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코스피가 오늘 하락 출발에서 1.8% 상승한 뒤에 5% 하락하는 극심한 변동 끝에 720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00:08코스피와 코스닥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잇따라 매도사이드카도 발동됐는데요.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금융시장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00:16유한용 기자, 오늘 우리 증시 낙폭이 깊었는데요. 코스피 상황부터 알아볼까요?
00:23네, 오늘 코스피는 2.7% 내린 채 출발해 1.8% 상승 후 5% 하락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00:33펼친 끝에 720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00:36종가는 5.4% 내린 7246.79였습니다.
00:42SK하이닉스는 장 초반 급등하다 오후 들어 상승세가 꺾여 5.7% 급락한 채 마감했습니다.
00:49삼성전자도 잠시 상승하다 6.3% 급락한 채 장을 마쳤습니다.
00:56반도체 투톱뿐만 아니라 코스피 대형주 대부분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01:02수급면에서는 외국인이 14거래일 만에 순 매수로 돌아왔습니다.
01:07반면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 매도를 했습니다.
01:12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하고 이란의 민간 선박 공격으로 중동 위기가 다시 고조된 점이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했습니다.
01:24코스닥도 1.8% 내린 채 출발해 하락폭이 6% 이상 깊어졌다 5.6% 내린 785로 마감했습니다.
01:33코스닥 지수가 8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해 9월 4일 이후 약 10개월 만입니다.
01:41코스피와 코스닥 하락폭이 오후 들어 깊어지면서 잇따라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01:51원달러 환율은 1,498.5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01:56수출업체 달러 매도 물량과 엔화 강세,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와 SK하이닉스의 주식 예탁증서 나스닥 상장 이후 달러 유입 기대감 영향에 환율이
02:09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02:10지금까지 외환거래 현장에서 YTN 유헌홍입니다.
02:17호우경보가 충남지역 곳곳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02:21이미 충남 부여에는 이번 장마 이후 처음으로 호우 긴급재난문자까지 발송됐습니다.
02:27이번 비의 최대 고비는 오늘 밤과 새벽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02:32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2:34장하영 기자, 예상보다 낮부터 비가 많이 오고 있죠?
02:38네, 한반도를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비구름대가 예상보다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낮부터 비가 꽤 강하게 오고 있습니다.
02:46낮 12시 40분 충남 부여를 시작으로 서천, 계룡, 공주, 봉은 등의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02:54충남 부여 양화면에는 1시간에 65mm까지 비가 퍼부으면서 호우 긴급재난문자까지 발송됐습니다.
03:02호우 긴급재난문자는 1시간에 50mm 이상이면서 3시간에 90mm 이상 비가 내리거나 1시간에 72mm 이상 호구가 쏟아질 때 기상청이 보내는데 이번 장마
03:14첫 발송입니다.
03:16현재 레이더 보시면 가늘고 긴 띠 형태의 비구름이 2시간쯤 전보다 조금 넓게 변했습니다.
03:23전남 광주 지역에 드리워졌던 비구름이 북동쪽으로 이동했습니다.
03:29중서부 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충청과 강원, 전북 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도 경계 단계로 격상됐습니다.
03:37비가 오지 않은 남부 지역은 낮 동안 폭염이 지속하고 있습니다.
03:42현재 특보 발효 현황 보시면 영남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바로 위 충청과 강원, 전북 내륙에는 호우특보가 나란히 놓인 모습 볼 수
03:52있습니다.
03:53비가 내리면서 경북 상주 등 일부 지역 폭염주의보는 해제되긴 했지만 남쪽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03:59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관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04:04오전 상황은 예고편이고 고비는 오늘 밤이라고요?
04:08네 그렇습니다.
04:09대전을 비롯한 충청과 전북 서해안에 내일 이른 새벽, 그러니까 자정부터 새벽 3시 사이에 시간당 50mm가 넘는 극한호우 수준의 비가 내릴
04:20걸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04:22내일까지 전체적인 예상 강수량 살펴보면 서울과 인천, 경기와 강원, 영남에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 예상되고요.
04:32충청과 호남에는 최대 200mm 이상이 내리겠습니다.
04:36밤사이 물폭탄에 단단히 준비하셔야겠습니다.
04:39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또 지하차도 고립 등 피해가 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을 해야겠는데요.
04:46또 계곡이나 하천에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야영도 자제해야 합니다.
04:51내가 있는 장소에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안심하면 안 됩니다.
04:55강상류에 비가 많이 오면 하천 수위가 올라가고 유속도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05:00또 이번 비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할 걸로 예상되기 때문에 하늘이 어두워지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을 해야겠습니다.
05:08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하영입니다.
05:12오늘 오전 평택 제천고속도로 평택방면 남한성 나들목 인근에서 26톤 화물차가 빗길에 전도되면서 일대에 한대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05:24조금 전에 사고 수습이 완료되면서 도로 통제는 모두 해제가 됐는데요.
05:28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5:30윤혜리 기자, 조금 전 통행이 재개가 됐다고요?
05:34네, 조금 전인 오후 3시 15분 사고 현장 수습이 모두 완료되고 모든 차로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05:41사고가 발생한 지 4시간여 만입니다.
05:44사고가 난 직후에는 대형 화물차가 도로 위에 쓰러져 2개 차로와 갓길까지 통행이 전혀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05:53경기 안성시 미양면에 있는 평택 제천고속도로 평택방면 남한성 나들목 인근에서 26톤 화물차가 쓰러지는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10시 50분쯤입니다.
06:0460대 남성이 몰던 26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옆차로를 달리던 1톤 화물차와 부딪혀 옆으로 쓰러진 겁니다.
06:13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직후 모든 차로 통행이 통제되면서 한때 이 일대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06:23대형 견인차를 동원해 4시간여 만에 사고 현장을 수습한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06:31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윤혈입니다.
06:35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증거인멸 혐의를 받고 직위 해제된 광산경찰서 강력팀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됩니다.
06:45강력팀 내부에서 장윤기 아버지의 경찰 신원을 숨기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정황도 드러났는데요.
06:51현장 추적 기자 연결합니다. 오선열 기자
06:55네, 광주 지방법원에 나와 있습니다.
06:58네, 강력팀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신문 오늘 오전에 진행됐죠?
07:03네, 광산경찰서 강력팀장의 영장 실질심사는 오전 11시 반쯤 끝났습니다.
07:10영장 발부 여부는 오후 늦게 나올 전망인데요.
07:13강력팀장은 장윤기 범행 차량에서 핵심 증거를 발견하고도 압수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7:20취재진이 법원에 출석한 강력팀장에게 증거인멸 여부 등을 물었는데요.
07:26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07:28강력팀장은 장윤기 범행 당시 차량 수색에서 케이블 타이를 확보하지 않았는데요.
07:34결박에도 쓰이는 케이블 타이는 보름 뒤 검찰이 재수색을 벌였을 땐 사라졌습니다.
07:40이 과정에서 강력팀장은 차량 수색 영상까지 삭제를 지시했고요.
07:45현직 경찰 장 씨 아버지에게 수사 정보를 알렸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07:50현재 강력팀장은 고의로 증거를 없앤 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7:55문제가 된 케이블 타이는 어제 검찰이 장윤기 아버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습니다.
08:02검찰은 케이블 타이와 함께 확보한 범인 차량의 추가 감식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08:09강력팀 내부에서 장윤기 아버지의 경찰 신분을 숨기려는 정황도 드러났다고요?
08:17네 그렇습니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내용입니다.
08:21증거인멸과 봐주기 수사 의혹에 검찰은 강제 수사에 착수했는데요.
08:26검찰은 장 씨 아버지의 휴대전화에서 다수의 통화 녹취를 확보했습니다.
08:32이 가운데 광산석 강력팀원이 장 씨의 아버지에게
08:36당신이 경찰인 사실을 모르게 하라는 윗선의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로 말한 녹취가 발견된 겁니다.
08:43광산경찰서와 강력팀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08:47강력팀장과 팀원 등 2명을 입건하고 경찰 윗선의 개입과 조직적 은폐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08:55경찰청은 관련자들을 인사 조치했는데요.
08:58우선 강력팀장은 직위 해제됐습니다.
09:00광산경찰서장과 형사과장, 강력팀원 4명도 대기 발령 조처됐습니다.
09:07구속영장이 신청된 강력팀장의 윗선과 팀원들을 상대로도 처분이 내려진 건데요.
09:13광주서부경찰서 현직 경찰인 장용기 아버지까지 포함하면 총 7명이 대기 발령 상태입니다.
09:19지금까지 광주지방법원에서 YTN 오서연입니다.
09:23비상기험 사태를 수사하는 공수처와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일 대법원 선고를 받습니다.
09:34선고기일의 모습은 생중계될 예정인데요.
09:37윤 전 대통령은 법조계에 직접 나오진 않을 전망입니다.
09:40법조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9:42신규혜 기자.
09:46내일 오후 2시 예정된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상고심 선고기일 대법원이 생중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0:01이에 따라 앞선 1, 2심 선고 때와 마찬가지로 저희 YTN에서 실시간으로 전해드릴 예정인데요.
10:07다만 상고심 선고에는 본인 출석 의무가 없어서 윤 전 대통령은 같은 시간대에 예정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참석할 전망입니다.
10:16비상기험 사태와 관련한 첫 판단은 아니지만 정점에게 내려지는 첫 상고심 판결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는 건 물론 소부선고 첫 생중계라는 점에서도
10:25의미가 큽니다.
10:27이번 생중계는 내란 특검의 중계 신청에 따라 성사됐습니다.
10:30윤 전 대통령 측은 판결 이후보다 정치적인 메시지가 강조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들어 중계에 반대 의견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습니다.
10:41이번에 선고되는 윤 전 대통령의 혐의는 무엇인가요?
10:46네, 죄명으로 나누면 크게 특수공무집행 방해, 직권남용,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이 있고요.
10:53내용으로 나누면 체포방해, 국무위원심의권 침해, 계엄 관련 외신 허위공보와 계엄선포문 사후작성, 비화폰정보 삭제 지식까지 크게 내갈립니다.
11:04국무위원심의권 침해 부분을 제외하면 계엄 해제 이후의 상황을 윤 전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벌어진 일들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11:12윤 전 대통령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는데요.
11:162심에서 일부 무죄 혐의가 유죄로 뒤집히면서 징역 7년으로 형량이 늘었습니다.
11:22네, 그러니까 내란 본류 사건은 아닌 건데, 이 사건 쟁점은 뭐죠?
11:28네, 최대 쟁점은 공수처 수사 과정입니다.
11:32내란째 수사권이 공수처에 있는지, 또 체포영장 집행 과정이 위법하진 않았는지 두 갈래로 나뉘는데요.
11:39윤 전 대통령 측은 공수처에 수사권이 없고, 또 영장 발부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해왔지만,
11:471, 2심은 이런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11:49이 판단이 대법에서도 유지된다면 내란 본류 재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11:551, 2심에서 판단이 갈린 부분은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와 허위 공보 부분인데,
12:002심이 이 부분들을 더 엄격하게 봐서 모두 유죄로 판단됐습니다.
12:06한편 김건희 씨 관련 사건들도 대법원 선고가 예정돼 있죠?
12:13김건희 씨의 통일교 금품수수혹과 관련해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과 권진법사 전성배 씨의 상고심 선고도 내일 오전에 나옵니다.
12:23전 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을 받고,
12:26김 씨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등을 전달한 혐의입니다.
12:30윤 전 본부장은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요.
12:35전 씨는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상태입니다.
12:37지금까지 대법원에서 YTN 신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