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5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00:045월까지 누적 흑자가 지난해 연간 흑자 규모를 이미 뛰어넘어서
00:08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00:10박기환 기자입니다.
00:145월 경상수지는 386억 1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58조 6천억 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00:21두 달 만에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00:24이에 따라 올해 들어 5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412억 8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00:31지난해 같은 기간의 누적 경상수지인 339억 달러의 4배를 웃도는 규모입니다.
00:38또 지난 2023년 5월 이후 37개월 연속 흑자 행진도 계속됐습니다.
00:435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가 378억 6천만 달러로
00:48역시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00:50수출은 943억 4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62.9% 급증했는데
00:56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액만 371억 6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01:01상품수지 흑자 규모와 맞먹는 수준의 반도체 수출이
01:04이번 경상수지 흑자를 사실상 홀로 떠받친 셈입니다.
01:08서비스 수준은 10억 9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01:11여행수지가 흑자로 전환하면서 적자폭은 전월보다 줄었습니다.
01:15해외 투자로 벌어들인 배당과 이자를 나타내는 본원 소득 수지는
01:204월 배당 지급 요인이 끝나면서 21억 7천만 달러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01:25금융계정은 순자산이 310억 8천만 달러 늘어난 가운데
01:29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 실현 매도 등으로
01:32310억 5천만 달러 줄어 역대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습니다.
01:37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01:396월 경상수지 역시 신기록이 예상됩니다.
01:52한국은행은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01:54지난 5월 제시했던 연간 2,500억 달러 흑자 전망치도
01:57상향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2:01YTN 박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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