비닐하우스 농가도 연일 이어지는 폭염의 울상입니다.
00:04무더위로 수확량이 줄어들면 매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한데
00:08이번 여름 폭염은 얼마나 오래 갈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00:12조경원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00:17채 연글지 않은 초록빛 토마토도 더위에 지친 건지 줄기가 축 늘어져 있습니다.
00:24한때는 주렁주렁 열매가 빼곡했지만 지금은 듬성듬성합니다.
00:28바로 무더위 때문입니다.
00:36폭염은 비닐하우스 농가에도 직격탄을 날립니다.
00:41토마토는 보통 섭씨 25도 안팎에서 가장 잘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0:46섭씨 35도가 넘어가면 꽃가루 활력이 떨어져 열매가 잘 만들어지지 않고
00:52기형과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00:54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고 습도도 높아 이곳 비닐하우스 안은 그야말로 찜통입니다.
01:01현재 실내 온도는 섭씨 40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01:05때문에 보통 여름에 휴지기를 갔지만 이상 고온 현상으로 폭염이 며칠씩 계속되는 해에는
01:10하우스를 더 오래 비우기도 합니다.
01:13폭염이 장기화할수록 수확량은 그만큼 줄어들고 매출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01:1930% 이상 되죠. 35%
01:24그때그때 온도 날씨에 따라 틀린데
01:27폭염이 계속 지속되면 그만큼 더 많은 손해가 나는 거죠.
01:32올여름에도 극한의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01:37비닐하우스 농가도 날씨를 예의주시하며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01:43YTN 조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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