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야 의원들은 오늘 시위대들이 봉쇄하고 있는 개표산으로 어떻게 들어갈 수 있었을까요?
00:05시민들이 몰려있지 않은 출입구 쪽으로 경찰이 빠르게 인간띠를 만들어 미리 진입로를 확보했습니다.
00:12그 과정에서 일부 시민들과 충돌도 있었습니다.
00:15광민경 기자입니다.
00:18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00:21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며 경기장 출입문 앞을 틀어막고 있습니다.
00:29국정조사특위위원들의 진입을 저지하러 모인 겁니다.
00:32경찰은 경찰관 1,500명을 투입해 인간띠를 만드는 방식으로 공세농성 인원이 적은 2-2게이트로 출입구를 확보했습니다.
00:42출입구로 들어가려는 특조위원들을 저지하려던 남성은 경찰에 제압됐습니다.
00:50야당 의원들의 설득에도 일부 시민들이 고함을 치며 저항하자
00:55결국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들이 양팔을 붙들고 시민들을 한 명씩 출입문 앞에서 끌어냅니다.
01:04이 과정에서 경찰관을 미친 60대 남성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01:10결국 봉쇄농성 27일 만에 셔터는 열렸고 특조위원들이 빠르게 개표소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01:17경찰은 어제 국조특위의 협조 요청 공문을 받고 법에 따라 진입을 지원한 것이라며
01:23시민들을 강제 해산한 게 아니라 이동 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28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01:44출입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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