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현지시간 9일 밤, 우리 이 시간 오늘 새벽인데요.
00:03이란 관영 매체들은 이란 남부 주요 해안도시 곳곳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00:09호르무즈 해협의 전략적 요충지인 반다르 아바스, 상업용 원전이 있는 부쉐르 등지에서 폭발음이 보고됐다고 전했습니다.
00:17이란 국영 IRNA 토크시는 이란 남동부 코나라크의 군사시설이 공격을 받았고,
00:23부쉐르와 인근 초가디크 등에서도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00:27하지만 미 국방부는 이 시간 어떠한 공격도 감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33CNN과 알자지라 등 외신은 현지시간 9일 밤과 10일 새벽,
00:38미군은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벌이지 않고 있다고 미 당국자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00:43또 미국은 이란과의 문제 해결에 여전히 전념하고 있고, 기술적 회담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0:50이번 폭발에 배후를 놓고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00:53이 알자지라는 전직 미 해병대 장교를 인용해 사흘째 이란 공습의 배후가
00:58이스라엘일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01:02이스라엘이 단독으로 제한적인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수행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01:09또 다른 가능성은 실제 공습이 없이,
01:11이란의 방공망이 의심 표적에 대응하면서 발생한 폭발음일 수도 있습니다.
01:15이스라엘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했고,
01:21중동 지역 전반에서 양국 간 공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1:26총리실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01:28걸프 해역에서의 미국의 군사작전 상황을 공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3네타냐후 총리는 통화에서
01:35이스라엘이 네바논 국경을 따라 설정한 완충지대를
01:38계속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01:41두 정상은 또 중중 전역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01:46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01:49이스라엘은 대이란 군사작전을 위한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01:54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 9일,
01:58필요하다면 세 번째 이란을 향한 독자적인 공습도
02:01단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2:04네타냐후 총리도 앞선 두 차례의 대이란 군사작전으로
02:07이란과 그 대리 세력이 눈에 띄게 약해졌지만,
02:10분쟁이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02:13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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