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회 법사위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00:05여야 내부에선 당권 경쟁과 징계 정치로 내홍이 깊어지는 분위기인데요.
00:11자세한 내용은 국회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4김다현 기자.
00:17네, 국회입니다.
00:18지금 법사위 소위가 진행되고 있는 거죠?
00:22네, 그렇습니다.
00:2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소위를 열어
00:27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사하고 있습니다.
00:32민주당 TF는 어제 법안을 발의하면서 기존의 보완수사 요구권, 시정조치권, 재수사 요구권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밝혔는데요.
00:40이 법안은 그제 소위에 회부된 민주당 김용민,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안 등과 병합 심사될 예정입니다.
00:48국민의힘은 광주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사건을 고리로 여당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00:54정점식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찰 수사권 독점을 견제할 보완수사권 존치는 당연하다며
01:01여야정 협의 테이블 개최를 거듭 제안했습니다.
01:05국민의힘은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한 대안 법안도 발의해서 당론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고요.
01:11또 경찰의 민낯이 드러난 장윤기 사건의 책임을 지고
01:1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1:22민주당 당권 주자들은 전당대회 투표 방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죠?
01:29전당대회에서 결선투표 대신 도입하기로 한 선호투표제를 두고 당권 주자사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01:36친청계 문정복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선호투표제는 당원당규 위반이라며
01:41후보 등록을 일주일 남기고 규칙을 개정하는 건 또 다른 논란을 부를 거라고 말했습니다.
01:46반면 황명선 의원은 이재명 당대표 당시 고심 끝에 도입한 선호투표제를
01:52특정 후보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로 흔드는 건 사당화라고 비판했습니다.
01:57감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는데
02:00민주당은 오늘 저녁 최고위를 다시 소집해 논의를 매듭지을 계획입니다.
02:05당권 주자들은 저마다 광폭 행보를 벌이고 있습니다.
02:08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의원은 모두 권리당원의 30% 정도가 몰린 호남을 찾을 예정이고
02:14고민정 의원은 1박 2일 동안 경북을 훑습니다.
02:21국민의힘에서는 중앙윤리위원이 보강된 걸 두고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요?
02:28국민의힘이 중앙윤리위원 한 명을 추가 임명하면서
02:30장동혁 대표의 징계 정치 관련 내전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02:35지난 윤리위 회의 당시 불참자가 늘어 정족수 미달로 의결이 불가능했었는데
02:39이 같은 사례 재발을 막기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뒤따른 건데요.
02:44장 대표의 오늘 발언도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02:47아침 유튜브에 출연해서 100명 중 20명이 우리 편을 향해 총을 쏜다면
02:51그들은 없는 것만 못하다 해당 행위 방치가 진정한 뺄셈 정치라고 말했는데요.
02:57조경태 의원의 징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윤리비 결정을 존중할 생각이라면서도
03:01구체적으로 누구를 징계해야 한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습니다.
03:05또 한동훈 의원은 해당 행위가 아닌 범죄 행위로 제명된 거라면서
03:10영구 복당 금지가 한 의원을 겨냥한 건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03:14장 대표의 징계 정치는 당내 사퇴 압박과 차기 권력 구도와도 무관치 않아 보이는데
03:19장 대표는 오늘 인터뷰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도 분명히 밝혔습니다.
03:24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26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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