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00:02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00:04원가 캐스터
00:05네, 원이다입니다.
00:07서울은 여전히 무덥습니다. 장마 상황 어떻습니까?
00:12정체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내륙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
00:17오늘은 무더위 속 소나기에 대비하셔야겠고요.
00:19제주도에만 낮까지 약한 장마비가 내리겠습니다.
00:25아침에도 후텁지근하던데요.
00:27오늘 더위 전망은 어떻습니까?
00:30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서 10대의 버금가는 체감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00:35한낮에는 서울과 대구가 29도까지 올라
00:37어제 비가 내리며 더위가 주춤했던 충청 이남도 날이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00:43그럼 자세한 전국 날씨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45오늘도 중북부 지방은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충청 이남은 흐리겠습니다.
00:51현재 중북부 일부 지역에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00:55오늘 내륙 곳곳에 한때 5에서 최대 6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
00:59수납이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01:04오전 8시를 향해 가는 지금 현재 서울 기온은 21.9도, 전주 23.6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01:12한낮에는 서울과 광주 29도, 대전 30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요.
01:18충청 이남은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높겠습니다.
01:23무더위 속 정체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주말 동안에는 충청 이남에 장맛비가 오겠고요.
01:28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하며 수도권에도 올여름 첫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01:35내일까지 해안가는 평소보다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족입니다.
01:39만조시 저지대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01:42지금까지 YTN 원희다입니다.
01:46카타르에서 진행된 미국과 이란의 간접 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
01:50트럼프 대통령은 아주 좋은 회담이라고 평가했는데
01:53호르무즈 해업 선박 운항과 이란의 동결자산 해제 등이 논의된 걸로 보입니다.
01:58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2:00신정 특파원, 카타르 도하에서 미국과 이란 간 간접 협상이 있었는데
02:04양측이 쟁점에서 명확한 입장차를 보였다고요?
02:09네, 이번 회담은 양측 협상단이 직접 마주하지 않고
02:14중재국인 카타르와 파키스탄이 양쪽으로 가며 의견을 조율하는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02:20미국 측에서는 스티브 위드코프 중동 특사와
02:23트럼프 대통령의 맞사위인 제러드 쿠슈너가
02:27카타르 총리, 국왕 등을 만나 협상 토대 마련에 나섰습니다.
02:31이란 측에서는 카젬, 가리바바디 외무차관이 참석해
02:35중재국 인사들과 잇따라 만났습니다.
02:38미국의 회담 최우선 과제는 호르무즈 해업의 안전하고
02:42자유로운 통항체계 구축이었습니다.
02:45제이디벤스의 부통령은 상선 운항 문제가 핵심이라면서
02:49진전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52또 협상이 아직 상당히 초기 단계이며
02:55핵 문제는 논의를 시작할 거라고 말해서
02:58본격적인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음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03:02발언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3:22반면 이란은 해업 항로를 자국이 관리하고
03:25무상 통항은 종전 협상이 진행될 단 60일간만 허용할 거란
03:30입장을 거듭 천명했는데요.
03:32회담이 이어지는 동안에도 호르무즈 해업에서
03:35자신들이 승인하지 않은 항로를 이용하던 외국 선박이
03:39좌초됐다고 보도하면서 해업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있다는 점을
03:43부각하기도 했습니다.
03:45이 보도 내용도 잠시 보시겠습니다.
04:01이란은 오늘 회담 결과에 대해서도 미국 측과의 면담은 없었다면서
04:06카타르 측과 동결 자산 해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04:11이어 레바논 문제도 주요 안건으로 거론하면서
04:14양해각서 위반 사항을 보고하기 위해
04:17내일까지 연락 채널 구축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04:21종전 양해각서에 레바논 전선 휴전이 포함된 만큼
04:25향후 휴전 위반 여부를 관리하기 위한 장치로 풀이됩니다.
04:34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후속 협상과 관련해서
04:48아주 좋은 회담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04:51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과 만나 이란 비핵화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04:56이같이 말했는데요.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5:18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면전 재개 가능성에 대해서는
05:22우리는 지난주 이란을 강하게 타격했고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05:28신중한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05:30벤스의 부통령 역시 트럼프 대통령은 꼭 필요하지 않는 한
05:34그리고 명확히 규정된 목적이 없는 한
05:37미군을 다시 투입하지는 않을 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05:41결국 양측 모두 지난주 발생한 무력 충돌에 따른 위기를 넘기고
05:46협상 국면으로 관리하려는 모습으로 보이는데요.
05:49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05:53이스라엘의 레바논 철군 등에서 이견이 여전한 만큼
05:56고위급 회담 성사로 이어지기까지는 진통이 예상됩니다.
06:0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6:06이번에 베네수엘라 강진 소식입니다.
06:09사망자 수가 벌써 2,300명을 넘어섰고요.
06:12베네수엘라 정부는 7일 동안에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06:15유엔의 경고도 나왔는데요. 뉴욕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6:20이승윤 특파원, 사망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요?
06:26네, 그렇습니다. 호르의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06:30지진 사망자가 2,295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습니다.
06:37벨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지진 희생자들을 기르기 위해
06:427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06:46미국 오리건 주립대 연구진은 위성 영상 분석 결과
06:495만 8,870채의 건물이 파괴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06:54지진으로 소중한 사람들은 물론 삶의 터전까지 이른 이재민들은
06:58공포감에 건물 대신에 야외 캠프에서 지내면서
07:02대피소는 과밀 상태입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07:26네, 더 심각한 문제는 이제부터라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07:30어떤 문제를 말하는 겁니까?
07:35유엔 세계 식량 계획은 주택과 공급망이 다 파괴된 라과이라 주에 먹을 게 없어서
07:41한 달치 식량을 전달해 임시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07:45구호와 복구가 이제 장기 과제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08:05파나마에 있는 유엔 인두주의 지원 창고엔 1400톤 이상의 구호 물자가 사전 배치돼 발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08:13국제 9호 위원회도 9호 시설은 수용 한계에 도달했고 수도와 전기 공급이 끊겨
08:20깨끗한 식수 확보와 위생 유지가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08:24차량 통행 관리와 출입 제한 말고는 제대로 한 게 없는 베네수엘라 정부의 부실 대응에 대한 비판이
08:31현장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08:33실제로 9호 식품 공급이 조율 없이 이루어지면서 고온의 날씨에 식품의 상당량이 배분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08:41부패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8:43또 부유층이나 권력층이 있는 곳에만 구조장비와 인력이 우선 투입되자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08:51이런 가운데 유엔 세계보건기구는 보건의료시설들이 이미 수용 한계를 넘어
08:56대규모 전염병이 창고할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09:00특히 지진 전부터 백신 접종률이 베네수엘라에서 낮았기 때문에
09:06이제 홍역이나 디프테리아 같은 백신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이
09:11창고할 위험이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09:13매일 잔해 속에서 많은 시신이 수습되고 있어 병원 영안 시신은
09:18밀려드는 시신을 감당하기조차 힘겨워하는 모습입니다.
09:22날씨가 매우 더운데 쓰레기와 잔해 문제가 매우 심각해
09:26목이나 해충을 매개로 한 전염병 발생 우려도 커졌습니다.
09:30의료 전문가들은 노숙자 신세가 된 천식과 당뇨, 고혈압 등
09:35만성질환자들이 제때 약을 복용하지 못하면
09:38의료체계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9:42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09:48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명할 국회 국정조사 특위회의에서
09:52여야는 선관위의 부실한 자료 제출을 한 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09:56한 달 가까이 시위대에 가로막힌 잠실 개표소 문제와 관련해선
10:01선관위는 여야는 물론 시위대도 함께 투표용지를 공개 검증하는 방안에
10:06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0:09황보회견 기자입니다.
10:13선관위 사태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 2차 회의.
10:17첫 회의와 달리 노태학 전 중앙선관위원장과
10:20위철환 위원장 직무대행 등 중앙선관위원 전원을 포함해
10:24증인과 참고인 50여 명이 대거 출석했습니다.
10:28여야는 선관위가 요청한 자료를 일주일 넘게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10:33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10:52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10:55선관위는 투표용지 100% 인쇄를 원칙으로 하는 방안과
10:58중앙선관위원장 상근제 도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1:03또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보관된 투표함과 투표용지를
11:08여야 시민단체와 함께 공개 검증하는 방안에도 찬성 입장을 냈습니다.
11:25국정조사에 처음 증인으로 출석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향해선
11:30야당 소속 위원장까지 나서 공세를 폈습니다.
11:33대통령은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사과해야 될 필요성은 못 느끼십니까?
11:38그와 같은 입장을 밝히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1:42사전투표 제도를 둘러싸고도 여야간 팽팽한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11:46이 정도로 국론 분열이 심각한 것이라면 저는 사전투표 전면 폐지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11:52이번에 우리 국정조사를 왜 하죠?
11:55사전투표가 잘못됐으시면 그 정도 사고 있습니까?
11:57국민의힘은 사퇴 책임을 물어 위철한 위원장 직무대행 거취를 압박했지만
12:03위대행은 지금 사퇴하는 게 더 무책임하다며 재차 거부했습니다.
12:08여야 특위 위원들은 오늘 서울 송파구 선관위와
12:11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을 찾아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12:15오는 7일에도 추가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12:19YTN 황보위경입니다.
12:22폭발사고로 사상자 7명이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12:27허용 기준을 초과해 화약을 보관해왔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
12:32또 사고 이후 내려진 작업 중지 명령으로 완제품 반출이 막히면서
12:36생산된 탄약 재고도 계속 쌓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2:40오승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12:44지난달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12:49노동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12:52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12:55사업장 내 여러 공실에서 허용 기준인 정체량을 초과해
12:59화약을 보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3:02정체량은 로켓 추진제를 제조하는 공실에 보관할 수 있는
13:06화약류의 최대 허용량을 말합니다.
13:09보관 가능한 용량이 정해져 있지만
13:12이를 초과한 화약을 야외에 쌓아두는 경우도 있었다는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13:16원래 한 공실에 몇 개 이상 들어가고 나서 더 이상 들어가면 안 되는데
13:22탄약도에서 하나하나씩 빼면서 하기에는 힘들고 불편하니까
13:27밖에다가 이제 막 적시를 하고 있는 거죠.
13:31사고 이후에도 사업장 부지를 함께 쓰고 있는 협력업체는
13:35여전히 탄약 생산 공정을 운영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39하지만 하나에어로 측에 내려진 작업 중지 명령으로
13:43완제품 반출에 필요한 물류 작업이 중단되면서
13:46탄약 재고량만 계속 쌓이고 있다는 게 내부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14:04이 같은 증언들은 고용노동부 특별감독 과정에서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2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특별감독 과정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
14:27앞으로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습니다.
14:32고용노동부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사고 직후에도
14:36특별감독을 벌여 500건이 넘는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14:41YTN 오승훈입니다.
댓글